국내여행
경주 :: 경주문화유적지구 야경명소, 물에 비치는 반영을 거니는 신라천년 동궁과 월지
경주 :: 경주문화유적지구 야경명소, 물에 비치는 반영을 거니는 신라천년 동궁과 월지
2025.03.13▼이전 글2025.03.11 - [국내여행/부산·경상] - 경주 :: 황리단길 한식맛집 한식당 도솔마을, 분위기 있는 한옥의 단체룸 경주 :: 황리단길 한식맛집 한식당 도솔마을, 분위기 있는 한옥의 단체룸▼이전 글 2025.03.05 - [국내여행/부산·경상] - 경주 :: 첨성대 서남쪽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 먹고 교동법주 구매 경주 :: 첨성대 서남쪽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 먹고 교동법주 구매★엄청the3rdfloor.tistory.com 도솔마을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같이 관광을 하러 걸음을 옮겼다. 이런 야밤에도 관광할 곳이 있는 경주는 정말 관광천국이다. 그 곳은 바로 동궁과 월지. 아마 '안압지' 라고 불리던 시절에 가족들과 함께 온 적이 있을텐데 기억에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첫방문이나 다..
경주 :: 황리단길 한식맛집 한식당 도솔마을, 분위기 있는 한옥의 단체룸
경주 :: 황리단길 한식맛집 한식당 도솔마을, 분위기 있는 한옥의 단체룸
2025.03.11▼이전 글 2025.03.05 - [국내여행/부산·경상] - 경주 :: 첨성대 서남쪽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 먹고 교동법주 구매 경주 :: 첨성대 서남쪽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 먹고 교동법주 구매★엄청 옛날 주의★ 대릉원 한바퀴 구경하고 나서 자전거로 씽씽 향한 곳은 교촌마을이다. 첨성대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자 관광명소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계림, 월성, 경주향교, 최씨the3rdfloor.tistory.com 포스트크로싱 밋업을 끝나고 이제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자전거 대여시간이 다 되어가서 나는 일단 다시 터미널로 간 후 자전거를 반납하고 황리단길에 있는 음식점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자전거 타고 달리는 경주의 밤거리가 은근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다.내가 또 언제 경주에서..
경주 :: 첨성대 서남쪽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 먹고 교동법주 구매
경주 :: 첨성대 서남쪽의 교촌마을에서 교리김밥 먹고 교동법주 구매
2025.03.05★엄청 옛날 주의★ 대릉원 한바퀴 구경하고 나서 자전거로 씽씽 향한 곳은 교촌마을이다. 첨성대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자 관광명소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계림, 월성, 경주향교, 최씨고택, 월정교 등... 초행길에다 정신 없이 돌아다니느라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첨성대 잠깐 보고, 교촌마을에서 유명한 교리김밥을 먹고나서 분황사까지 본 후에 밋업 장소 가는 것이 내 목표였다. 대릉원 앞에 있던 법장사. 대로변에 절이 있는 모습 때문에 촬영한듯. ㅋㅋㅋ 자전거로 왔더니 5분? 10분도 안걸려서 첨성대 앞 도착.내렸다가 들어가기 조금 귀찮아서 밖에서만 사진찍기...ㅎㅎ 애기 때 말고는 처음 온 거라 이 풍경이 낯설면서도 너무나 좋았다. 들판 위에 보이는 둥실둥실한 고분들내물왕릉과 인왕동 ..
경주 :: 도심 한 복판의 아름다운 무덤들, 대릉원의 천마총과 황남대총 포토존
경주 :: 도심 한 복판의 아름다운 무덤들, 대릉원의 천마총과 황남대총 포토존
2025.03.04여행을 다니면서 문화재나 유적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내게 경주라는 도시는 당연하게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블로그에는 그동안 한번도 올리질 않았는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정리하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해외여행 포스팅도 엄청 느릿느릿 올라오는 중...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경주를 가게 된 시기는 이미 한참 전인 5년 전, 지난 2020년 1월이다. COVID19가 한국에 상륙하기 바로 직전이었다. 이 때 한참 포스트크로싱 밋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1월의 밋업 장소를 경주로 선정하여 다같이 모여서 밋업도 하고, 관광도 하고, 숙박도 하면서 재미지게 보내기로 했다. 이 밋업이 끝나고 바로 1~2주 뒤에 코로나가 터져서 밋업이 2년 정도 올스탑 되었던...
