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 회인면 감성카페 라이더들이 들렀다 가는 곳, 라이드 앤 브루 RIDE AND BREW (feat. 정이품보은군민증, 본:늬우스)
이 동네에 살면서 자주 가본 적이 않았던 지역, 회인. 재작년에 피반령 문화재야행 축제를 연다고 하여 한 번 방문해본 것이 다이지만, 축제 참가하고 나서 경품도 받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 때문에 내게는 개인적으로 좋은 이미지가 생긴 곳이다.
지금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인지 인구수가 많지는 않지만 조선시대 때 회인면은 법주사를 가는 골목에 반드시 지나가야하는 길목이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로서도 보은읍에 있는 문화재보다 회인에 더 많은 수의 문화재가 있기에 (그러니까 문화재야행 축제까지 열 수 있는거지...) 과거에 많이 번성했던 지역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2023년에 다녀왔던 회인문화재야행 후기
2023.09.19 - [국내여행/대전·충청] - 보은 :: 마을 곳곳 미션투어부터 오밤중의 회인향교 탐방까지! 회인 문화재야행의 이모저모
보은 :: 마을 곳곳 미션투어부터 오밤중의 회인향교 탐방까지! 회인 문화재야행의 이모저모
지난 달에 회인 문화재야행에 관련된 글을 올렸었는데, 어느덧 축제 시기가 되어 다녀왔다. (Hㅏ... 지금 거의 다 쓰고 날려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쓰는 중,,, ㅇㄴㄹ너ㅣㅇ렁ㄴㄹ) 보은 :: 피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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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은관광청년PD 활동을 열심히했었는데 작년 1년 동안에는 활동을 쉬고 (사실 신청시기를 놓침 ㅎㅎ) 올해 2월부터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 2년 전과는 규칙이 조금 달라져서 관광지와 축제 위주로 소개를 해야한다.
회인면을 문화재야행 말고 방문해본 적이 없었기에 (저녁 시간의 모습밖에 모른다는 뜻) 환한 대낮의 회인을 둘러보러 주말 오후에 호메를 끌고 왔다. 저... 아직 면허못땄거든요 ㅎ
마음 같아서는 하루 종일 있으면서 회인의 모든 문화재를 다 둘러보고 싶었지만, 동행자가 내키지 않아했기 때문에 몇군데만 둘러보고 왔다.
문화재야행 때 시장이 열렸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일단 카페를 먼저 가기로 했다.
주차장 앞쪽에 목줄 차고 있던 강아지... 얼굴은 분명 진돗개인데 다리는 웰시 코기 사이즈여서 어라라? 싶었다. ㅋㅋㅋ
영업시간 | 11:00 AM~17:00 PM
매장주소 | 충북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59-1 1층
전화번호 | 043-542-3103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ride_brew/
문화재야행 때 막 새로 생기고 있어서 관심이 갔던 그 카페를 1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이름이 RIDE AND BREW여서 맥주도 판매하는 펍인가? 싶었는데 메뉴를 보니 카페였다. 이 카페를 들르며 새로 알게 된 사실은, 피반령과 수리티재를 오가는 라이더들이 꽤나 많이 회인을 방문한다고 한다. 회인은 청년마을로 선정되어 '라이더타운회인ㅎㅇ' 이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더 앤드 브루는 올해 2월 20일부터 시행하는 정이품보은군민증 제도로 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페다. 보은 지역에 여행오실 분들은 미리 발급받아놓으면 좋을 듯 하다.
정이품보은군민 홈페이지 OPEN! 다양한 혜택 누리기!
안녕하세요! 보고싶은, 오고싶은 보은관광입니다 :) 보은군에서 다양한 정보도 얻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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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자그마한 편이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이 꽤나 특이한걸?
청년마을에서 관리하는 카페이다 보니 벽면에 보은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었다. 카페에 방문하는 타지의 라이더분들이 보시고 관심을 가지실 수도 있겠다.
사실 이 테이블에 앉고 싶었는데 2명이라 조금 조촐....한 관계로 다른 자리에 앉았다.
나중에 포스트크로싱 밋업을 회인에서 열게 된다면 여기서 해봐도 되냐고 문의를 남겨볼까나?
문화재야행축제 하기 전에 여기서 밋업하고 축제를 즐긴 다음에 1박하고 속리산 등반(....)하러 가면 될 것 같은데 흐음... 계획은 있는데 실행하기가 귀찮은 1인 ㅋㅋㅋ
뒤쪽 테이블도 괜찮아 보였지만 약간 정리가 안되어있고 히터 바로 옆이라 건조할 것 같아서 그냥 평범한 사각 테이블에 앉았다.
마침 테이블에는 보은 소식지 본:늬우스가 있어서 읽어보았다. 보은 청년 무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얼핏 들었던 업체가 이 소식지를 만들고 계셨던 것... 모르는 분들 인터뷰도 많았지만 지나가다가 본 업체랑 자주 가는 분식집 사장님 인터뷰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다는.
호메는 카라멜 마끼아토, 나는 밀크티를 시켰다. 가격도 착하다. (근데 메뉴판 사진 안 찍어옴. ㅋㅋㅋ 직원 분이랑 너무 가까워서 찍기가 조금 그랬달까?) 각각 4000원, 4500원이었다. 밀크티 완전 달달하고 맛있었다.
이쪽 테이블이 비어있었다면 앉기 딱 좋았는데 마침 라이더 분 한 분이 여기서 음료와 디저트를 드시고 계시더라.
밖에 자전거 하나가 놓여있었는데 이 분 거였구나~ 즐거운 여행길 되셨기를.
떠나시고 난 후에 사진 찍어봄. ㅎㅎ
어떤 카페였는지 마음 속으로 엄~청 궁금했었는데 1년 동안 잘 운영되어 왔던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아무것도 기여한 것 없음.) 지역 특성 상 다녀와서 블로그 후기를 남기면 사라지는 식당과 카페가 많은데(ㅠㅠ) 오래오래 운영해줬으면 조켄네.
보은읍에서 회인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중앙사거리에서 810, 811, 812, 813, 820, 821, 830, 831, 832 번 버스를 타고 약 50분 정도 걸린다. (자동차로는 20여분) 각각의 버스는 배차 간격이 다르며 하루에 1~2대 밖에 없기에 오는 버스를 바로 잡아타는 걸 추천한다. ^^;; 회인에서 보은읍으로 다시 올 때에는 813번 오후 7시 30분이 마지막 차이므로 유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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