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8.07.22
2018.07.22
2018.07.22상품권 가끔씩 투고를 하는데 얼마전 당첨되어서 문화상품권 10,000원권을 받았다. 언제 보내주나 기다려보았더니 대략 1주일 정도 걸린다. 받자마자 e북 구매로 다씀 -ㅇ-;; 지난 달에는 교육관련 전화 설문조사에 응답했더니 모바일 상품권을 받았다. 전화 건너편 위원회 직원분이 질문지를 하나하나 다 읽어주는 독특한힘들어보이는 설문조사였다.호남/충청권 토론회 참석 여부도 물어보길래 Yes라고 했는데 그 후 연락은 오지 않았다... ㅠ_ㅠ 나도 데려가 아침부터 부재중이었던 엄마. 오후에 갑자기 사진을 보내와서 깜짝 놀랐다. 화순적벽을 보러갔다고 한다.화순에 이렇게 멋있는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 다음엔 같이 가자 (ღ˘⌣˘ღ) 여행8월에는 가족끼리 짧게 포항-부산-통영 여행을 계획 중9월에는 나 혼자 상하..
2018.06.28
2018.06.28
2018.06.28블루베리주말에 유기농 블루베리를 먹었다. 엄마 친구 분 앞마당의 나무에서 똑 따다가 바로 입으로 쏘옥.새콤한 맛보다 달달한 맛이 강했다. 와구와구 먹다가 입술이 퍼래졌다. 장염저번주부터 장염에 걸려서 식사할 때 고생했다.본격적인 장염에 걸린 것은 처음이라 이것이 장염인지 아닌지 몰라서 어리벙벙.매번 차가운 것만 먹고 면 위주로 먹었더니만.... 오늘도 유제품을 먹었더니 배가 꾸르륵. 비밀의 숲 DVD비밀의숲 DVD/블루레이를 드디어 받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시청을 못하고 있다.장장 7시간짜리 코멘터리... 하루 안에 보는 것이 가능할까?총 두 패키지를 샀는데도 랜덤 특전(친필 사인)은 받지 못함. ㅠㅠㅠ 오렌지 이즈 뉴 블랙넷플릭스로는 오뉴블을 보고 있다. 벌써 시즌 3 후반이다. 넘 잼씀ㅋㅋㅋㅋㅋㅋㅋ 미..
2018.06.22
2018.06.22
2018.06.22미 유타대학교 유전과학센터에서는 ‘TAS2R38(taste 2 receptor member 38)’라는 유전자를 예로 들어 입맛을 결정하는 데에 특정 유전자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혀냈다. 인간의 7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이 ‘TAS2R38’은 쓴맛에 민감한 PAV 타입과 둔감한 AVI 타입이 존재한다고 한다. PAV 타입의 사람은 AVI 타입에 비해 쓴맛을 100~1000배 정도 더 민감하게 느낀다고 한다.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PAV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PAV 타입의 사람들은 쓴맛을 함유하고 있는 PTC라는 유기물질을 함유하는 식물을 먹을 경우 ‘TAS2R38’ 유전자가 강하게 발달된 사람들은 이들 음식에서 참을 수 없는 쓴맛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오이의 쓴맛은 주로 꼭지..
2018.06.11
2018.06.11
2018.06.11주말에는 UMF KOREA에 가려고 서울을 갔다 왔다.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 친구 집에서 하루 숙박을 하였다.친구 집에서 도착한 후 아가들이랑 놀아주며 여유를 부렸다. 얼굴을 씻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막 따가워서 깜짝 놀랐다. 아마 발랐던 오일이 잘못된 모양이다. 항상 서울 오면 이렇게 피부가 뒤집어진다니까. (라고 생각했음) 토요일 UMF에서는 비가 엄청 왔다. 폭삭 젖은 채로 신나게 놀았음. 그랬더니 피부가 괜찮았다. 와 산성비지만 나에게 수분 공급을 해주네. 개이득ㅋㅋㅋ (라고 생각했음) 친구집에 와서 씻고 잤다. 아침 7시에 눈이 떠졌다. 침대 밑에서 나오지 않는 샴 냥이가 내 주위를 알짱거렸다. 누워있는데 배 위로 올라와서 앉지를 않나 지 궁뎅이를 보여주질 않나 (궁디팡팡해줌) 해서 ..
