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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과 좋아하는 것들을 날짜 순서 계절 상관없이 무작위로 꺼내어 보는 일기.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 *답방이 좀 느려요. 그래도 꼭 갑니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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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자유여행 #26 미관지구 최적의 위치, 호스텔 쿠오레 구라시키

오카야마 자유여행 #26 미관지구 최적의 위치, 호스텔 쿠오레 구라시키

2018.03.15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6 미관지구 최적의 위치, 호스텔 쿠오레 구라시키 오카야마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이었던 것은 숙소였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오카야마 시내에서 숙박을 계속 하려고 했으나 황금연휴를 1달 앞두고 있던 시점이어서 자리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평소에 여행할 때 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 곳에 머무는 편인데, 이런 나의 고집을 꺾었던 곳은 바로 구라시키 미관지구 한복판에 위치한 호스텔 쿠오레 구라시키. 홈페이지 | https://www.bs-cuore.com/ (예약상황 확인 가능)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구라시키 역에서 1km.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모토마치라는 큰 길에 여러 비즈니스 호텔들이 늘어서 있지만, 미관지구의 다양한 관광요..
오카야마 자유여행 #25 여행 셋째 날,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로

오카야마 자유여행 #25 여행 셋째 날,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로

2018.03.13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5 여행 셋째 날, 오카야마에서 구라시키로 드디어 고대하던 구라시키로 떠나는 순간! (구라시키와 쿠라시키 사이에서 고뇌하였으나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여 구라시키로 표기한다.) 옛 근대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다는 미관지구가 아주 기대되었다. 오카야마 시내와 작별 인사. 이틀 내내 주변을 맴돌았지만 한번도 기차를 타러 들어가진 않았던 오카야마 JR 역을 드디어 이용해본다. 320엔 편도 티켓을 구매하고 구라시키 방면으로 가는 1번, 2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시간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아도 된다. 로컬 라인이어도 20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열차도 5~10분 마다 한 대씩 오고. 소도시 오카야마의 역은 붐비지도 않고 자그마하다. 열차에 이즈모시까지 간다고 쓰여 있어서 ..
오카야마 자유여행 #24 토요코인 조식과 이온몰 쿠츠시타야(靴下屋) & 유니클로

오카야마 자유여행 #24 토요코인 조식과 이온몰 쿠츠시타야(靴下屋) & 유니클로

2018.03.11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4 토요코인 조식과 이온몰 쿠츠시타야(靴下屋) & 유니클로 오카야마에서 2박을 하고 이제 구라시키로 넘어가야 하는 날. 아침 8시 경에 일어나서 토요코인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비즈니스 호텔의 무료 조식이라서 아주 심플하다. 일본인들이 못 잃는(...) 미소스프와 주먹밥, 외국인들을 위한 토스트 정도가 구비되어 있다. 원래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아서 이 정도만 먹고 자리를 떴다. 빨리 먹고 다녀올 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식당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공짜 조식 놓칠 수 없죠... 토요코인 조식은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일찍 떠나시는 분들은 6시 30분부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2박간 신세졌던 토요코인 룸 넘버. 안..
오카야마 자유여행 #23 일본 쇼핑몰 할인 정보 - 다카시마야, 돈키호테, 이온몰

오카야마 자유여행 #23 일본 쇼핑몰 할인 정보 - 다카시마야, 돈키호테, 이온몰

2018.03.02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3 일본 쇼핑몰 할인 정보 - 다카시마야, 돈키호테, 이온몰 오카야마는 역 주변이 가장 번화한 곳이기 때문에 쇼핑몰도 주변에 많이 몰려있다. 일정이 짧아서 모든 곳을 다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내가 방문했던 곳―다카시마야 백화점, 돈키호테, 이온몰에서 쇼핑할 때 할인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일본은 워낙 내수 쇼핑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참 좋은 나라다. 백화점들 종류도 꽤 많다. 경쟁 때문일까? 1년에 2천만명이 온다는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객 한정으로만 발급 가능한 할인 제도들이 꽤 잘 되어 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Takashimaya)사진에서처럼 높을 고(高)자 마크가 붙어 있는 건물이 다카시마야 백화점이다. 일본에 관광을 목적으..
오카야마 자유여행 #22 오카야마 마지막 밤 이모저모 (feat. 간식이 빠지면 섭하지)

오카야마 자유여행 #22 오카야마 마지막 밤 이모저모 (feat. 간식이 빠지면 섭하지)

