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는/음식
르 타오(LeTAO) 치즈 케이크 - 쇼콜라 더블(Chocolat Double)
르 타오(LeTAO) 치즈 케이크 - 쇼콜라 더블(Chocolat Double)
2017.10.04음식 리뷰 | 르 타오(LeTAO) 치즈 케이크 - 쇼콜라 더블(Chocolat Double) 요즘 자꾸 음식 리뷰를 올리는 이유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포스팅 비축분을 쌓아놓고 있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여러 여행기를 올리기에는 무리라서 후쿠오카 다녀와서 사온 과자들을 차례차례 리뷰하고 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국할 때 구입한 이 르 타오 치즈 케이크는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생산되는 디저트로, 낙농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지역이니만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냉동 보관이라 인천 공항 In/Out 일 때는 조금 무리일지 모르겠으나, 대구 공항을 이용한 김에 사봤다. 더블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가 가장 유명하지만 나의 선호도에 따라 쇼콜라 더블을 구매했다.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압구정, 신세계 스타필드 ..
로이스(ROYCE') 생초콜릿 - 여름 한정, 모히또 & 오렌지망고
로이스(ROYCE') 생초콜릿 - 여름 한정, 모히또 & 오렌지망고
2017.10.02음식 리뷰 | 로이스(ROYCE') 생초콜릿 - 여름 한정, 모히또 & 오렌지망고 지난 8월 후쿠오카 여행을 끝마치고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로이스 초콜릿. 우리 집은 내가 로이스 초콜릿을 사 와도 다 먹지 못하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일이 태반이라, 이번에는 여름 한정인 모히또와 오렌지&망고맛을 사와봤다. 예전에 경험한 화이트 초코, 오레, 말차, 샴페인 맛 로이스 초코들은 리뷰를 하지 않았다. (먹기 전에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그냥 패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으로 유명해진 모히또. 주류를 즐기지는 않지만, 칵테일 중에서 모히또 맛은 꽤 좋아하는 편이다. 포장부터 뭔가 라임과 레몬, 민트 느낌이 물씬 나는 색상이다. 각진 도형들은 컵 안에서 얼음 덩어리를 휘휘 젓는 느낌 같기도 하고. 오렌지&..
무인양품(MUJI) 작은밥(小さめごはん) - 뱅어 해초 달걀죽 & 연어 양배추 나베죽 & 게 아스파라거스 크림 파스타
무인양품(MUJI) 작은밥(小さめごはん) - 뱅어 해초 달걀죽 & 연어 양배추 나베죽 & 게 아스파라거스 크림 파스타
2017.09.30음식 리뷰 | 무인양품(MUJI) 작은밥(小さめごはん) - 뱅어 해초 달걀죽 & 연어 양배추 나베죽 & 게 아스파라거스 크림 파스타 지난 8월 후쿠오카 여행에서 다녀온 무인양품(MUJI)에서 쇼핑한 목록들. 왼쪽 하단에 쪼르륵 나열된 것은 바로 따뜻한 물에 부으면 바로 완성되는 작은 밥(小さめごはん) 이다. 종류가 상당히 있어서 신중히 세 가지만 골라왔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시라스토노리노타마고노조스이(뱅어 해초 달걀죽), 사케토캬베츠노이시카리나베후시메조스이(영어 양배추 이시카리풍 나베 죽), 카니토아스파라노크리무파스타(게와 아스파라거스 크림 파스타) 이렇게 읽는다. 이것이 바로 포스트 제목이 길어진 이유랄까... 하나씩 뭔 소린지 나열해보겠다. 나도 단어 몇 개는 잘 몰라서 검색을 해보았다. 시라스는 뱅..
무인양품(MUJI) 레토르트 카레 - 버터 치킨 카레 & 그린 카레
무인양품(MUJI) 레토르트 카레 - 버터 치킨 카레 & 그린 카레
2017.09.29음식 리뷰 | 무인양품(MUJI) 레토르트 카레 - 버터 치킨 카레 & 그린 카레 지난 8월 후쿠오카 여행에서 다녀온 무인양품(MUJI)에서 쇼핑한 목록들. 원래 일본 여행을 갈 때는 먹을 거는 현지에서 다 먹어버리고, 사가지고 오진 않는데 (공항 면세점 과자는 사옴) 저번 여행은 딱히 쇼핑할 것이 없어서 먹을 것, 마실 것 위주로 사왔다. 그래봤자 얼마 되지는 않지만. 무인양품을 둘러볼 때 눈에 쏙 들어왔던 레토르트 카레 중에서 2종류, 버터 치킨 카레와 그린 카레를 3팩씩 사왔다. 전 종류를 다 사서 리뷰를 했다면 좋았겠지만, 맛이 어떤지 모르는 상태에서 5종류를 3팩씩 사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 (무거워...) 그래서 5종 중 인기 1위라는 버터 치킨 카레와 2위은 그린 카레를 택했다. 가장 대중..
