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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일기

일상의 여행과 좋아하는 것들을 날짜 순서 계절 상관없이 무작위로 꺼내어 보는 일기.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 *답방이 좀 느려요. 그래도 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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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6 도게츠교를 보며 후루룩,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소바

교토 벚꽃여행 #6 도게츠교를 보며 후루룩,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소바

2018.07.06
#6 도게츠교를 보며 후루룩,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소바180408 _ DAY 2 아라시야마에는 상점과 음식점이 꽤 있긴 하지만, 맛집이다! 라고 내세울 만한 건 또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냥 내 생각). 지난 교토 여행에서는 두부 전문점에서 정식을 먹었었는데,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탕두부를 또 먹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ㅋㅋ 저번에 첼시♪님이 리뷰를 올리셨던 요시무라 소바를 먹기로 했다. 첼시♪님의 요시무라 소바 후기 포스트 ▶ http://fudd.kr/1971 뒤 쪽 건물에는 두부요리 전문점 마츠가에와 기모노 및 잡화 판매점 나노아소비가 있다...는 사실을 홈페이지를 보고 알았으나 딱히 둘러보지는 않았다. 영업시간 | 11:00 AM~17:00 PM (관광 시즌 10:30 A..
교토 벚꽃여행 #5 건널 때 돌아보면 안된다는 아라시야마 도게츠교(渡月橋)

교토 벚꽃여행 #5 건널 때 돌아보면 안된다는 아라시야마 도게츠교(渡月橋)

2018.07.03
#5 건널 때 돌아보면 안된다는 아라시야마 도게츠교(渡月橋) 180408 _ DAY 2 호즈가와 쿠다리를 마치고 (비록 간식을 먹었지만) 배가 고파져서 먼저 점심을 먹을 식당으로 갔다. 대기자수가 상당히 있어서 이름을 써두고, 도게츠교 근처에서 시간을 죽이기로 했다. 이전 왔을 때는 이게 무슨 다리인지도 모르고 그냥 건넜더랬다. 이 다리의 이름은 도게츠교. 다리를 건너면서 뒤를 돌아보게 되면, 주변 신사에서 빌었던 운, 지식 등을 잃어버린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니까... 저 산에 분홍빛 벚꽃들이 피어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아직 못버린 미련 친구에게 뒤돌아보지 말라고 일러두고 앞으로 전진했다. 호즈가와와 이어지는 가츠라가와. 이 강은 흘러흘러 교토 남쪽에서 가모가와와 만난다. 분명 사람이 많은 관광지인데..
교토 벚꽃여행 #4 물살을 따라 아라시야마까지, 호즈가와쿠다리 뱃놀이

교토 벚꽃여행 #4 물살을 따라 아라시야마까지, 호즈가와쿠다리 뱃놀이

2018.06.26
#4 물살을 따라 아라시야마까지, 호즈가와 쿠다리 뱃놀이180408 _ DAY 2 20분 가량의 기차 탑승을 마치고 카메오카 역에 도착했다. 이번 아라시야마 여행의 하이라이트, 호즈가와 뱃놀이를 탑승하러 갈 차례다. 카메오카 역 주변에는 신사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명소가 많지 않아서 대부분이 이 뱃놀이를 하러 오는 승객들이다. 선착장하고 거리가 꽤 있지만 역에서부터의 이동편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다. 카메오카 역에도 너구리 패밀리가 있다. 모자를 쓰고 손에는 술병까지 들고 있는 녀석들. 푸릇푸릇한 배경과 찰떡이다. 카메오카 역 앞에는 차량이 꽤 여러 대 있으니 다른 버스를 타지 않도록 주의요망.우리가 탈 버스는 39번! 시영버스처럼 생겼다. 토롯코 사가역에서 구매했던 버스 티켓과 쿠폰들. 쿠폰..
교토 벚꽃여행 #3 강변을 달리는 알록달록 토롯코 열차(トロッコ列車)

교토 벚꽃여행 #3 강변을 달리는 알록달록 토롯코 열차(トロッコ列車)

2018.06.21
#3 강변을 달리는 알록달록 토롯코 열차(トロッコ列車) 180408 _ DAY 2 이번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걱정했던 토롯코 열차. 사가 아라시야마에서 카메오카 역까지 대략 30분 간 달리는 이 열차는, 봄철에 벚꽃으로 가득한 터널을 지나가기 때문에 인기가 굉장하다. 실제로 3월에 예약 현황을 보러 공식 홈페이지에 갔더니 거의 다 매진이었다. 티켓 예매는 일본 JR역에 있는 미도리노마도구치(녹색 창구)에서만 가능하고, 물론 현장 발매도 가능하다. 처음에는 완벽한 계획을 위해 현지에 있는 친구 Y에게 예매를 부탁했지만 친구 왈 단풍철에도 그렇게까지 붐비지는 않았다며 일찍 가면 충분히 탈 수 있을 거라고 했다. 그 말에 기대어 오전 8시에 도착한 토롯코 사가역.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두근대는 마음..
교토 벚꽃여행 #2 노면전차 란덴(嵐電) 타고 아라시야마 가는 길