2018.06.03
2018.06.03
2018.06.03바쁘다 바뻐 자격증 시험 보는 날. 분명 시험 시작은 오후 3시이건만 오전 8시에 기상해야 했다. 10시까지 가야하는 연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수 일정이 늦게 발표되어서 시험 접수 한 후에야 알게 된 더블 스케줄. 덕택에 공부도 별로 하지 않고 (하지만 연수가 없었어도 공부는 안했을거야...)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연수 장소도 청주 시내가 아닌 청주 공항 근처라 상당히 번거로웠다. 도착했더니 선거 운동이 한창대박 시끄러움. 이곳에 사람 많이 모이는 걸 알고 있었나보다. 연수 출결을 앱으로 체크했는데, 빨리 들어가려고 하다가 타이핑 오타를 내고 말았다. 그래서 내 이름이 슻으로 등록이 되었다. 어떡하지ㅋㅋㅋㅋ 수정도 안됨ㅋㅋ큐ㅠㅠ 연수 내내 가져온 시험 문제를 풀거나 졸았다. 그래도 귀는 열고 있었다..
2018.04.14
2018.04.14
2018.04.14벚꽃철 다 가는 게 아쉬워서 올려보는 교토 사진 몇 장 :) 카메오카 토롯코 열차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퍼센트 커피 치쿠린 공원의 벚꽃 기오지 니조조 기요미즈데라 처음으로 때깔 좋은 렌즈와 함께 한 4월의 교토 여행. 어서 올리고 싶은데 오카야마가 쓰러지지 않아 ㅠㅠㅠ이번 주말도 결혼식 때문에 서울을 올라가야 하여 사진 정리는 당분간 요원할 듯 싶다.오카야마 포스트는 이제 6개 정도 남았으니 4월 안으로 후딱 끝내버려야지. 홋카이도 : 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으른 블로거: 어... 음... 넌 장기 여행이었으니까 교토 다음에 올리도록 하자! ^^;;;;;;;;;;
2018.03.11
2018.03.11
2018.03.111. 지난 주에는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도 이틀동안 4월 교토 여행 일정을 짜느라 순식간에 지나갔다. 교토는 관광지를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교통 패스를 사용할 지가 결정되는데(교통 패스 종류가 아주 많다), 가고싶은 곳을 정리하면서 교통비를 기어코 줄이게 만드는 희열 때문에 일정표 만드는 게 너무너무 신났다 XD 교토 시영 버스는 웹사이트에 정류장 이름과 버스 탑승 시간도 다 나와 있어서 퍼풱한(희망사항) 계획을 짤 수 있었음. 엑셀은 역시 이렇게 색색으로 칠하는 게 제 맛이지! 이대로 진행한다면 참 재미있겠지만, 여행에는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이니 언제든지 어그러질 각오도 해두었다. 2. 어제는 기능사 실기 시험이 있었던 날.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으로 가야했던 서글픔..
2018.01.29
2018.01.29
2018.01.291.와, 티스토리에도 신천지 신도들 엄청 많네. 티스토리 로그인하고 메인 보자마자 소름돋았다ㅠㅠ 2.지난 토요일에 기능사 필기시험 2개를 연속으로 신청했다. 기능사 시험은 1년에 4번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 근데 공부는 2시간도 안한 거 실화...? 금요일 밤 잠을 설치고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를 하면서) 아침 일찍 청주에 가서 시험을 봤다. 청주 소재 충북산업인력공단은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가는 게 정말 고역이었다. 다음엔 대전으로 가야지. 시험 전 으레 있는 배앓이(...)를 하고나서 제출한 필기 성적은 둘 다 합격! 히히. 두 과목 다 점수가 78점으로 비슷한 게 웃겼다. (이렇게 필기 시험만 따둔 시험만 5개...ㅋㅋㅋ 올해는 꼭 5과목 모두 실기를 치러야지 ㅠㅠ) 3.청..
