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2018.06.11
2018.06.11
2018.06.11주말에는 UMF KOREA에 가려고 서울을 갔다 왔다.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 친구 집에서 하루 숙박을 하였다.친구 집에서 도착한 후 아가들이랑 놀아주며 여유를 부렸다. 얼굴을 씻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막 따가워서 깜짝 놀랐다. 아마 발랐던 오일이 잘못된 모양이다. 항상 서울 오면 이렇게 피부가 뒤집어진다니까. (라고 생각했음) 토요일 UMF에서는 비가 엄청 왔다. 폭삭 젖은 채로 신나게 놀았음. 그랬더니 피부가 괜찮았다. 와 산성비지만 나에게 수분 공급을 해주네. 개이득ㅋㅋㅋ (라고 생각했음) 친구집에 와서 씻고 잤다. 아침 7시에 눈이 떠졌다. 침대 밑에서 나오지 않는 샴 냥이가 내 주위를 알짱거렸다. 누워있는데 배 위로 올라와서 앉지를 않나 지 궁뎅이를 보여주질 않나 (궁디팡팡해줌) 해서 ..
2018.06.03
2018.06.03
2018.06.03바쁘다 바뻐 자격증 시험 보는 날. 분명 시험 시작은 오후 3시이건만 오전 8시에 기상해야 했다. 10시까지 가야하는 연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수 일정이 늦게 발표되어서 시험 접수 한 후에야 알게 된 더블 스케줄. 덕택에 공부도 별로 하지 않고 (하지만 연수가 없었어도 공부는 안했을거야...)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연수 장소도 청주 시내가 아닌 청주 공항 근처라 상당히 번거로웠다. 도착했더니 선거 운동이 한창대박 시끄러움. 이곳에 사람 많이 모이는 걸 알고 있었나보다. 연수 출결을 앱으로 체크했는데, 빨리 들어가려고 하다가 타이핑 오타를 내고 말았다. 그래서 내 이름이 슻으로 등록이 되었다. 어떡하지ㅋㅋㅋㅋ 수정도 안됨ㅋㅋ큐ㅠㅠ 연수 내내 가져온 시험 문제를 풀거나 졸았다. 그래도 귀는 열고 있었다..
2018.05.28
2018.05.28
2018.05.281. 이번 주말 시험이 있어서 벼락치기 예정.매일 글은 올라오지만 댓글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근데 왜 시험을 앞두니까 블로그 하는 게 이렇게 재밌지... 비축분 벌써 7개 만들어놓음... 헐... 2. 글을 수정하니까 첨부해놓은 사진이 전부 다 사라져서 썸네일이 공백인 포스트가 n개 생겼다. (급하게 수정함)일단 티스토리에 문의를 넣었다. 뭐야뭐야 :-( 3. 불렛 저널은 방치해놓은 상태... 뭐 어떠냐 에헤라디야여행 다녀 오고 나니까 급 쓰기 싫어져서 4월 중순부터 그냥 쪼금쪼금 썼다.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되니까 별로 쓸 필요가 없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오늘 본 영상. 우리 지역 근처 얘기가 나왔다. 웬일이야~ :-)투표 D-16
2018.04.27
2018.04.27
2018.04.27역사의 한 순간을 두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한 하루.또 TV보면서 눈물 찔끔ㅋㅋㅋ 2개월마다 국뽕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삐빅 정상입니다.이제 아시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 국민이다 :D 행복해요. 점심은 당연히 냉면. 마침 우리 동네에 냉면집이 새로 생겼다.평양 냉면은 아니지만 맛있었다.담에 서울 가면 평양 냉면 먹어야지 ㅠ_ㅠ
2018.04.14
2018.04.14
