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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과 좋아하는 것들을 날짜 순서 계절 상관없이 무작위로 꺼내어 보는 일기.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 *답방이 좀 느려요. 그래도 꼭 갑니다!

대전 :: 은행동의 작은 이탈리아, 성심당의 파스타 브랜드 삐아또(Piatto)

  • 2025.12.31 12:34
  • 국내여행/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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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나들이메이트와 스펙타클했던 향적봉 관광을 마치고 누가 따라오는 것 마냥 황급히 무주를 떠났다. 대전에서 수원으로 가는 기차를 탑승해야하는 나들이메이트를 위해 대전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대전을 방문할 때 종종 가는 곳이자, 대전의 랜드마크인(=맛과 가격이 보장되어 있는) 성심당 산하 파스타 전문점 삐아또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삐아또는 성심당 부티끄에서 본점으로 가는 길을 쭉 직진하다가 휴대폰 대리점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온다. 현관이 좀 작고 본점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타지 사람들은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전사람들에게는 옛날 경양식 집과 같은 느낌으로 추억이 많은 곳이라나? 본점이나 부티끄에 비하면 대기줄이 적은 편이라(없는 건 아니라 바쁜 시간대에는 테이블링으로 대기) 선호하는 편. 2인, 3인부터 오면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들이 있기 때문에 추천!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테이블에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어서 내부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다.

 

 

그래서 가져온 공홈 사진!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은 이렇다. 그리고 안 쪽에 테이블이 더 있다. 나는 이번이 세번째인가 네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으로 안 쪽에 앉게 됨. 안쪽은 사진찍기에 조명이 좀 별로다. (ㅋㅋ)

 

 

 

 

 

삐아또의 세트메뉴에는 2인 세트와 3인 세트가 있다. 각각 29000원과 39000원으로, 2인 세트에는 피자 하나와 식사류인 샐러드/파스타/리조또에서 택 2, 탄산음료 2개가 포함되어 있다. 3인 세트에는 미니 카프레제와 피자 하나, 샐러드, 식사 2종류, 탄산음료 3개가 포함되어 있다. 단품 가격대가 높은 메뉴나 음료를 선택할 경우에는 1,000원이 추가된다.

 

우리는 3인 세트로 시켰다. 현재는 세트 메뉴 가격이 방문했을 때보다 조금 올라서 각각 30000원, 46000원이 되었고 구성도 살짝 바뀌었다. 그래봤자 전체적으로 보면 1000~5000원 오른 수준이라 (3인 세트에 음료를 총 4개 주는 걸로 바뀜) 여전히 가성비가 엄청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기본으로 나오는 카프레제 애피타이저.

 

 

단품 가격 9500원

 

기본 샐러드인 더블 치킨 샐러드보다 1000원 비싼 샐러드라 그런지... 이 날은 양이 좀 적게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소스가 맛있어서 좋아한다. ㅋㅋㅋㅋ

 

 

단품 가격 10900원

 

호적메이트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모짜렐라 치즈를 아낌없이 넣어줘서 뜨끈할 때 먹으면 쭉~ 늘어나는 편.

적당하게 짭짤해서 맛있다.

 

 

단품 가격 9500원

 

삐아또에 오면 꼭 시키게 되는 스톤 스파게티.

살짝 매콤한 편이라 먹다보면 콧물이 나온다...

맵찔이 친구들이랑 올 때는 안 시킴.

 

 

치즈 쭈욱~

 

 

 

단품 가격 9500원

 

빵과 면이 있으니 쌀도 시켜야해서 씨푸드 핫스톤 리조또로!

리조또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 식당에 오면 피자랑 파스타를 먹어야 해서 자주 시키지 못하는 게 슬프다. 그래서 3인 팟으로 오면 행복하다구~

이 때는 기차 시간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해서 사진은 이게 끝이다. 

하지만 아까 얘기했듯 여러 차례 다녀왔기 때문에 다른 날 갔던 사진도 가져와 봤다 +_+

 


 

 

이 날은 포스트크로서들과 대전 밋업을 여는 날이었다.

이 때는 총 인원이 7명 정도라 3인 세트를 두 개 시켰다. 역시 미니 카프레제로 시작.

그냥 평범한 빵을 얼그레이 크림에 찍어 먹었던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 요즘도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더블 치킨 샐러드와 또페로니 피자.

더블 치킨 샐러드는 좀 흔한 맛이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 맛이라고나...

 

 

 

3인 세트가 2개라 샐러드가 하나 더 있음. 내가 좋아하는 비프 샐러드~

3인이서 갔을 때보다 양이 좀 많아 보이네. (요즘 3인 세트의 샐러드는 더블 치킨 샐러드로 고정인 것 같다.)

비프 샐러드 고기는 가끔 질길 때가 있긴 하다.

 

 

단품 가격 8500원

 

가장 기본적인 까르보나라! 소스를 많이 넣어줘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옛날 경양식집 맛이다.

 

 

단품 가격 8500원

 

감베로니 리조또. 리조또도 한국식으로 소스가 풍부해서 싹싹 긁어먹게 된다.

새우는 큰 건 별로 안 들어가 있고 조그만 새우들 위주.

 

 

단품 가격 8500원

 

깻잎 삼겹살 파스타. 다른 곳에서 별로 접할 일 없는 메뉴이기도 하고, 고기가 들어있어서 약간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좋은 메뉴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다.

 

 

 

 

성심당 산하 브랜드이기 때문에 당연히 성심당 포인트가 적립되고, 주차장도 공용으로 사용한다. 성심당 본점 근처에 2~3인이서 함께 오실 일이 있다면 방문 추천 드림 :-D

 

 

▼성심당 본점 근처 또다른 성심당 브랜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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