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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신병원에서 사라진 환자를 찾아라!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2010)

  • 2019.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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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서 사라진 환자를 찾아라!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2010)


노트북 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왓챠 플레이와 넷플릭스에서 수십편의 영화를 보았다. 전부 다 리뷰하기는 힘들고...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 하나, 셔터 아일랜드. 이 영화는 모 유튜버가 망작 리뷰를 할 때 좋은 예시로 언급이 되었길래 궁금한 마음에 찾아보게 되었다.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테디와 마크 러팔로가 연기하는 척이 어떤 고립된 섬의 정신병동으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이 정신병원에서 한 사람의 환자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섬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나가는 방법뿐인데, 그 환자는 배를 탑승한 적도 없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척과 테드는 이 수사를 위해 처음 만난 사이지만 정신 병동에 있는 환자들과 직원들을 인터뷰 하면서 이 병원의 이상한 점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병원의 경찰들이나 간호사들 태도가 뭔가 이상하다. 테드는 수사를 하면서 병원 관계자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영화 중간 중간에 테드가 이상한 환상을 보는 장면 역시 보는 이에게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테드에게는 두가지 트라우마가 있는데, 하나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에 유대인 수용소에 있던 독일군 포로들을 모두 사살한 것, 다른 하나는 방화범 앤드류에게 아내가 살해당한 것이다. 테드가 아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생생하기도 하고 감독 특유의 미쟝센 때문에 영화를 일시 정지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아내 역할의 미셸 윌리엄스의 연기도 좋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정신 의학 박사들하고 대화를 하는 장면도 꽤 인상깊다. 곳곳에 복선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거의 종반부에 다다라서야 반전이 나오는데, 반전을 알고 난 후 다시 재감상 하는 것 또한 이 영화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떤 유튜버의 다른 영화 리뷰를 보다가 접하게 된 작품이라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채로 감상을 시작하는 바람에 굉장히 아쉬웠던 작품이다. 반전을 모르고 봤다면 얼마나 소름이 돋았을지! 물론 나는 스포일러를 듣고 나서야 시놉시스에 매력을 느껴서 감상한 거긴 하지만. 모처럼 추리와 심리가 함께한 흥미진진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작품이 슬프기도 하고... 익숙한 얼굴의 유명 배우들 덕분에 작품에 푹 빠져서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독 | 마틴 스콜세지 

개봉 날짜 | 2010.03.18

출연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막스 폰 시도우, 미셸 윌리엄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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