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추억들은 많은 듯 적은 듯.
어릴 적 매우 커다랗게 보였던 거실의 트리
트리의 전구에서 흘러나오던 MIDI 캐롤들
눈 내리는 날 SMTOWN 캐롤 앨범을 들으며 만화책을 빌리러 가던 길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미안해-라던 어떤 크리스마스
고등학교 친구들과 보러갔던 반짝이던 청계천 일루미네이션
한여름 땀을 흘리며 선물 교환했던 어학원에서의 파티...
올해는 호적메이트가 얼떨결에 3시간 기다려서 사온 성심당 메종 케익 2호.
(호메: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사고 싶던 건 아니었어... 😫)
안그래도 외국 친구가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파티 하냐고 물어봐서 할 말이 별로 없었는데
케이크라도 챙겨서 다행이다. 맛있었음🎂
나도 내일 오전에 케이크 사가야하는데 제발 대기가 적었으면 좋겠다.... ^^ 크리스마스 끝났잖아
이 글을 보는 모든 이가 행복하고 평안하며 따뜻한 휴일을 보내길 바랍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