교토 벚꽃여행 #2 노면전차 란덴(嵐電) 타고 아라시야마 가는 길

2018.06.19
#2 노면전차 란덴(嵐電)타고 아라시야마 가는 길 180409 _ DAY 2 첫번째 일정은 바로 아라시야마. 이전 여행에서도 와본 적이 있는 곳인데 왜 또 가냐? 바로 토롯코 열차와 뱃놀이를 하기 위해서이다. 본디 벚꽃철의 토롯코 열차는 아침 8시에 줄을 서도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나? 그래서 우리도 아침 6시에 길을 나섰다. 숙소에서 고데기로 머리를 만지는데 전압이 달라서인지 영 시원찮았던 아침. 숙소에서 란덴 첫번째 정거장인 시조오미야까지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원래 계획은 7시 34분에 출발하는 운행편을 탑승하는 것이었는데, 윗 사진의 란덴 정류장을 눈 앞에 두고 찾지 못해서 놓쳤다. 다행히 10분 뒤에 다음 운행이 있어서 별 걱정은 안되었다. 이런 돌발상황까지 전부 염두에 둔 일정표이기..
교토 벚꽃여행 #1 한 주 늦은 타이밍, 그래도 설레는 여행의 시작

교토 벚꽃여행 #1 한 주 늦은 타이밍, 그래도 설레는 여행의 시작

2018.06.15
#1 한 주 늦은 타이밍, 그래도 설레는 여행의 시작180407 _ DAY 1 교토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즐기고 있는 친구 Y를 보러 떠나게 된 4월의 여행. 비행기표, 숙소, 일정 모두 완벽하게 짜 놓고 이제 출발이 1주일 남은 시점, Y에게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 벚꽃 진짜 예쁘게 피었는데, 너희 올 때 비온대..." 뭐라굽쇼? 보통 교토와 오사카 지역은 4월 첫째주 쯤에 벚꽃이 활짝 핀다. 그런데 올해에는 어쩐 일로 3월 말부터 이미 만개했다는 것이다. 벚꽃 보러 일본 가는 건데 이게 무슨 소리야! 전세계 관광객들이 다 몰려들어서 숙소 예약도 엄청 힘들었는데 이럴 수가... 그래도 다 정해 놓은 일정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슬픔을 삼키며 비가 많이 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그 ..
교토 벚꽃여행 3박 4일 일정 및 여행 정보 +일정표 첨부

교토 벚꽃여행 3박 4일 일정 및 여행 정보 +일정표 첨부

2018.06.07
4월, 교토의 벚꽃놀이를 기대하면서올해 봄에는 교토에 다녀왔다. 일본 여행은 좀 그만 가야지, 생각해도 뜻대로 안된다. 여행지의 환경이나 거리를 따져보면 일본이 제일 편하기 때문이다. 언어도 걱정없고, 여러 번 다녀왔기 때문에 계획짜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다.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는 될 수 있으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선택하려 한다. 그러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친구를 보러 가는 것이었다. 작년 10월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며 일본으로 떠난 친구. 워킹 홀리데이를 하며 지낼 장소가 교토라는 것을 알고 나서 내 마음 속에는 벚꽃 생각뿐+_+ 난 아직 겨울의 교토밖에 경험한 적이 없었다. 너 보러 갈게. 라고 약속하고선 실제로는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한 계획을 짰다. 천년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교토의 ..
퀸즐랜드 :: 골드 코스트 테마 파크 ②, 드림웍스의 드림월드(Dream World)

퀸즐랜드 :: 골드 코스트 테마 파크 ②, 드림웍스의 드림월드(Dream World)

2018.06.03
[ QLD ] 골드 코스트 테마 파크, 드림웍스의 드림월드(Dream World) 이번 포스트는 무비월드에 이어 골드 코스트의 테마 파크 양대 산맥 중 하나, 드림월드에 대한 포스트이다. 이곳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사진이 많지 않아서 무비월드보다는 내용이 좀 부실할 예정이다. 대학교 신입생 때 한국 친구들하고 1번, 외노자 시절(...)에 외국 친구들하고 몇 번 다녀왔다. 해외에서는 무비월드보다 드림월드가 더 유명한데, 그 이유는 Tower of Terror 라는 롤러코스터가 있기 때문. 1997년에 처음 생긴 이후로 200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였다고 한다. 티켓 가격입장료가 곧 자유이용권으로, 성인 1일권이 $95~105AUD. 비싼 편이다. 무비월드와는 다르게 옆에 붙어 있는 화이트 ..
퀸즐랜드 :: 골드 코스트 테마 파크 ①,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Movie World)

