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 일요일만 오픈하는 황리단길 인기 베이커리 녹음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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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 [국내여행/부산·경상] - 경주 :: 유네스코 세계유산 불국사, 극락정토를 현세에 구현한 신라시대 최고의 사찰
경주 :: 유네스코 세계유산 불국사, 극락정토를 현세에 구현한 신라시대 최고의 사찰
신나는 버스 라이딩을 마친 후 불국사로 올라가는 길. 석굴암과 마찬가지로 기억이 생생한 채로 방문하는 건 거의 처음이라 (유년시절 방문은 기억 안남) 발걸음 설레며 올라갔다. 불국사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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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서 경주 시내로 온 다음에 점심 먹을 만한 곳을 ㅌㅌ님이 추천해줘서 다같이 이동했다...만,
후기를 너무 먼 훗날에 쓰는거라... 지금은 폐업을 한 곳이다 ㅎㅎ.
골목길 분위기 자체는 꽤나 예뻐서 지금은 맥주집이 운영되고 있는 듯 하다.
차오찹스라는 중국식 음식점이었다.
...지금 와서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가 짬뽕이 되어있는... ㅎㅎ
지파이랑 볶음면 하나씩 시켜서 냠냠 맛있게 먹고, 경주 시내 둘러보면서 기념품도 사고
전날 ㅇㅊ님이 추천해주신 베이커리를 가기로 했다.
특이하게도 일요일에만 연다는 베이커리다. 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일요일에만 열고, 빵 종류가 다양해져서인지 인기는 더 많아진 것 같다.
영업시간 | 11:00 AM~17:00 PM (소진 시 마감)
매장주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49번길 36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nokeum_bakery/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전경을 찍지는 못했고 분위기 넘치는 카운터와 벽면만 신나게 찍음.
벽면에 녹음제과에서 판매하는 빵의 일러스트들에 걸려져 있어서
'어! 엽서로 팔아주지!'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ㅋㅋ
사실 이런 개인 사업자가 판매하는 홍보용 엽서는 사고 싶은 마음이 거의 들지 않는데
일러스트가 좀 귀엽길래...
어제 보고왔던 대릉원의 목련나무. 사계절의 모습 예쁘고나.
당시에는 크로와상 가격이 일괄 4,500원이어서 네 개 정도 사온 후에...
바로 먹지는 못하고 집에서 가족들도 나눠주고 나도 하나 먹었다.
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있고 달고. 맛있다. 동물성 크림 확실 ㅎㅎ
너무 오래 기다릴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사람이 많지 않다면 한 번 사보는 것도 추천한다.
아, 내가 갔을 땐 웨이팅이 하나도 없었었다.
왕창 산 엽서들... 여기에 석굴암 미니어처도 샀음 ㅎㅎ
사정동 쪽 벽화가 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는.
첨성대 인형탈을 발견!
캐릭터 이름은 첨성이라는데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무거운 짐을 이고지고 다들 모여있다는 카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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