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
2020.09.15
2020.09.15
2020.09.15저번주에는 적당한 식이조절과 양껏먹는 일을 반복했다. 수, 금, 일 2.5~3km 정도씩 걷기&달리기. (수요일 페이스가 엉망진창인 이유는 집에 도착해서 정지버튼을 누르지 않음ㅋㅋㅋ) 일요일에는 많이 달리고 싶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이 갑자기 방전되는 바람에... 최근 들어서 배터리가 오래 유지 안되는 느낌? 새로 하나 장만해야겠다. 원래 운동하면 핑계가 많아진다고 했다... 닭가슴살 슬라이스에 양배추쌈 양배추 참 오래 먹는다. 2천원 주고 샀는데 점심은 플레인 요거트에 청포도를 먹었다. 갑자기 생선파티가 열렸다... 밥 반공기 (사진 찍고 덜었다), 조기 한마리, 노가리와 감자 2개 정도씩 냠냠. 엄마가 갑자기 저녁을 엄청 맛있게 차려주시는 이유는? ㅠㅠ 저녁식사를 마치고 갑자기 입이 심심해져서 밤에 짜..
애매요리 #7 초코향 입힌 프렌치 토스트 (feat. 허쉬초콜릿우유, 구구콘)
애매요리 #7 초코향 입힌 프렌치 토스트 (feat. 허쉬초콜릿우유, 구구콘)
2020.09.08식이조절을 하고 있을 때 군것질 하고 싶은 마음이 맥스를 찍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듯하다. 금요일 밤부터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어졌다고 한다. 프렌치 토스트란? 빵에 우유+계란을 적시고 구운 후에 설탕과 슈가파우더를 왕창 뿌려먹는 요리다. = 칼로리 폭발! 식이조절 중이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주말에 갑자기 호메가 과자가 먹고 싶다며 찡얼(...)거리길래 만들어주기로 했다. (TMI : 과자 사 먹으려면 차타고 나가야함) 호기롭게 계란을 두 알 까서 휘휘 젓고 우유를 부으려고 하는데, 불과 며칠 전까지 냉장고에 있었던 흰 우유가 사라졌다. 딸기맛, 바나나맛, 초콜릿 우유만 있다. 오잉또잉? 그렇다고 우유없이 굽기엔 프렌치 토스트 특유의 촉촉한 맛이 없어져 버릴테니... (순간 버터로 ..
2020.09.06
2020.09.06
2020.09.06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취소되어 이번 주말에는 타의로 느긋하게 보내고 있다. 시험을 언제 다시 접수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ㅠ_ㅠ 올해 안에는 볼 수 있겠지 뭐... 작년에는 매달 다른 지역에 놀러갔었지만, 모두가 그렇듯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고 있다. 그에 따라 한계를 모르고 늘어나는 몸의 부피... ^,^ 뒤룩뒤룩은 그렇다 치고 체력이 몹시 떨어져서 운동을 하기로 하였다. 종목은 한번도 완주한 적 없는 인터벌, 1일차는 5분 걷기 - (1분 뛰기 + 2분 걷기)x3 - 5분 걷기이다. 예전에 했을 때 정말 쉽다고 느낀 코스였건만 6개월간 체력을 착실히 조진 후에 시작하니 2번째 달리기 구간부터 허벅지가 아프기 시작했다 -.-; 이게 어찌된 일이야... 현실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