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8.01.29
2018.01.29
2018.01.291.와, 티스토리에도 신천지 신도들 엄청 많네. 티스토리 로그인하고 메인 보자마자 소름돋았다ㅠㅠ 2.지난 토요일에 기능사 필기시험 2개를 연속으로 신청했다. 기능사 시험은 1년에 4번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 근데 공부는 2시간도 안한 거 실화...? 금요일 밤 잠을 설치고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를 하면서) 아침 일찍 청주에 가서 시험을 봤다. 청주 소재 충북산업인력공단은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가는 게 정말 고역이었다. 다음엔 대전으로 가야지. 시험 전 으레 있는 배앓이(...)를 하고나서 제출한 필기 성적은 둘 다 합격! 히히. 두 과목 다 점수가 78점으로 비슷한 게 웃겼다. (이렇게 필기 시험만 따둔 시험만 5개...ㅋㅋㅋ 올해는 꼭 5과목 모두 실기를 치러야지 ㅠㅠ) 3.청..
2018.01.21
2018.01.21
2018.01.211. 다리 저번 달에 다쳤던 다리의 멍은 거의 다 사라졌는데,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고 누르면 아프다. 언제 멀쩡해지려나? 소염제를 먹어야 하나... 2. 휴대폰 수리 휴대폰이 사망하여 지난 주 주말 LG서비스센터를 다녀왔다. 휴대폰이 망가지니 알람을 맞출 수가 없어서 생각했던 시간보다 늦게 일어났다. 그 바람에 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나왔는데 (그 와중에 화장품은 또 챙김ㅋ) 엄청 후회하게 되었다. 청주에 갈까하다가 찾아가는 게 꽤 어려워서 시외버스를 타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동대전서비스센터를 방문. 11시부터 대기 인원이 꽤 많았다. 액정만 고치면 되는 줄 알았더니, 엔지니어분께서 메인 회로가 다 타있다고 뭐가 원인인지 모르니까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이전에 세면대에 빠트린 적이..
2018.01.11
2018.01.11
2018.01.11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날, 일이 손에 안 잡히는 날. .....너무 신나서 휴대폰을 떨어뜨렸고, 눈 깜짝할 새에 스크린 터치기능이 고장나버렸다.액정은 아주 깨끗하고 맑은데 터치가 하나도 안된다. 찾아보니 LG는 액정하고 터치 센서가 같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평소에 10번을 떨어뜨려도 상처 하나 나지 않던 V20인데.... 내일 아침 수리하러 청주에 있는 센터까지 가야한다. 생각만 해도 추워 죽겠다. 9시 30분까지 도착하기 위해 6시 50분에 일어나야 하는 뚜벅이의 비애. 디지털 미아가 된 채로 처음 가는 곳을 잘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올라가는 길에 심심해서 어떡하지? 오랜만에 아날로그스럽게 책 한권을 들고 가야겠다.광화문 가고싶은데ㅠㅠㅠㅠㅠ +) 취소 취소!!!!!!!! 토요일에 대전으..
2018.01.09
2018.01.09
2018.01.09주말에 서울에 올라갔다 왔다.평소라면 금요일 밤에 올라가는데, 목, 금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데다가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토요일 오전에 느긋하게 출발했다.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 한채로 두툼한 옷을 입고 버스 안에서 쿨쿨. 사촌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집에서 나온지 4시간 경과. 사촌이 아주 사랑하는, 종족을 초월한 남동생 포메라니안에게 물을 주고 얼굴에 그림을 그리니 어느새 나갈 시간이 되어 합정으로 향했다. 이 때 공들인 얼굴그림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다음날은 똑같이 안되어서 조금 아쉬웠다. 친구들과 합정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근처에 사는 A의 집으로 이동했다. 최근에 2마리 주인님을 모시고 있는 집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주인님이라 하나는 낯을 엄청 가렸고 하나는 한 손에 쏙 들어와..
2017 티스토리 결산
2017 티스토리 결산
2018.01.05오늘의 삶을 마무리하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아차! 오늘 블로그 결산이 뜨는 날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사실 포스트 비축분도 없으면서 그냥 잠들려고 했는데 결산 리포트는 보고 자야지라는 생각에 눈이 떠졌다. 2016년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시기이다. 단순히 사진 정리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글과 당시 생각을 짤막하게 쓰고 이웃과의 교류는 제로. 하반기에는 쓰지도 않았다. 그래도 연말에 티스토리 결산이 뜬 것을 보고 궁금증이 일어서 해봤다가 그대로 티스토리에 코가 꿰였다(?). 열심히 한 것도 아니였는데 나름 후한 평을 주셨기 때문이다. 2016 티스토리 결산 2016년 상반기에 딱 42개의 글을 올리고 그 후로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5% 댓글부자라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더 좋은 평이..
2018.01.01
2018.01.01
2018.01.012017년1. 블로그를 처음으로 제대로 운영해보면서 이웃분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 후 엄청 오랜만이었다. 티스토리 계정은 사진 업로드 용으로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글을 올리고 이웃 순회를 돌면서 코멘트를 남기기 시작한 것은 2017년 1월이 처음. 2016 티스토리 결산을 돌려보고 나서 제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바쁠 때 5~10일 정도 쉰 적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간 동안 꾸준히 글을 남기려고 노력했다. 1일 1포스트는 무리였어도 300개는 넘긴 거 같다. 자세한 건 2017년 티스토리 결산을 돌려보면 나오겠지? 우히히. 기대된다. 2. 연휴가 많아서 여행을 여러 번 다녀왔다. 1월 고베, 5월 오카야마, 8월 후쿠오카, 10월 홋카이도. ..