2018.04.14벚꽃철 다 가는 게 아쉬워서 올려보는 교토 사진 몇 장 :) 카메오카 토롯코 열차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퍼센트 커피 치쿠린 공원의 벚꽃 기오지 니조조 기요미즈데라 처음으로 때깔 좋은 렌즈와 함께 한 4월의 교토 여행. 어서 올리고 싶은데 오카야마가 쓰러지지 않아 ㅠㅠㅠ이번 주말도 결혼식 때문에 서울을 올라가야 하여 사진 정리는 당분간 요원할 듯 싶다.오카야마 포스트는 이제 6개 정도 남았으니 4월 안으로 후딱 끝내버려야지. 홋카이도 : 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으른 블로거: 어... 음... 넌 장기 여행이었으니까 교토 다음에 올리도록 하자! ^^;;;;;;;;;;
불렛 저널 - 2018년 2월
불렛 저널 - 2018년 2월
2018.04.13게을러서 이제야 올리는 불렛 저널 2월. 당시 올림픽 삼매경이라 블로그도 띄엄띄엄하고 저널도 몰아서 쓰는 경향이 있었다. Monthly Plan은 아주 마음에 들게 그려졌으나, 또 하라고 하면 하기 싫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요즘은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있는 중. 생각보다 Habit Tracker를 채우는 것이 힘들었다. 물을 참 안마시는 나... 4주차까지는 그래도 입은 옷 표기도 다 하고... 시시콜콜 이것저것 쓴 것 같은데 5주차에 귀찮았는지 굉장히 대충 ㅋㅋㅋ 스티커 떡칠로 마무리를 했다.언제나 그렇듯이 지출을 줄이자는 다짐은 또다시 실패했고, 다시 지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3월이 지난 지금 와서 이야기 하는데, 또 실패했다.) 아직까지는 그냥 다이어리 수준인 것 같다. 어떻게 해야 ..
2018.03.11
2018.03.11
2018.03.111. 지난 주에는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도 이틀동안 4월 교토 여행 일정을 짜느라 순식간에 지나갔다. 교토는 관광지를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교통 패스를 사용할 지가 결정되는데(교통 패스 종류가 아주 많다), 가고싶은 곳을 정리하면서 교통비를 기어코 줄이게 만드는 희열 때문에 일정표 만드는 게 너무너무 신났다 XD 교토 시영 버스는 웹사이트에 정류장 이름과 버스 탑승 시간도 다 나와 있어서 퍼풱한(희망사항) 계획을 짤 수 있었음. 엑셀은 역시 이렇게 색색으로 칠하는 게 제 맛이지! 이대로 진행한다면 참 재미있겠지만, 여행에는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이니 언제든지 어그러질 각오도 해두었다. 2. 어제는 기능사 실기 시험이 있었던 날.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으로 가야했던 서글픔..
2018.03.01
2018.03.01
2018.03.011. 삼일절. 아침 일찍 첫차 타고 서울에 가서 지인들을 만나기로 하였다.만남의 장소는 강남★ 짐싸야하는데 미적거리는 중이다. 금요일에는 지난 9월에 예약해둔 체험학습(ㅋㅋ)을 하고 종로 일대를 둘러볼 예정.오후에는 친구들과 만나서 교토 여행 계획을 짜기로 했다. 토요일은 일요일은 미정이지만 사촌의 생일이라 뭔가 할 것 같다. 2. 득템 1. 2월 중순에 샀는데 올림픽 끝나고서야 도착한 나의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그리고 수호랑은 ioc에 귀속되고 말았다 귀여운 우리랑 가지마... 엉엉 헤어지기 싫어 득템 2. G마켓에서 2500원, 무료배송에 판매했던 신선한모카 10stick과 네스카페 컵. 컵을 2500원 주고 샀더니 커피가 공짜로 오는군요? ㅋㅋㅋㅋ 컵이 딱 이런 스틱커피 타서 마시기에 좋은 귀..