바나나가 들어있는 호랑이 기운!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바나나가 들어있는 호랑이 기운!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2017.07.16음식 리뷰 | 바나나가 들어있는 호랑이 기운!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요즘 우리 집안의 마이붐은 콘프레이크다. 마이붐 : MY + BOOM으로 내가 꽂힌 것, 나한테 유행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일본식 영어 그냥 갑자기 어느날 시작됐다. 더워서 그런가보다. 요리하기 귀찮잖아호주만큼 다양한 콘프레이크가 없어서 좀 슬프긴 한데, 그 중 우리 엄마가 꽂힌 시리얼은 바로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콘프레이크에 웬 바나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서양권에서는 시리얼에 과일 잘라 넣어서 많이들 먹는다.예전에 캐나다에 어학연수 갔을 때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시리얼에 딸기와 바나나를 넣어 주셨을 때의 그 컬쳐숔 잊을 수 없다. 아무튼, 그런 바나나가 들어가 있는 콘푸로스트. 이거 먹고 호랑이 기운 나고 싶다. 너무 더워서 기운 ..
지금 주문하면 3개월 후에 먹을 수 있는 족금, 세방황칠족발
지금 주문하면 3개월 후에 먹을 수 있는 족금, 세방황칠족발
2017.07.09음식 리뷰 | 지금 주문하면 3개월 후에 먹을 수 있는 족금, 세방황칠족발 지난 4월, 저렴한 가격에 맛이 괜찮다는 세방황칠족발의 소문을 다니던 커뮤니티에서 들었다. 지금 주문하면 3개월 후에 받는다나. 얼마나 맛있길래 그런거지? 궁금했다. 나는 사실 족발에 환장을 한다거나 야식으로 족발을 시킨다거나 하는 등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가족이 좋아하길래 한번 시켜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주문한 날은 바로 4월 11일. 기억 속에 잊혀져 갈 때 즈음 배송이 온다는 그 족발! 여름에 족발 적금을 들다고 해서 족금이라고 불리우는 그 족발! 드디어 3개월이 훌쩍 지나, 7월 4일에 배송이 왔다. 6월 즈음에 가족한테 얘기해서 가족도 굉장히 궁금해했다. 대체 얼마나 맛있는 족발인데 3개월이나 기다려야..
친구가 사준 비첸향 육포, 사촌과 냠냠 → 순삭
친구가 사준 비첸향 육포, 사촌과 냠냠 → 순삭
2017.07.03음식 리뷰 | 친구가 사준 비첸향 육포, 사촌과 냠냠 → 순삭 친구에게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나서 푸드코트를 돌던 중에 친구의 눈에 꽂힌 비첸향 육포. 그녀는 아주 강력추천을 했다. 정말 맛있는 육포라며...맛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녀는 고민을 하다가 매운 맛으로 샀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베이컨을 20% 세일을 했지만 친구는 매운 게 당겼나 보다.나는 구매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반반씩 포장해 달라며 나에게 반을 선물해주는 것이 아닌가? 그때 나는 '무슨 육포가 저리 비싸...'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00g에 8000~10000원씩 하길래 깜짝 놀랐거든. 아이스크림 3500원짜리 사주고 거의 6000원어치를 얻어먹게 되어서 엄청 민망했지만 끝끝내 손에 안겨주길래 감사히 들고..
맛은 있지만, 먹진 않을거야. 백미당 1964 우유 아이스크림
맛은 있지만, 먹진 않을거야. 백미당 1964 우유 아이스크림
2017.07.02음식 리뷰 | 맛은 있지만, 먹진 않을거야. 백미당 1964 우유 아이스크림 카페 진정성 밀크티가 먹고 싶어서 처음 시도하던 날, 바로 옆에 있던 백미당. 현백까지 힘들게 와 놓고 아무것도 안 먹을 수는 없었고 이 곳 아이스크림이 꽤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고민하다가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친구도 하나 사줬다. 사람들이 꽤 줄을 서 있었으나 아이스크림이라는 특성상 금방 서빙이 완료되어 금방 우리 차례가 왔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주제에 3500원이나 하다니. 얼마나 맛있길래 그래? 궁금했다. 우유와 두유 두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처음 먹어보는 거니까 우유로 주문했다. 계산을 하고 옆으로 가면 이렇게 콘이 잔뜩 놓여져 있다. 콘 디자인에도 꽤 신경쓴 거 같다. 소프트콘을 담아주는 데도 꽤나 신경썼다. 일단..