부산 :: 타원형 로고를 주목해~ '찐' 영진돼지국밥 직영점 경성·부경점
부산 :: 타원형 로고를 주목해~ '찐' 영진돼지국밥 직영점 경성·부경점
2025.03.01부산 여행 이튿날의 일정은 영진돼지국밥을 먹는다 (중요), 방탈출을 하나 해본다 (이미 예약해둠), 끝이었다. 일단 다들 각자 다른 곳에서 온 애들인지라 기차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정에 여유를 두기로 함. 연산동에 사는 애가 굳이굳이 경성부경점까지 가서 돼지국밥을 먹어야한다고 하길래 왜?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간판에 있는 이 타원형 로고가 있어야지만 진짜 영진돼지국밥이기 때문이란다.오오??? 몰랐던 사실. 2024.09.04 - [국내여행/부산·경상] - 부산 :: 정관신도시에서 부산의 대표음식 먹어보기 - 영진돼지국밥, 고메밀면 부산 :: 정관신도시에서 부산의 대표음식 먹어보기 - 영진돼지국밥, 고메밀면금정우체국에서 정관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고 숙소 체크인을 한 후 저녁을 먹으..
부산 :: 흰여울 마을 소품샵과 카페의 아이스크림 그리고 해안터널 포토스팟
부산 :: 흰여울 마을 소품샵과 카페의 아이스크림 그리고 해안터널 포토스팟
2025.01.082024.11.23 - [국내여행/부산·경상] - 부산 :: 부산역의 이재모 피자로 배 든든히 채우고 부산의 최신 핫플레이스 흰여울 마을로~! 부산 :: 부산역의 이재모 피자로 배 든든히 채우고 부산의 최신 핫플레이스 흰여울 마을로~!또다시 부산 포스트!현재 쓰고 있는 에히메현 소도시 여행 시리즈에 절찬리 출연해주고 있는 ㄸㅇ가 이사를 하게 되며 햄사모를 부산으로 초대해주었다. 이 부산 여행은 지난 5월에 다녀왔으므the3rdfloor.tistory.com 와우. 흰여울마을 초입 여행기를 썼던 게 어느덧 1달도 더 지나버렸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흐르는거야...?사진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끊어버렸는데 다음 글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이제서야 쓰고있다. ㅎ_ㅎ 흰여울마을 해안가를 따라 소품샵이 다..
인천 :: 부평역 푸드코트 맛집추천! 중화대중식당 소소(燒笑)의 교자만두와 중화오므라이스 (구 부평오므라이스)
인천 :: 부평역 푸드코트 맛집추천! 중화대중식당 소소(燒笑)의 교자만두와 중화오므라이스 (구 부평오므라이스)
2024.11.27갑자기 인천에 가게 된 이유는 방탈출 때문이다 (....) 인천 부평에 유명한 방탈출 테마가 많은데 역시나 토요일 12시 경이라는 황금시간대에 어떤 분이 구인을 하신다고 올리셔서 잽싸게 신청을 해버렸다. 방탈출이야 당연히 별도의 포스트로 소개할 것. 물론 방탈출만을 위해 서울 쪽으로 올라온 것은 아니라 진료 받을 게 있어서 겸사겸사. 오전 10시 반에 센트럴에 도착해서 부평에 왔는데도 방탈출하러 가기 전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점심을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얼마나 일찍 도착한겨...)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하면서 검색을 했더니 이 곳이 굉장한 맛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카오맵 후기에 약간 불친절하다는 식의 글이 꽤 있기도 했고 사람들이 꽤나 줄을 서 있어서 그냥 지나쳤다. 그렇게까지 기다리면서 먹고 ..
부산 :: 부산역의 이재모 피자로 배 든든히 채우고 부산의 최신 핫플레이스 흰여울 마을로~!
부산 :: 부산역의 이재모 피자로 배 든든히 채우고 부산의 최신 핫플레이스 흰여울 마을로~!
2024.11.23또다시 부산 포스트!현재 쓰고 있는 에히메현 소도시 여행 시리즈에 절찬리 출연해주고 있는 ㄸㅇ가 이사를 하게 되며 햄사모를 부산으로 초대해주었다. 이 부산 여행은 지난 5월에 다녀왔으므로 사실 내 기준으로는 엄청 빨리 올리는 거지만(?!?!??! - 정말입니다 여러분) 함께 여행했던 우리 햄사모 친구들이 6개월 씩이나 본인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얼른얼른 써보도록 하겠다. 사실... 10월에도... 부산을 잠깐 다녀와서... 더 밀리기 전에 얼른 써야 한다능... 첫날 부산에서의 일정은 이재모 피자를 먹고 흰여울 마을 구경하기. 요즘 관광객들한테 핫플레이스라나? 오랜만에 부산을 방문하는 우리를 위해 ㄸㅇ가 열심히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열심히 찾아보더라. 흰여울마을이 ㄸㅇ네 집과는 반..