불렛 저널 - 2018년 1월
불렛 저널 - 2018년 1월
2018.02.172018년부터 불렛저널을 쓰기로 하고 매달 기록을 한 다음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는데, 1월 달 결산 후 올리는 것이 많이 늦어졌다. 아직 초보라... ㅋㅋㅋㅋ Monthly Log는 꾸미는 것에 비해서 쓸 말이 많지 않아서 텅텅 비었다. 여기에다가 뭘 채우는 것이 좋을까? 학생이 아니라서 마감도 없고, 사는 곳에는 친구들도 없어서 약속을 쓸 내용도 없어서 고민고민. 스타일을 좀 바꿔서 네모 칸을 작게 만들어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WISHLIST는 따로 항목을 만들어도 될 정도로 너무 많아서 고민ㅋㅋㅋ 사고 싶은 게 왜 이렇게 많지? 1주차 2주차 Weekly Log는 좀 지저분하게 쓴 것 같다. 지출 아니면 매일매일 옷 입은 거 기록 말고는 쓸 말이 별로 없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식으로 쓸 것 같..
2018.02.16
2018.02.16
2018.02.16평창 동계올림픽 2018! 지난 1주일 동안 경기 챙겨보느라 현망진창 블망진창이다. 개막식이 있던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는 찜질방에서 신나게 보고 (사람들 다들 박수). 사우나는 커녕 너무 재밌어서 재방송 틀어주는 거 보느라 날밤을 샜다. 인면조가 밈되는 거 너무 귀엽고 재밌었다ㅋㅋ 드론과 불꽃놀이도 눈이 참 즐거웠다. 최고 하이라이트는 여왕님이지만! 흑흑... 감동받아서 우럭따.... 올림픽 선글라스 사고 싶은데 평창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배포한다고 한다. SHUT UP AND TAKE MY MONEY 엉엉 왜 안팔아요 주중에는 일하는 도중에 상사랑 같이 생중계를 보면서 신나게 월루를 했다. 단일팀 하키랑 북한 공연보면서 통일도 기원하고... (공연 보면서 또 울어따) 수호랑 반다비 사진 찾아보다가 정들어서..
2018.01.29
2018.01.29
2018.01.291.와, 티스토리에도 신천지 신도들 엄청 많네. 티스토리 로그인하고 메인 보자마자 소름돋았다ㅠㅠ 2.지난 토요일에 기능사 필기시험 2개를 연속으로 신청했다. 기능사 시험은 1년에 4번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 근데 공부는 2시간도 안한 거 실화...? 금요일 밤 잠을 설치고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를 하면서) 아침 일찍 청주에 가서 시험을 봤다. 청주 소재 충북산업인력공단은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가는 게 정말 고역이었다. 다음엔 대전으로 가야지. 시험 전 으레 있는 배앓이(...)를 하고나서 제출한 필기 성적은 둘 다 합격! 히히. 두 과목 다 점수가 78점으로 비슷한 게 웃겼다. (이렇게 필기 시험만 따둔 시험만 5개...ㅋㅋㅋ 올해는 꼭 5과목 모두 실기를 치러야지 ㅠㅠ) 3.청..
2018.01.21
2018.01.21
2018.01.211. 다리 저번 달에 다쳤던 다리의 멍은 거의 다 사라졌는데,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고 누르면 아프다. 언제 멀쩡해지려나? 소염제를 먹어야 하나... 2. 휴대폰 수리 휴대폰이 사망하여 지난 주 주말 LG서비스센터를 다녀왔다. 휴대폰이 망가지니 알람을 맞출 수가 없어서 생각했던 시간보다 늦게 일어났다. 그 바람에 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나왔는데 (그 와중에 화장품은 또 챙김ㅋ) 엄청 후회하게 되었다. 청주에 갈까하다가 찾아가는 게 꽤 어려워서 시외버스를 타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동대전서비스센터를 방문. 11시부터 대기 인원이 꽤 많았다. 액정만 고치면 되는 줄 알았더니, 엔지니어분께서 메인 회로가 다 타있다고 뭐가 원인인지 모르니까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이전에 세면대에 빠트린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