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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2017.05.07음식 리뷰 | 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퇴근길 까까나 사먹을까 하고 편의점에 들렀던 어느날, 누가크래커가 보여서 사봤다.블로그 이웃이신 CreativeDD님이 예전에 리뷰를 올리셔서 그 때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 했기 때문이다.딱 3개 들어있는 저 제품을 가족들하고 나눠먹었는데, 먹고 나서도 자꾸 생각이 나는 거다. 하나 밖에 못먹어서 감질맛이 나서 그랬나보다.자기 전에 생각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나고.... 1주일 정도 참다가... 아예 인터넷으로 박스 주문^^; 대용량이라 가격이 조금 나갔다.그래도 원없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기본맛이 베스트다 생각하고 기본맛으로 주문했다. 1회 제공량 2봉지로 총 16회... 32개 들어있다.2봉지에 열량 129kcal...
오키나와 자유여행 #2 배고픈데 머리도 아팠던 레스토랑, Tingara
오키나와 자유여행 #2 배고픈데 머리도 아팠던 레스토랑, Tingara
2017.05.05아... 글을 써야하는데, 졸리다. 어째서 주말마다 해가 중천이 떠 있을 때는 그렇게 잠이 쏟아질까? 오키나와 여행기를 빨리 써야한다는 의무감에 더 잠이 솔솔 왔던 것 같다. 꿀맛같은 낮잠. 잠만보가 따로 없네. 5월 황금연휴에 여행을 가면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예약글 비축분을 여러 개 써두었는데, 유독 오키나와만 잘 안써진다. 아무래도 첫날의 고통이 너무 커서 그런가보다. 매번 새벽에 쓰게 되는 현실ㅋㅋㅋㅋ 어서 해치워야겠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첫 날, 우리는 팔과 다리가 몹시도 피곤하여 바로 잠이 들고 싶었으나, (평일 주말에도 낮잠을 3시간씩 자는 나에게 여행 첫 날 잠이란 얼마나 소중했겠는가?) 그것보다 더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연료 부족이었다. 저번 포스트에서..
2017.05.04
2017.05.04
2017.05.04날씨가 좋으니 산책을 합시다
보은 :: 작년, 법주사의 부처님 오신 날
보은 :: 작년, 법주사의 부처님 오신 날
2017.05.03오늘은 음력 4월 초파일, 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 날이다.중학교 때부터 절에 다니셨다는 엄마 때문에, 호적메이트와 나도 어릴 적부터 절을 많이 갔었다.친하게 지내는 스님도 몇 분 계시고, 소위 말하는 템플 스테이ㅋㅋㅋ가 생기기 전에도 방학 때면 절에서 자고 절밥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작년 부처님이 한 살 덜 드셨을 때, 엄마 따라서 행사를 도우러 법주사에 갔었던 날. 그 날의 풍경을 이제사 올려본다. 법주사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걸어서 와야하지만, 관계자는 차를 타고 들어올 수 있다. 나도 엄마 빽(?)으로 차타고 들어왔다.햇살이 따뜻한 날이었다. 법주사 뒤에 보이는 산에 파릇파릇 연둣빛 나무들이 보인다.맛난 햇볕을 먹고 자란 잎들이 눈에 들어와 찰칵찰칵. 불교 행사 중 가장 큰 부처님 벌쓰데이 파뤼라..
보은 :: 속리산 정이품송 옆, 잉어와 함께 로터스 블러섬 카페
보은 :: 속리산 정이품송 옆, 잉어와 함께 로터스 블러섬 카페
2017.05.022017/04/30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보은 :: 4월의 끝자락, 흩날리는 벚꽃 in 오리숲길2017/05/01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보은 :: 석가탄신일이 훌쩍 다가온 법주사의 풍경 약 1시간 정도 걸었더니 다들 지치셨는지 빨리 카페에 가고 싶어하셨다.그래서 미리 예전에 말씀드렸던 로터스 블러섬 카페 - 정이품송 옆에 위치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나도 한번도 와 본 적이 없는 곳이지만,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속리산/법주사로 들어갈 때 항상 보이는 곳이라 이 곳을 추천드렸다. 5분간의 짧은 드라이브. 처음 들어가면 아주 조용해서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차가 많이 있었다.정면에 바로 보이는 곳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이쪽 빨간 파라솔 사이에 문이 있다. 봄인데 왜 가을 같지..
보은 :: 석가탄신일이 훌쩍 다가온 법주사의 풍경
보은 :: 석가탄신일이 훌쩍 다가온 법주사의 풍경
2017.05.01벚꽃놀이를 즐겁게 마치고, 법주사로 향하는 길.벌써 지쳐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ㅋㅋ 여기까지 와서 법주사를 안 보고 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대부분 지난 주말인 2017년 4월 22일에 찍은 사진들인데, 꼭 1년 전(2016년 4월 23일)에 방문했던 사진도 중간중간에 끼어있다) 법주사 매표소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몹시 오래된 모양을 뽐내고 있는 게시판이 있었다. 정말 교체가 필요할 것 같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곳도... 매표소 근처에 화장실과 이런 안내문이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2017년 폐지되었지만,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가 있다.결국 법주사 길을 통해 문장대를 등산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성인(대학생)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한참..