퀸즐랜드 :: 골드 코스트 테마 파크 ①,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Movie World)

2018.05.31
[ QLD ] 골드 코스트 테마 파크,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Movie World) 호주 포스트는 대체로 사진 폴더를 정리하는 목적으로 올린다. 이번에는 골드 코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테마파크, 무비월드를 정리해보았다. 골드 코스트에는 다양한 테마 파크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쌍벽을 자랑하는 두 회사. 빌리지 로드쇼에서 운영하는 무비월드(Movie World), 웻 앤 와일드(Wet N Wild), 씨월드(Sea World). 드림웍스에서 운영하는 드림 월드(Dream World)와 화이트 워터 월드(White Water World). 그 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주 등 이런 저런 어트랙션들이 많다. 티켓 가격입장료가 곧 자유이용권으로,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현장에 가서 티켓을 구매하면 성인 1일권이..
퀸즐랜드 :: 위치는 좋은데 전망은 그럭저럭, WATERMARK Hotel & Spa Gold Coast

퀸즐랜드 :: 위치는 좋은데 전망은 그럭저럭, WATERMARK Hotel & Spa Gold Coast

2018.05.29
[ QLD ] 위치는 좋은데 전망은 그럭저럭, WATERMARK Hotel & Spa Gold Coast 오카야마 여행기가 끝난 김에 잠시 쉬어가며 써보는 호주 골드 코스트 숙소. 골드 코스트는 브리즈번에서 차로 1시간 가량 남쪽으로 내려가면 나타나는 휴양지다. 오후 6시만 되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 브리즈번. 우리는 언제나 골드 코스트에 훨씬 놀 것이 많다며 부러워했었다. 골드 코스트에는 놀러갈 섬들도 많고 테마파크도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브리즈번에 하나만 주지 왜 거기 다 있는 거야... 그러던 어느날 거래처로부터 숙박 바우처를 받아서 골드 코스트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다음 날에는 무비 월드를 가기로 했다. 금요일 밤 퇴근하자마자 친구 차를 타고 골드코스트로 슝슝. 한 명 더 가자고 꼬셨..
오카야마 자유여행 #43 이른 아침,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오카야마 공항까지

오카야마 자유여행 #43 이른 아침,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오카야마 공항까지

2018.05.26
[ 오카야마 자유여행 ] #43 이른 아침,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오카야마 공항까지 드디어 오카야마 마지막 글! 죽는 줄 알았다아아 별 거 안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편수가 많은지 모르겠다. 세세하게 많이 써서 그런가. (초반에 쓸데없이 글을 나눠서 그렇다) 아침 일찍 오카야마 공항으로 가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비행기 시간이 오전 10시 30분이었기 때문에 일찍 나섰다. 구라시키 역에서 오카야마 공항으로 바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기에 교통편은 별 걱정이 없었지만 시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6시 버스를 탈지 7시 55분 버스를 탈지... 결국 연휴 끝자락이고 버스가 막힐 것을 대비해서 첫차를 타기로 했다. 그렇게 찍은, 아무도 없는 구라시키 미관지구 풍경. 오전 5시 40분의 오하라 미술관. 유유자..
오카야마 자유여행 #42 마지막 날의 구라시키 미관지구 상점가 구경

오카야마 자유여행 #42 마지막 날의 구라시키 미관지구 상점가 구경

2018.05.24
[ 오카야마 자유여행 ] #42 마지막 날의 구라시키 미관지구 상점가 구경 구라시키 상점가를 둘러보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꽤 있어서 따로 포스트로 정리해보았다. 걸어가다가 마음에 들면 그냥 들어가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사진은 잘도 찍었다. 구라시키 모모코 상점 옆에 있는 가게로 추정되는 곳. 지역 음식부터 기념품까지 다양한 범위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 곳에서는 딱히 뭘 사지는 않았다. 어묵 가게. 전날에 장사 잘 되는 걸 보고 꼭 한 번 먹어야지 싶었는데, 다음 날에는 문을 닫아서 못 먹었다. 가장 앞에 있는 가게다. 누가 나 대신 먹어주고 맛 좀 알려줘요. 골목길로 들어가면 구라시키 데님 스트리트가 있다. 그 곳에 있던 상점. 사진만 찍고 그냥 지나쳤는데 아마 고지마처럼 데님 잡화들을 이것저것 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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