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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 남부 한정 킹 소시지 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피자스쿨 남부 한정 킹 소시지 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2017.03.22음식 리뷰 | 피자스쿨 남부 한정 킹 소시지 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1주일에 1번은 점심으로 돼지 음식(...)을 먹는데, 전 주에는 속이 좋지 않아서 죽을 많이 사먹었었다.아프고 나면 영락없이 땡기는 돼지 음식... 그래서 이번주 돼지 음식으로는 피자를 선택하였다. 피자스쿨 남부점에만 있다는 킹소시지 피자의 리뷰를 좀좀이님 블로그에서 보고나서 이걸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나름 신메뉴라 정확한 메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이 메뉴가 없었다.혹시나 하고 피자스쿨 남부라고 검색했더니 다른 홈페이지가 나왔다(!) 홈페이지도 다를 줄이야! 피자스쿨 https://pizzaschool.net/ 피자스쿨 남부 http://www.pizzaschool.co/main/main.ht..
외국학력인증시 필요한 아포스티유(Apostille) 발급
외국학력인증시 필요한 아포스티유(Apostille) 발급
2017.03.22몇 년 전, 응시자격이 "대학교 2학년 과정 이상 수료" 였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보고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는 일정 기간 동안 응시 자격을 인증 받아야 하는데, 해외 대학을 다닌 나에게는 절차가 상당히 어려웠다. 왜냐하면 아포스티유라는 것을 발급받아야만 인정이 되기 때문이었다.아포스티유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온갖 삽질을 한 끝에 발급을 받았는데, 그 때 상당히 헷갈렸던 기억이 나서 당시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분들을 위해 블로그에 공유를 해본다. 아포스티유란? 각 나라에서 발급한 공문서를 다른 나라에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절차 및 그에 따른 국제 조약이다. 문서가 특정 언어로 되어 있으면 다른 국가에서 필요로 할 때 신뢰성이 없을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아포스티유 제..
맘스터치,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버거 & 화이트 갈릭 버거 with 뿌치
맘스터치,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버거 & 화이트 갈릭 버거 with 뿌치
2017.03.21음식 리뷰 | 맘스터치 스파이시디럭스 불고기버거 & 화이트갈릭버거 with 뿌치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맘스터치가 생겼다.작년 11월부터 소문만 무성하다가 겨우 2월에 오픈했다. 아이 좋아^0^! 오픈 첫날 직장에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홈서비스를 시키려 했는데 전화를 자꾸 끊는 거다.........처음엔 전화가 안되는 줄 알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알고보니 끊는 거였다.이유는 너무 바빠서. 맘스터치세권에 들어간 주민들이 점심시간에 엄청 몰려있었던 거다.결국 그 날은 직접 가서 포장해서 먹었다. 이 때 먹은 건 싸이버거, 그리고 1주일 뒤에 또 리샐버거를 먹었다. 이 날은 아직도 맘스터치 버거를 못 먹어본 불쌍한 인생(.....)을 위해 내가 포장을 해 갔다. 매장의 메뉴판인데 버거보다 치킨이 더 먼저 나와 있다..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2017.03.20이전 글 ▶▶ 2017/03/16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밥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는데, 후배가 N서울타워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고 해서 데려갔다.이태원에서 N서울타워는 버스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태원역 4번출구 해밀턴 호텔 맞은편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 탑승) 고등학교 때 야자하면서 남산쪽을 바라보면 멀리서 N서울타워가 보였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학교가 높은 곳에 있어서 야경이 아주 잘 보였었다. 당시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던 소중한 기억들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서울타워. 외국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올라와 있었다.초록색 불빛은 미세먼지가 꽤 있다는 뜻이다. 파란색 불빛이 청정하다는 뜻. 불이 꺼지지 않는..
