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부터 4일간 고등학교 동창들과 교토·나라로 여행을 다녀왔다.
교토 단풍 여행을 오고 싶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오게 될 줄은 몰랐지 말입니다.
준비기간이 짧았던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계획을 짰고, 중간중간 계획이 틀어지기도 했지만 친구들과는 첫 해외여행인데도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하고 왔다. 운 좋게 시기가 단풍철이라 예쁜 풍경도 많이 보고... 한국에서 못봤던 단풍을 일본에서 보게 되다니! 행복했다 :D

여행 끝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해서 어제는 병든 닭처럼 일하는 도중에도 꾸벅꾸벅.
그리고 밀림의 제왕은 중국 여행을 먼저 올려야 할지 세번째 교토여행을 먼저 올려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