2018.01.21
2018.01.21
2018.01.211. 다리 저번 달에 다쳤던 다리의 멍은 거의 다 사라졌는데,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고 누르면 아프다. 언제 멀쩡해지려나? 소염제를 먹어야 하나... 2. 휴대폰 수리 휴대폰이 사망하여 지난 주 주말 LG서비스센터를 다녀왔다. 휴대폰이 망가지니 알람을 맞출 수가 없어서 생각했던 시간보다 늦게 일어났다. 그 바람에 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나왔는데 (그 와중에 화장품은 또 챙김ㅋ) 엄청 후회하게 되었다. 청주에 갈까하다가 찾아가는 게 꽤 어려워서 시외버스를 타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동대전서비스센터를 방문. 11시부터 대기 인원이 꽤 많았다. 액정만 고치면 되는 줄 알았더니, 엔지니어분께서 메인 회로가 다 타있다고 뭐가 원인인지 모르니까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이전에 세면대에 빠트린 적이..
2018.01.11
2018.01.11
2018.01.11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날, 일이 손에 안 잡히는 날. .....너무 신나서 휴대폰을 떨어뜨렸고, 눈 깜짝할 새에 스크린 터치기능이 고장나버렸다.액정은 아주 깨끗하고 맑은데 터치가 하나도 안된다. 찾아보니 LG는 액정하고 터치 센서가 같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평소에 10번을 떨어뜨려도 상처 하나 나지 않던 V20인데.... 내일 아침 수리하러 청주에 있는 센터까지 가야한다. 생각만 해도 추워 죽겠다. 9시 30분까지 도착하기 위해 6시 50분에 일어나야 하는 뚜벅이의 비애. 디지털 미아가 된 채로 처음 가는 곳을 잘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올라가는 길에 심심해서 어떡하지? 오랜만에 아날로그스럽게 책 한권을 들고 가야겠다.광화문 가고싶은데ㅠㅠㅠㅠㅠ +) 취소 취소!!!!!!!! 토요일에 대전으..
2018.01.09
2018.01.09
2018.01.09주말에 서울에 올라갔다 왔다.평소라면 금요일 밤에 올라가는데, 목, 금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데다가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토요일 오전에 느긋하게 출발했다.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 한채로 두툼한 옷을 입고 버스 안에서 쿨쿨. 사촌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집에서 나온지 4시간 경과. 사촌이 아주 사랑하는, 종족을 초월한 남동생 포메라니안에게 물을 주고 얼굴에 그림을 그리니 어느새 나갈 시간이 되어 합정으로 향했다. 이 때 공들인 얼굴그림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다음날은 똑같이 안되어서 조금 아쉬웠다. 친구들과 합정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근처에 사는 A의 집으로 이동했다. 최근에 2마리 주인님을 모시고 있는 집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주인님이라 하나는 낯을 엄청 가렸고 하나는 한 손에 쏙 들어와..
2017 티스토리 결산
2017 티스토리 결산
2018.01.05오늘의 삶을 마무리하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아차! 오늘 블로그 결산이 뜨는 날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사실 포스트 비축분도 없으면서 그냥 잠들려고 했는데 결산 리포트는 보고 자야지라는 생각에 눈이 떠졌다. 2016년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시기이다. 단순히 사진 정리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글과 당시 생각을 짤막하게 쓰고 이웃과의 교류는 제로. 하반기에는 쓰지도 않았다. 그래도 연말에 티스토리 결산이 뜬 것을 보고 궁금증이 일어서 해봤다가 그대로 티스토리에 코가 꿰였다(?). 열심히 한 것도 아니였는데 나름 후한 평을 주셨기 때문이다. 2016 티스토리 결산 2016년 상반기에 딱 42개의 글을 올리고 그 후로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5% 댓글부자라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더 좋은 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