서울 :: 프렌치-이탈리안 일본 레스토랑(?) 이태원 오레노(ORENO)
서울 :: 프렌치-이탈리안 일본 레스토랑(?) 이태원 오레노(ORENO)
2017.03.18이전 글 ▶▶ 2017/03/16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이태원 거주자에게 인기가 있다는 레스토랑 TOP 1과 2 중에서 후배보고 골라보라고 해서 선택된 곳이다.처음에는 ORENO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OREGANO(허브의 일종) 같은 느낌으로 이름을 지은 줄 알았는데사실 일본 프랜차이즈고 俺の(일본어로 나의 라는 뜻이다. Mine) 라는 뜻이라고 해서 요상~한 기분ㅋㅋ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후 6시 경이었는데, 줄이 상당히 길었다.추운 날이었는데도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니 평상시에는 정말 인기가 많은가 보다.줄 서서 기다리는 곳에 메뉴판이 있어서 뭘 먹을지 미리 고민하고 들어갈 수 있다. 오레노(ORENO) 이태원 점 운영시간..
귀여운 너구리 어묵과 함께 먹는 농심 볶음 너구리
귀여운 너구리 어묵과 함께 먹는 농심 볶음 너구리
2017.03.17음식 리뷰 | 귀여운 너구리 어묵과 함께 먹는 농심 볶음 너구리 대략 2주 전 쯤, 블로그 이웃분들께서 이 제품에 대해 하나 둘 씩 포스트를 올리고 있으실 때!어머나~ 이건 꼭 먹어야해~ 라고 생각하고 동네 마트를 찾아보았다. W마트, 없음ㄷ마트, 없음Y마트, 없음편의점1, 없음편의점2, 없음 ...ㅠㅠ 아무래도 갓 나온 후라 여기까지는 안 들어온 모양이었다. 하는 수 없지...가족이 이틀 후에 근처 도시 이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꼭! 사오라고 당부하였다.그리하여 내 손에 들어온 너구리.그냥 너구리 아니죠~ 볶음 너구리. 사실 먹은 것은 저번주인데, 이태원 포스트를 올리는 데에 너무 열중하다가;포스트 비축분이 없는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다^^;; 볶음 너구리 포장지에 빼꼼히 보이는 너구리 어묵이 귀엽다.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2017.03.16이전 글 ▶▶ 2017/03/15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라인프렌즈샵을 실컷 보고 나서 저녁을 먹을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밥을 먹고 약 1시간 30분 후에 후식을 먹고 또 그 1시간 30분 후에 저녁을 먹으러 가다니. 하하하사실 배가 그다지 고프지는 않았지만... 내 위장이 크지 않아서 더 많은 곳을 들르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 어쨌든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후에 여기저기 촬영했는데 사진이 애매하게 많아서 올리는 포스트이다. 얼핏 재래시장 같아 보였던 골목길 사람들이 위를 쳐다보고 있는 이유 : 비눗방울이 막 날아왔다ㅎㅎㅎ나이가 들어가도 이런 거 보면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비눗방울 잡으려고 뛰어다닌 1인) 계단의 그래피티 코..
서울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서울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2017.03.15배를 채우고 나와 이번에는 이태원 큰 길가를 걷게 되었다. 이태원 지하철역이 있는 이태원로.사실 내가 생각한 것만큼 외국인이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드문드문 국적을 짐작하기 어려운 분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후배는 "와! 드디어 외국인을 본다" 며 (지도 외국인이면서) 몹시 신나했다. 다가가서 말걸고 싶다고도 했다. (??) 네가 2달간 한국에 있더니만 호주가 많이 그리운가 보구나...? 그렇게 걸어가다가 발견한 라인프렌즈샵!카카오프렌즈샵은 잠실에서 잠시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라인프렌즈샵은 처음 본 거였다.길거리만 계속 걸어다니고 있던 우리는 "여기야! 여기 들어가자!" 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들어갔다. 불쑥 들어갔는데 건물 3층까지 다 라인프렌즈샵이었다. (초점이... 크흠...)1층 입구 ..
