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음식 리뷰 | 물건너온 단짠단짠의 정수, 대만 과자 누가크래커
퇴근길 까까나 사먹을까 하고 편의점에 들렀던 어느날, 누가크래커가 보여서 사봤다.
블로그 이웃이신 CreativeDD님이 예전에 리뷰를 올리셔서 그 때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 했기 때문이다.
딱 3개 들어있는 저 제품을 가족들하고 나눠먹었는데, 먹고 나서도 자꾸 생각이 나는 거다. 하나 밖에 못먹어서 감질맛이 나서 그랬나보다.
자기 전에 생각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나고.... 1주일 정도 참다가... 아예 인터넷으로 박스 주문^^; 대용량이라 가격이 조금 나갔다.
그래도 원없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기본맛이 베스트다 생각하고 기본맛으로 주문했다.
1회 제공량 2봉지로 총 16회... 32개 들어있다.
2봉지에 열량 129kcal.
총 2층ㅋㅋ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 이렇게 16개.
지하 1층(?)에도 이렇게ㅋㅋㅋㅋ
이걸 두 상자 샀다. (당당)
난 이제 누가 크래커 부자다!!!! 64개나 있다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야 맛있다는 누가 크래커.
저도 한 번 돌려보았습니다.
맛있겠다
이건 저 위에 거 다먹고 두번째ㅋㅋㅋ
맛은 먹어보신 분은 다 아는 파가 든 크래커의 짭잘한 맛 + 달달한 유가의 조합.
개인적으로 유가가 너무 녹아서 흐르는 것보다는 살짝 녹인 다음에 다시 굳어가려고 할 때 먹는 게 취향이다.
전자레인지에 너무 돌리면 크래커가 구워져 버리므로 주의.
15~20초 돌리는 게 제일 나은 거 같다.
귀찮을 때는 그냥 안 녹이고 먹는데 그것도 맛있다. 입이 심심할 때 자꾸자꾸 집어먹게 된다.
구매한 지 2주 정도 지났는데 1박스 다 먹고 이제 1박스 남아있음.
나 혼자 다 먹은 건 아니고 호적메이트가 은근 야금야금 세 개씩 먹더라구요...ㅋㅋㅋ
맛있지만, 칼로리가 상당하니 다 먹고 나면 당분간은 안 먹지 싶다ㅋㅋㅋㅋㅋㅋ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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