2018.02.28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2 오카야마 마지막 밤 이모저모 (feat. 간식이 빠지면 섭하지) (오카야마 마지막 밤이라는 제목이지만, 다음날 구라시키로 이동할 계획이었기에 여행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라쿠엔의 야경을 감상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직 나에게는 1장의 노면전차 쿠폰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다시 시로시타 역으로 이동했다. 그 과정에서 지나친 이시야마 공원의 골든 나이트 마켓. 일본 황금연휴에 오카야마를 찾아실 분들은 첫째 주 주말에 아사히가와 강변 옆으로 노점이 열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되겠다. 야시장 이름은 골든 나이트 마켓. 별로 먹고 싶은 건 없었지만 공원 분위기는 괜찮았다. 오전에 보았던 영문모를 동상 밑에 색색깔의 등불이 배치되어 있어서 나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오카야마 자유여행 #21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야경, 고라쿠엔 봄의 환상정원

오카야마 자유여행 #21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야경, 고라쿠엔 봄의 환상정원

2018.02.22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1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야경, 고라쿠엔 봄의 환상정원 오카야마 성의 야경 관람을 끝내고, 고라쿠엔으로 향했다. 계획을 짤 때부터 꼭 방문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봄의 환상정원 이벤트! 설레임에 가득차 걸어갔던 낮의 그 길을 다시 또 걸었다. 강가를 주변으로 생겨난 야시장 노점들이 아사히가와에 불빛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사진이 영 시원치 않지만 이래보여도 5~6장 넘게 찍고나서 골라낸 녀석들이다. (물론 셀렉트 되지 못한 사진의 모양새는 죄다 쥐불놀이 같다) 약간 무섭기도 한 밤의 오카야마 성. 천수각 밑에 드리운 나무들에 전등을 대어 함께 빛나는 듯한 효과가 있었다. 한낮에는 그저 녹음이 많다고 좋아했는데 이런 용도였어?! 다리 위에서도 여러장 찍어보았지만, 역시나 제대로..
오카야마 자유여행 #20 오카야마 성 야간 라이트업 - 봄의 까마귀성 등원향(灯源鄕)

오카야마 자유여행 #20 오카야마 성 야간 라이트업 - 봄의 까마귀성 등원향(灯源鄕)

2018.02.14
[ 오카야마 자유여행 ] #20 오카야마 성 야간 라이트업 - 봄의 까마귀성 등원향(灯源鄕) 숙소에 잠시 들러서 쇼핑한 물건을 두고, 잠시 쉰 다음에 다시 오카야마 성으로 갔다. 5월 초 황금연휴에 진행한다는 봄의 까마귀성 등원향 - 야간 라이트업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서. 이 때 비로소 통합권에 있던 노면전차 티켓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한 번 방문했던 길이라 수월하게 오카야마 성까지 룰루랄라. 도착하니 어느덧 6시 30분 경. 아사히카와 강변을 끼고 늘어서 있는 노점 덕분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이하며 가벼운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나도 즐거웠다. 그런데 하늘이 좀 꾸물꾸물한걸? 공원에서의 작은 축제. 지금 보니 화질도 별로고 촬영방식이 심각하..
오카야마 자유여행 #19 산과 바다를 함께, 아즈마즈시(吾妻寿司)의 회덮밥

오카야마 자유여행 #19 산과 바다를 함께, 아즈마즈시(吾妻寿司)의 회덮밥

2018.02.08
[ 오카야마 자유여행 ] #19 산과 바다를 함께, 아즈마즈시(吾妻寿司)의 회덮밥 오카야마 역 근처에는 쇼핑몰과 백화점들이 많다. 시내로 걸어나와서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돈키호테를 둘러보면서 쇼핑을 했는데, 이 때는 물건을 고르느라 바빠서 사진은 별로 찍지 않았다. 나중에 쇼핑방법이나 할인쿠폰 등을 소개할 때 언급하는 것으로 하고... 먼저 저녁 식사 포스팅! 영업시간 | 11:00 AM~22:00 PM (라스트 오더 21:30) 매장주소 | 岡山県岡山市北区駅元町1-1 さんすて岡山2F전화번호 | +81 086-227-7337홈페이지 | http://azumazushi.ecgo.jp/ 쇼핑을 한 후에 오카야마 현 향토 요리라는 바라즈시(ばら寿司)를 먹으러 오카야마 역 안에 있는 아즈마즈시(吾妻寿司)를 찾았다..
오카야마 자유여행 #18 노면전차가 달리는 모모타로오오도리 걸어보기