서울 :: 귀여운 펭귄 마스코트의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Glamorous Penguin)
서울 :: 귀여운 펭귄 마스코트의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Glamorous Penguin)
2017.03.14이전 글 ▶▶ 2017/03/12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무서운 주택가(...)를 황급히 빠져나와서 이태원 큰 길 쪽으로.프랭크 카페를 갈까 하다가 사전 조사에서 체크해본 카페들 중에 제일 근처에 있는 곳인 글래머러스 펭귄으로 갔다.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냐면 너무 추워서이다. 외관이 빈티지 블루 색상이라 예뻤다.이 곳은 TV에도 몇 번 방영된 카페로, 북미 스타일의 홈페이드 케이크를 판매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왜 펭귄일까 싶기도 했는데, 오너가 펭귄을 좋아하는가보다 하고 넘어갔다ㅋㅋㅋ나도 펭귄 좋아하니까♥ (뽐내는 모습이 아주 귀여움) 영업시간 | 월-금 10am-10pm, 토-일 12pm - 10pm홈페이지 | http://www.glamoro..
서울 ::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
서울 ::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
2017.03.13이전 글 ▶▶ 2017/03/12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점심은 가볍게 태국 음식. 후배에게 호주에서 태국 음식 자주 먹잖아? 물어봤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팠고 근방에 식당이 괜찮은 곳이 별로 없길래 괜찮다고 해서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간 곳. 경리단길 초입에서 조금 걸어가면 왼쪽 골목에 있다. 저 간판의 나무보고 어떤 화장품 브랜드 로고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태국 음식점에 있는 나무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라고 한다.(이*스프리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스프리 로고는 바구니였음^ㅇ^;;) 들어가긔~ 들어가면 이렇게 인자하신 포즈로 손님을 반겨주시는...들어오자마자 오오~ 하면서 찰칵찰칵ㅎㅎㅎ 태국 향신료, 음료 등도 판매하는 것인지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2017.03.122월의 어느 주말. 호주에서 알고 지낸 후배와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했다.이태원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언젠간 가야지 했는데, 친구들하고는 항상 강남 아니면 홍대에서 만나서 기회가 없었다.만날 장소를 정할 때 요 녀석이 먼저 이태원? 홍대? 라고 선택지를 주길래. 잽싸게 이태원으로 결정.그런데 이 녀석도 이태원을 한 번밖에 안 와봤다는데... 이태원 초짜 둘이서 잘 놀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재미있게 노는 것은 같이 놀 사람이 중요한 것이지. 어디에서 노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원래 1월에 만나기로 했다가, 1월 말 고베 여행 때문에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2월로 미뤘는데,이 날 엄청난 한파가 몰아쳤다. 왜 외출할 일이 생기면 항상 이렇게 추운걸까. 만남의 장소를 녹사평역 3번 출구로 잡..
청주 :: 규카츠 체인, 청주 성안길점 고베규카츠
청주 :: 규카츠 체인, 청주 성안길점 고베규카츠
2017.03.11비가 오는 날, 머리를 하러 청주에 갔다. 점심 시간 쯤에 도착했기 때문에 먼저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성안길로 갔다.당시 한국에 온지 대략 6개월이 지난 상태라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는데, 청주에 대해 아는 곳이 성안길밖에 없어서^^; 성안길 주변을 걷다가 본 벽화 성안길 주변을 둘러보는데 고베 규카츠라는 간판이 뙇!!! 놓여 있었는데,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좋아! 이걸 먹어야지하고 결정했다.그런데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인지 줄이 참 길었다. 그래서 그냥 맞은편에 있는 미용실로 머리를 하러 갔다.머리하고 나면 사람이 좀 빠져있겠지 기대하면서. 고픈 배를 부여잡고 2시간 후에 갔더니 대략 4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또다시 기다림...다들 끼리끼리 왔지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