보은 :: 4월의 끝자락, 흩날리는 벚꽃 in 오리숲길
보은 :: 4월의 끝자락, 흩날리는 벚꽃 in 오리숲길
2017.04.30벚꽃철이 다 지난 지금에서야 올리는, 지난주의 벚꽃들.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꽃구경을 갔는데 꽃들이 다 져있을까봐 걱정했지만, 속리산 근처 온도가 낮아서 그런지 정말 다행스럽게도 많이 피어있었다.이번 봄에 제대로 벚꽃을 보러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제 내 블로그도 화사해지겠지? ^_^ 헤헤헤. (도심에는 좀체 없는 엄청 멋있는 노래방 사진) 배영숙 산야초밥상 에서 식사를 마치고 속리산 법주사로 올라가는 길. 일반 관광객들은 법주사 근처까지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없다. 법주사까지 걸어가는 길 중간에 숲길이 있는데, 그 쪽에 벚나무들이 많아 예쁘다는 말을 어머니한테 듣고 이동.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하늘이 맑았다. 119 옆의 속리교를 건너, 조각공원과 맞닿아 있는 길이 오리숲길이다.오리숲길로부터 법주사..
보은 :: 속리산 백야초로 차린 배영숙 산야초밥상
보은 :: 속리산 백야초로 차린 배영숙 산야초밥상
2017.04.29서울 근교에 계시는 다른 직원분들께서 우리 동네로 피크닉을 오시는 날. 원래는 벚꽃을 보기 위해 내려오시는 거였다.전 주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둑방길의 벚꽃이 다 지는 바람에 볼 게 너무 없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산 쪽이니 기온이 낮으니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출발 =3 집 근처까지 와주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속리산으로 이동했다.(수동 초점으로 내 카메라를 이용했을 때는 이런 사진 한 번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자동 초점으로 찍으니 엄청 편하다. 진작에 이렇게 할 걸) 여기까지 힘들게 운전해오신 동료분ㅠㅠ 차가 꽤 막혀서 오래 걸리셨다고 한다. 건너편의 서 울 약 방 간판이 힙해서 찍어봤다 ㅇ_ㅇ 일정을 짤 때 미리 예약해두었던 밥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식당으로 이동.속리산 근..
오키나와 자유여행 #1 첫 날, 공항에서 숙소까지
오키나와 자유여행 #1 첫 날, 공항에서 숙소까지
2017.04.27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 일정 및 여행 정보를 올린 것이 무려 1달 전! 그동안 자기계발이다 뭐다 바쁜 나머지 방치한 사이에.... 어느새 유입 검색어 1위를 오키나와 자유여행이 차지해 버렸다.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별 정보를 얻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것 같아 글을 어서 작성해야지 싶었다. 5월 초 연휴 여행 전에 오키나와 여행기 다 올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ㅇ.
[헤어] 웰라 콜레스톤 염색약 #체스트넛 브라운 99/77
[헤어] 웰라 콜레스톤 염색약 #체스트넛 브라운 99/77
2017.04.26“Wella KolestonChestnut Brown99/77 ”미용실에서 전체 염색을 한 것이 작년 12월, 어언 4개월이 지났다. 그 때 미용실에서 사용한 염색약이 웰라였는데, 코랄 빛이 나는 색상이라고만 기억하고 있다. 머릿결을 사수하기 위해 다음에도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하려고 했지만 짬이 나지 않은 채로 4개월이 흐르고 -_-;;;; 4개월동안 퓨어하게 샴푸-트리트먼트만 했더니 머리결이 나름 좋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이 점점 내려오고 있어서 그냥 집에서 뿌염을 해야지하고 웰라 염색약을 검색해봤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제품이었다. 웰라 콜레스톤 염색약은 명도/색상으로 모든 컬러에 색상표가 붙어있다. 앞번호인 명도가 높을 수록 색상이 밝아지는 시스템. 일반적으로 염색약과 산화제의 비율..
[네일] 데싱 디바 매직 프레스 #146 슈가 큐브
[네일] 데싱 디바 매직 프레스 #146 슈가 큐브
2017.04.24“Dashing DivaMagic Press#146SUGAR CUBE ”두번째로 사용해 본 데싱 디바 젤네일 팁은 슈가 큐브. 사진에서 세번째에 있는 제품이다. 구매했던 4가지 중에서 제일 색상이 봄웜봄웜해서 좋다 :^) (처음으로 사용해 본 네이비 플라워 제품 후기는 이전 글에 있다.) 이번에는 다른 제품과 섞지 않고 단일 제품으로만 사용해보았다. 왼손 오른손 색상은 주황끼 도는 핑크인데, 우리집 조명이 어두워서 보정을 하고 나니 핑크처럼 보인다 (실제 색상은 맨 위의 제품컷과 흡사하다). 역시 데싱 디바의 단점 중의 하나-30개의 팁 중에서 6개만 패턴이 들어가 있고 나머지 24개는 다 단색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단색부분에 별도로 파츠를 붙여주었다. 금색 삼각형 파츠가 잘 어울려서 좋았는데, ..
세종 :: 세종시 조치원의 맛집, 돼지갈비 전문 산장가든
세종 :: 세종시 조치원의 맛집, 돼지갈비 전문 산장가든
2017.04.23대청호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운전하시는 지인 분이 자주 가신다는 조치원 돼지갈비집을 가기 위해 방향을 돌렸다. 이렇게 내가 혼자 절대 갈 수 없는 곳인 것 같으니 자동차로 갈 수 있을 때 무조건 'ㅇㅇ' 할 수밖에 없는 뚜벅이의 운명... 유명한 곳이라더니... 점심시간에 가득한 차량들 산장GARDEN 이라 이렇게 정원을 꾸며놓으신 건가? 상당히 넓은 마당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줄이 주욱 이어져 있는 모습...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안쪽에 앉아서 또 기다려야한다. 일행에게 줄을 세우고 나는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못됐다). 왼쪽이 바로 윗사진의 정원이 있는 곳이다. 주차장 건너편에 하얀 꽃들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았다. 배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