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서울 ::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
서울 ::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
2017.03.13이전 글 ▶▶ 2017/03/12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점심은 가볍게 태국 음식. 후배에게 호주에서 태국 음식 자주 먹잖아? 물어봤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팠고 근방에 식당이 괜찮은 곳이 별로 없길래 괜찮다고 해서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간 곳. 경리단길 초입에서 조금 걸어가면 왼쪽 골목에 있다. 저 간판의 나무보고 어떤 화장품 브랜드 로고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태국 음식점에 있는 나무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라고 한다.(이*스프리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스프리 로고는 바구니였음^ㅇ^;;) 들어가긔~ 들어가면 이렇게 인자하신 포즈로 손님을 반겨주시는...들어오자마자 오오~ 하면서 찰칵찰칵ㅎㅎㅎ 태국 향신료, 음료 등도 판매하는 것인지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2017.03.122월의 어느 주말. 호주에서 알고 지낸 후배와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했다.이태원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언젠간 가야지 했는데, 친구들하고는 항상 강남 아니면 홍대에서 만나서 기회가 없었다.만날 장소를 정할 때 요 녀석이 먼저 이태원? 홍대? 라고 선택지를 주길래. 잽싸게 이태원으로 결정.그런데 이 녀석도 이태원을 한 번밖에 안 와봤다는데... 이태원 초짜 둘이서 잘 놀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재미있게 노는 것은 같이 놀 사람이 중요한 것이지. 어디에서 노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원래 1월에 만나기로 했다가, 1월 말 고베 여행 때문에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2월로 미뤘는데,이 날 엄청난 한파가 몰아쳤다. 왜 외출할 일이 생기면 항상 이렇게 추운걸까. 만남의 장소를 녹사평역 3번 출구로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