증평 :: 증평읍내 국밥맛집 고기 가득 뜨끈한 함지박 소머리국밥 (feat. 척추교정)
증평 :: 증평읍내 국밥맛집 고기 가득 뜨끈한 함지박 소머리국밥 (feat. 척추교정)
2024.11.09오늘은 (그렇다 웬일로 오늘 다녀온 곳을 그 날 올리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엄마를 따라 증평에 다녀왔다. 2달 전 쯤 엄마가 다리가 좋지 않아서 지인들과 함께 증평에 있는 척추교정원에 다녀오셨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나서 오늘 또 방문하기로. 호적메이트와 나도 항상 고관절이며 어깨가 좋지 않아 골골 대는데 옥천의 정형외과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이후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상태. 그걸 알고 있던 엄마가 같이 가자고 꼬셨다. 우리 동네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으리으리 깔끔한 사무실은 아니고 동네 입소문으로 많이 가는 느낌? 들어가자마자 한약 냄새가 확 났다. 아저씨 혼자 하시는 것 같던데 비용은 5만원이고 15~20분 정도 봐주신다. 엄마 오빠 나 차례대로 꾹꾹 눌러주심. 15~20분 동안..
부산 :: 정관신도시 가동초등학교 앞 넓고 예쁜 카페, 포스텝스 커피 4 STEPS COFFEE
부산 :: 정관신도시 가동초등학교 앞 넓고 예쁜 카페, 포스텝스 커피 4 STEPS COFFEE
2024.09.15식사를 마치고 부산역으로 향하기 전에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조금 돌아다녔다.M이 앞장서다가 여기 어떠냐고 즉흥적으로 들어간 카페인데매장 규모가 꽤 큰데 비해... 손님은 우리밖에 없어서이거 분명 건물주가 카페하는 거다, 라고 단정지었다. (그냥 추측임)또 썼던 게 날아가서 수정중 (흑흑) 입구부터 깔끔하게 카페 바가 이어지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1층 한가운데에 자갈을 깔아둔 실내 정원이 있는 것도 독특했다. 1층 카운터 앞에는 빨대와 설탕, 티슈, 식수 등이 있었다. 2층의 인테리어는 더 널찍하고 분위기가 조금 더 인더스트리얼했다. 인원은 꼴랑 세 명이지만2층에도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전세낸 것처럼 큰 다인원용 탁자를 차지해보았다. 디카페인 콜드브루였나...? 아무튼 일..
부산 :: 영남 3대 사찰, 금정산 푸르른 중턱의 범어사를 가다 (feat. 금정우체국)
부산 :: 영남 3대 사찰, 금정산 푸르른 중턱의 범어사를 가다 (feat. 금정우체국)
2024.09.04나에게 '여행' 이라는 정의는 보통 아끼는 사람과 새로운 풍경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지내는 시간이다. 이럴 때는 어디를 가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다만 혼자서 여행해야할 때는 여행지를 정하는 기준에 따라 갈 곳을 정하게 된다. 평일에 간다면 - 가까운 관광우편 날짜도장이 있는 우체국을 찾아본다.그 관광인과 관련된 곳을 간다. (즉, 우체국 관광인도 찍고, 실제로 그 랜드마크를 구경해보는 것이 목적.)주말에 간다면 - 스탬프 투어나 세계문화유산이 등록되어 있는 문화재를 찾아본다. 범어사는 바로 1번의 이유로 결정된 여행지.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는 정관읍으로 딱히 놀만한 곳은 없는 지역이라 그냥 숙소 하나 잡은 다음 먹을 거 적당히 먹고 헤어지는 일정이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이 오후 6시 이후였어..
부산 :: 오랜만의 초량차이나타운, 홍성방에서 새우볶음밥 냠냠 (feat. 부산우체국)
부산 :: 오랜만의 초량차이나타운, 홍성방에서 새우볶음밥 냠냠 (feat. 부산우체국)
2024.07.03갑자기 부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난 5월 주말에 부산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2년 전에 부산을 다녀왔지만 전혀 후기를 남기지 않았기에 갑자기 위기감을 느끼고 작성하는 중... 3, 4편 정도면 끝날 것 같아 후다닥 올려버리기.(마치 살림꾼이 냉장고 파먹기를 하듯이 SD 카드 파먹기 시작,,,?) 부산 상해거리는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겨울 방학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왔던 적이 있다. 그 때는 물론 이런 느낌의 거리는 아니었고 오히려 평범한 주택가 같은 느낌? 일품향이라는 중국집에서 만두국을 먹고 반했던 기억이 있다. 찾아보니 아직도 있네. ㅋㅋㅋ 여기도 가 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꼬꼬맹이던 시절이라 화교가 중국집을 운영한다는 사실도 잘 몰랐을 때여서, 식당에서 중국어로 소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