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 잠깐 들른 이성당, 밀크셰이크 마시며 재방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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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들른 이성당, 밀크셰이크 마시며 재방문 다짐
짧은 군산 시내 둘러보기를 마치고 떠나기 직전에 이성당에 잠깐 들렀다.
이성당은 이전에 다녀오면서 포스팅을 한 번 한 적이 있다.
이전에 다녀온 곳이라 자세히 쓰지는 않는다.
밤에 보는 이성당 :)
단팥빵과 야채빵이 제일 인기가 많다. 나는 야채빵이 더 좋은데 없어서 슬펐다...
단팥빵과 야채빵은 생김새가 거의 똑같지만 자세히 보면 빵 색상이 미묘하게 달라서 구분할 수 있다.
야채빵 ㅠㅠㅠㅠㅠㅠㅠㅠ 먹고 싶어
언제적 간판인지 모르겠지만 정감가고 좋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다시 만든 걸 수도?
본관 모닝 세트는 오전 8시부터 10시에 판매한다고 한다.
아쉬운대로 밀크셰이크를 하나 샀다.
저번에는 너무 추워서 못 먹었는데, 더운 여름이라 딱 먹기 좋았다.
강한 우유맛과 질감이 뻑뻑한 셰이크. 좀 더 녹아야 맛있다.
예전보다 상품 가짓수가 훨씬 많아진 듯 보였다.
어르신들은 팥빵을 뭉텅이로 구매하셨고 그렇게 본관을 나섰다.
바로 옆에 있는 분관... 분위기 좋아보이는데 벌써 문을 닫는 것 같았다.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워서 다음에는 여기 와서 먹어야지,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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