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2017.05.07음식 리뷰 | 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퇴근길 까까나 사먹을까 하고 편의점에 들렀던 어느날, 누가크래커가 보여서 사봤다.블로그 이웃이신 CreativeDD님이 예전에 리뷰를 올리셔서 그 때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 했기 때문이다.딱 3개 들어있는 저 제품을 가족들하고 나눠먹었는데, 먹고 나서도 자꾸 생각이 나는 거다. 하나 밖에 못먹어서 감질맛이 나서 그랬나보다.자기 전에 생각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나고.... 1주일 정도 참다가... 아예 인터넷으로 박스 주문^^; 대용량이라 가격이 조금 나갔다.그래도 원없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기본맛이 베스트다 생각하고 기본맛으로 주문했다. 1회 제공량 2봉지로 총 16회... 32개 들어있다.2봉지에 열량 129kcal...
송학식품, 학교앞에서 파는 정겨운 추억의 국물떡볶이 레토르트
송학식품, 학교앞에서 파는 정겨운 추억의 국물떡볶이 레토르트
2017.03.25음식 리뷰 | 송학식품, 학교앞에서 파는 정겨운 추억의 국물떡볶이 레토르트 주말에 편의점을 들러서 떡볶이를 사갈까 했다가, 마트에 들를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레토르트 떡볶이를 사봤다.이 회사 제품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ㅎㅎㅎ 라볶이도 있었는데 그냥 떡볶이로 샀다.가격은 3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조리방법1. 후라이팬에 물 350cc, 소스,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2. 물이 끓으면 떡볶이떡을 넣고 약 4분간 끓인다 (떡이 팬에 눌러 붙지 않도록 잘 젓는다)3. 기호에 따라서 파, 양파, 어묵등을 곁을여 드시면 더욱 맛있는 국물떡볶이가 됩니다.1회 제공량 약 1/2봉지 즉, 2인분용이다.1회 제공량 열량이 430kcal인데 무슨 뜻이냐면 이건 2인분이기 때문에 총 칼로리가 860..
피자스쿨 남부 한정 킹 소시지 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피자스쿨 남부 한정 킹 소시지 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2017.03.22음식 리뷰 | 피자스쿨 남부 한정 킹 소시지 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1주일에 1번은 점심으로 돼지 음식(...)을 먹는데, 전 주에는 속이 좋지 않아서 죽을 많이 사먹었었다.아프고 나면 영락없이 땡기는 돼지 음식... 그래서 이번주 돼지 음식으로는 피자를 선택하였다. 피자스쿨 남부점에만 있다는 킹소시지 피자의 리뷰를 좀좀이님 블로그에서 보고나서 이걸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나름 신메뉴라 정확한 메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이 메뉴가 없었다.혹시나 하고 피자스쿨 남부라고 검색했더니 다른 홈페이지가 나왔다(!) 홈페이지도 다를 줄이야! 피자스쿨 https://pizzaschool.net/ 피자스쿨 남부 http://www.pizzaschool.co/main/main.ht..
맘스터치,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버거 & 화이트 갈릭 버거 with 뿌치
맘스터치,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버거 & 화이트 갈릭 버거 with 뿌치
2017.03.21음식 리뷰 | 맘스터치 스파이시디럭스 불고기버거 & 화이트갈릭버거 with 뿌치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맘스터치가 생겼다.작년 11월부터 소문만 무성하다가 겨우 2월에 오픈했다. 아이 좋아^0^! 오픈 첫날 직장에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홈서비스를 시키려 했는데 전화를 자꾸 끊는 거다.........처음엔 전화가 안되는 줄 알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알고보니 끊는 거였다.이유는 너무 바빠서. 맘스터치세권에 들어간 주민들이 점심시간에 엄청 몰려있었던 거다.결국 그 날은 직접 가서 포장해서 먹었다. 이 때 먹은 건 싸이버거, 그리고 1주일 뒤에 또 리샐버거를 먹었다. 이 날은 아직도 맘스터치 버거를 못 먹어본 불쌍한 인생(.....)을 위해 내가 포장을 해 갔다. 매장의 메뉴판인데 버거보다 치킨이 더 먼저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