오카야마 자유여행 #18 노면전차가 달리는 모모타로오오도리 걸어보기

2018.02.07
[ 오카야마 자유여행 ] #18 노면전차가 달리는 모모타로 오오도리 걸어보기 이즈시초를 빠져나와 오카야마 역을 향해 쭈욱 걸었다. 통합권에 포함된 노면전차 무료 티켓이 있었지만 저녁에 오카야마성/고라쿠엔을 방문할 때 사용하기로 하고 걷는 것을 선택했다. 시로시타 정류장에서 오카야마 역까지의 길은 산요도 도로에서 모모타로오오도리로 이어지는데, 도보로 대략 20~30분 정도 걸린다. 이번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하얀 노면전차를 보았다. TAMA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면 나비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는 오카야마 옆 동네 와카야마의 한 역의 역장이었다. 지금은 고인... 아니 고묘. 이즈시초에서 본 것과 다르게 도로가 상당히 크다. 반대편에 토니모리(!!!)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일본 도로답게 자전거..
오카야마 자유여행 #17 100년 역사의 소박한 거리 이즈시초(出石町)

오카야마 자유여행 #17 100년 역사의 소박한 거리 이즈시초(出石町)

2018.02.06
[ 오카야마 자유여행 ] #17 100년 역사의 소박한 거리 이즈시초(出石町) 고라쿠엔에서 츠루미바시 다리를 건너면 다이쇼 시대의 가옥들이 남아있는 조그마한 거리가 있다. 이 거리의 이름은 이즈시초. 오카야마시 웹사이트에 사진은 별로 없고 글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한 번 직접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굳이 유메노 향토미술관에서 여기까지 걸어온 것이다. 이상하게도 황금연휴인데, 거리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그냥 휘적휘적 길을 따라 걸었다. 건물에 코이노보리처럼 잉어 무늬 천을 걸어놓는 어린이날 풍습. 작은 마을이라 당연히 관광안내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겼는데, 알고보니 이 사진을 찍으려고 서 있었던 자리 바로 옆이 관광안내소였다. 바보다 바보. 그치만 연휴라서 문을 안..
오카야마 자유여행 #16 모모타로 이야기가 그려진 츠루미바시 다리(鶴見橋)

오카야마 자유여행 #16 모모타로 이야기가 그려진 츠루미바시 다리(鶴見橋)

2018.01.30
[ 오카야마 자유여행 ] #16 모모타로 이야기가 그려진 츠루미바시 다리(鶴見橋) 유메지 향토 미술관을 나와 다음 목적지인 이즈시초로 향했다. 바로 건너가기에는 차도만 있어서 어려웠기 때문에 아까 지나왔던 호라이하시 다리를 한 번 더 건너가기로 했다. 작은 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꽤 커보이는 아사히카와 강. 강가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피크닉을 왔는지 음식도 해먹고, 다같이 서서 왁자지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강 너머의 오카야마 시내가 한 눈에. 아까 건너편에서 찍은 모습을 이번엔 가까이서 담아보았다. 다리 벽면에 붙어있는 유메지의 작품들. 뭐라고 써져 있는지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몇 개 보이는 부분으로 검색을 돌려보니 다케히사 유메지가 작사한 달맞이꽃(宵待草/요이마치구사..
오카야마 자유여행 #15 유메지 향토 미술관과 쿠라노스케

오카야마 자유여행 #15 유메지 향토 미술관과 쿠라노스케

2018.01.29
[ 오카야마 자유여행 ] #15 유메지 향토 미술관과 쿠라노스케 노면전차 안에서 보았던 검은 고양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얼떨결에 통합권을 구매한 후 방문하게 된 유메지 향토 미술관. 1900년대 전반에 활약한 오카야마 현 출신 작가 다케히사 유메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미슐랭 1 스타 평가를 취득했다고 한다. 고라쿠엔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또 발견한 고양이 그림. 조그만 기다려 나 지금 가고 있다! 고라쿠엔에서 유메지 향토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넓은 공원이 있었고, 가족들이 모여 나들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겨웠다. 애기 앞에서 함께 쪼그려 앉아 있는 아버님이 귀여우셔서 찍어봄ㅋㅋㅋ 아 그런데 햇살 너무 쨍쨍하다... 오전에는 열려있지 않았던 노점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좀 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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