2017.12.14
2017.12.14
2017.12.141. 내일...아니 오늘 워크샵 가기 전에 해야할 업무가 꽤 많아서 바쁘다.일하면서 한숨 푹푹 쉼ㅋㅋ 짐도 챙겨야하고... 워크샵 시러여ㅠㅠ그래도 토요일 저녁에 스타워즈 보기로 했다. 2. 어디 멀리 가야 할 때마다 얼굴에 뾰루지가 한 두 개씩 꼭 난다. 쳇 :( 3.프라치노 스킨 가이드를 따라 커버 이미지를 enable로 설정해놓았는데도 뜨지 않아서 왜그런가 다시 한 번 확인해보니, 포스트 시작을 글이 아니라 사진으로 하면 비활성화된다고 한다. (내 대부분의 포스트는 사진으로 시작한다 ㅇ
2017.12.11
2017.12.11
2017.12.111. 저번 주말은 포스팅 비축을 해뒀어야 하는데 스킨 고친다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시간이 다 갔다.시간을 들인 것치고는 딱히 많이 고친 것도 아니다. 방법을 잘 몰라서 노가다를 했다 ^0^;;아직도 고치고 싶은 것이 많아서 다음 스킨 가이드를 기다리는 중이다 :D썸네일 날짜 없애기/상단 이미지 커버 너무너무 하고 싶다...카테고리도 변경한 김에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일기를 쓸 예정이다. 2. 새벽에 티스토리가 엄청 느렸다... 왜 이러세요...본의 아니게 댓글을 달다가 5~7개 정도 도배를 해버리고 말았다.그러고 보니 다음 업데이트는 언제하지? 글쓰기 에디터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 3. 다시금 월요일이 시작되었다.그래도 이번주는 금요일에 근무를 하지 않으니 (대신 워크샵) 4일만 버티면 된다....그리고..
2017.12.09
2017.12.09
2017.12.091. 블로그 스킨을 바꿀까 생각 중이다. (또?)올해 초에 프라치노 스킨을 유료구매하여 사용하다가 조금 답답한 거 같아서 가작 스킨 3 ver을 이용한지도 몇 개월...그런데 최근에 프라치노 스킨이 1단형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완전 이쁨!새로운 버전이라 신청을 새로 해야한다. 기구매자에게 혜택이 있는진 모르지만... 2018년에는 1단형을 쓰고 싶은 마음+_+ 다시 처음부터 세팅을 해야 하니 안 꼬이게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는 한다. 2.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몰아보고 있다. 그런데 드라마/영화 리뷰 글은 써 본적이 없어서 블로그에 올리기가 좀 망설여진다.월초에 이것저것 물건도 많이 샀는데 개봉하면서 사진을 안찍어서 리뷰를 안했다. 언제 하지? 흑흑 3. 저번주는 아주 오랜만에 하루에 한 개씩..
2017.07.10
2017.07.10
2017.07.10그녀가 처음 우리 집에 온 것은 작년 겨울이었다. 고양이가 쓰레기 봉투를 헤집어 놓았다고 어머니가 아주 싫어하셨다.아주 추운 겨울 날, 우리집 2층 발코니 쪽에서 에옹에옹 울어대었다. 그 후에 보이지 않아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처음에는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몰랐던 그녀가 '그녀'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대략 몇 달 전의 일이다.그녀가 새끼를 낳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참으로 못생겼다. 털색도 얼룩덜룩, 귀는 어쩐 일인지 접혀있다. 눈매가 아주 매섭다.그녀는 겁이 없다. 가끔 우리집 정원에서 놀고 있다가 사람에게 다가와서 비비적댄다.위 사진을 찍은 날에는 자꾸만 앵겨와서 옥수수를 삶아서 주었다. 새끼들은 하나도 안 주고 저 혼자 다 먹었다. 나는 그녀가 떠돌이 고양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
2017.07.08
2017.07.08
2017.07.08저번 주에 망원시장 글로 12만명이 와주셔서 얼떨떨했는데... 이번에는 익선동 글이 다음 메인&티스토리 메인에 올라갔어요. @.@ 2017/07/04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구석구석 보물이 가득한 익선동 한옥마을 노출 순서는 서울씨의 소울여행이라는 다음 채널에 올라간 다음, 카카오톡에 유입,그 하루 후에 다음 메인 노출이었어요.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요^ㅇ^;;;; 그리고 처음으로!! 티스토리 메인에 입성! 깜짝 놀랐어요. 망원시장잭팟만큼 많이 오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 일일 조회수보다 10~20배 정도 와주셨습니다.망원동 익선동이 쫌 핫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갈 수가 없... ㅠ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ㅅ
2017.06.25
2017.06.25
2017.06.25어제까지 전체 방문자수가 6만 명이 채 안됐었는데, 오늘 외출하고 집에 와보니 하루 방문자가 7만이 넘어서 깜짝 놀랐어요! 순간 제 블로그 아닌줄 알았습니다^ㅇ^;;;; 유입 경로를 확인해보니 카카오톡 채널/다음 채널 먹어 보고서에 얼마 전 올린 망원시장 포스트가 있었어요. 2017/06/23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망원동 망원시장에서 고로케와 닭강정 실시간으로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 걸 보며 포털 사이트의 위력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본단 말인가...처음 이런 거 되어봐서 신기하기두 하고... 어쩐지 의욕이 솟네요ㅋㅋㅋ 블로그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7만 명이 제 얼굴을 봤네염... 붂흐붂흐...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