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초이스 #7 스테이쿨 청포도 에이드 & 블루베리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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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의 액상과당 흡입을 반성하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도 포스팅은 별개의 일. 출근을 하면 책상에 놓여져 있던 이녀석들 때문에 거절도 못하고 맛있게 마셨다. 각각 3번씩 사주심 :D
처음에는 청포도 에이드. 패키지만 봤을 때는 라임 같아 보이기도 한다. 백포도 농축액 0.809% 포함. 116kcal. 역시 설탕물의 칼로리란... 그래도 여름내 시원하게 마셨으니 됐다.
(그러나 액상과당의 단점은 영양소가 없다는 것...ㅋㅋㅋ)
빨대를 긴 걸로 잘 못 구매하여 사진이 좀 이상하다. 상큼한 청포도 맛인데 내 입맛에는 당도가 너무 높아서 물을 더 넣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감상 청포도 맛 사탕보다 더 단 느낌. 확인해보니 당류가 거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날 마신 것은 블루베리 에이드. 평소에 블루베리가 들어간 음식들을 좋아해서 좋아라 했다. 블루베리 농축액은 0.462%로 청포도에 비해 반절 수준 칼로리는 조금 더 낮다.
역시나 당류가 26%를 차지하고 있다.
블루베리 향 때문인지 청포도보다 더 달게 느껴졌다. 당분이 부족할 때 마셔주면 한번에 해결될 것 같았다. 청포도와 블루베리 중에서 고르라면 청포도. 날이 더울 때는 하루에 두 잔 마시고 싶을 정도로 이런 액상과당 류가 당겼는데, 지금은 좀 지겨워진 상태. 날씨 좀 선선해졌다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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