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 막창 흡입!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와룡초벌막창
집에서 간편하게 막창 흡입!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와룡초벌막창
곱창, 막창, 대창을 아주 사랑하지만 밖에서 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자주 먹지 못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고 요즘 가격이 비싸졌다며? 그리하여 얼마 전에 온라인으로 구입해본 와룡초벌막창. 다니던 커뮤니티에 추천하는 제품으로 올라와서 사봤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여러 번 주문해 먹어서 종종 품절 현상이 일어난다는데 다행히 내가 구입할 때는 물량이 있었다. 곱창과 막창 여러 상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초벌 막창을 주문했다.
초벌막창은 일반 제품보다 2,900원 비싸다. 1팩+소스포함을 14,400원에 구입.
돼지막창을 초벌한 제품으로 중량은 500g이다. 키위즙과 마늘 등으로 미리 재워두나보다. 내가 받은 제품은 수령한 날짜로부터 1주일 전에 제조된 제품이었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다. 인기 상품이니만큼 제조텀이 짧은 것 같다.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고 해동 후 재 냉동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배송된 다음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구워먹으려 꺼낸 모습. 적당히 잘라져 있어서 굽기도 편하다.
막창 겉부분은 초벌이 되어 있어서 살짝 데우는 수준으로 구웠다.
그 후 가위로 두껍지 않게 잘라서 지글지글.
직경이 큰 부분은 오래 구워야 질기지 않고 작은 부분은 적당히 구워도 괜찮다.
기름이 상당히 많이 나오므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는 것이 제일 좋을 듯 싶다. 하지만 우리집에는 에어프라이어 음슴
막창 소스. 양이 적어보이지만 500g에 딱 맞는 정도
처음에는 총 중량의 3분의 1 정도 구웠다. 아마 170~200g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1팩을 2명이서 총 3번에 걸쳐 먹었으니 양도 괜찮은 것 같다. 마지막에 먹을 때는 조금 모자라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막창을 바싹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약간 과자 같은 식감이었음. ㅋㅋㅋㅋ 누린내도 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양도 괜찮았다. 엄마도 맛있다고 잘 드셨음! 총 2팩을 샀기 때문에 2주 동안 쌈도 싸먹고 그냥 구워도 먹고 집에서 편하게 막창 파티를 열었다. ㅋㅋㅋ (참가자: 우리 가족)
동네에 막창 가게도 별로 없고 ㅠㅠ 막창 함께 먹을 동네 친구도 없는 ㅠㅠ 나는 앞으로 종종 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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