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서울 :: 세번째 방문한 익선동, 못다한 골목길 구경
서울 :: 세번째 방문한 익선동, 못다한 골목길 구경
2017.11.21친구들과의 만남에서 가기로 한 곳은 익선동이다. 나는 벌써 세번째 방문이지만 이 날의 주인공이었던 워홀 가는 친구는 익선동에 한번도 와 본 적이 없다고 해서 이 곳으로 정했다. 나 또한 이전 방문에서 첫번째 골목길만 둘러보고 오는 바보짓을 저질렀기 때문에ㅋㅋㅋ 흔쾌히 동의하였다. 숙소인 명동 오리엔스 호텔 레지던스에서 익선동까지는 아주 가깝기 때문에 택시로 3700원이 나왔다. 택시 아저씨가 조금 눈치를 주긴 했지만.... 예전에 작성한 익선동 관련 포스트2017/07/04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구석구석 보물이 가득한 익선동 한옥마을2017/07/05 - [식도락 食道樂/카페 咖啡] -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는 종로 익선동 카페 식물2017/07/06 - [식도락 食道樂/식당 食..
서울 :: 익선동 디퓨저&향초 가게 아씨방앗간
서울 :: 익선동 디퓨저&향초 가게 아씨방앗간
2017.07.07열두달에서 식사를 마치고 익선동 구경. 전부 다 보지는 않았지만 첫번째 나들이 때 아예 들르지도 않았던 곳들을 들러보았다.다른 곳들은 잠깐 잠깐 들러서 사진이 별로 없는데, 이 곳에서 소품들을 구경했더니 사진이 꽤 많이 찍혀서 올려본다. 민트색 벽이 인상 깊은 디퓨저&향초 전문점 아씨 방앗간. 향기로 문화를 만든다는 어구와 아씨방앗간 로고가 귀엽다. 블로그 주소는 오타를 내신건지 아씨밥가간이 되어 버렸다. (ㅠㅠ) 전화번호 | 02-766-1359블로그 | http://assibabgagan.blog.me/ 가게 정면과 코너의 민트색 벽 위에 독특한 벽화까지 그려놓은,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가게 같았다. 아가새라는 테마를 가진 상품을 판다. 흠칫 놀란 당신은 멤버가 7명이고 외국인이 3명인 그룹의 팬..
서울 ::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는 종로 익선동 카페 식물
서울 ::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는 종로 익선동 카페 식물
2017.07.05바보같이 브레이크 타임이 시작할 때인 3시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지 못했던 첫번째 익선동 나들이. 그 때 밥 대신에 뭐라도 집어넣자고 친구와 함께 들어간 카페이다. 익선동에 대해 검색을 할 때 추천 순위 1~2위에 올라가 있어서 인기가 많은 카페구나 했다. 써먹은 사진 또 재탕하기... 한옥을 개조한 카페라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별로 그런 느낌이 안든다. 자세히 뜯어보니 벽면이 기왓장을 여러겹으로 겹쳐놓은 모양새였다. (방문할 때는 눈치 못챔^^;;) 문은 미닫이 문으로 힘을 꽤 주면서 열어야 한다. 오른 편의 전신주 앞에 뚫려 있는 공간은 마루처럼 앉아서 커피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내가 방문한 날은 공휴일과 샌드위치되었던 월요일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영업시간 | 월~목, 일 : 11am - 00am..
서울 :: 구석구석 보물이 가득한 익선동 한옥마을
서울 :: 구석구석 보물이 가득한 익선동 한옥마을
2017.07.04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익선동. 6월에 서울을 두 번 갔다 왔는데, 그 때 한번씩 익선동을 다녀왔다. 일단 내 주된 목적은 경복궁 경회루를 보는 것이었고 익선동은 경복궁하고 가까우니까. 익선동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북촌 한옥마을 말고도 또다른 한옥마을이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거기에 서울 태생으로서 익선동이라는 동네 이름을 처음 들어봐서 신기하기도 했다. 처음 간 날, 만나기로 한 친구가 경양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경양식1920으로 메뉴까지 정했었다. 그런데 경회루 특별관람을 오후 2시로 잡고 한옥마을까지 걸어서 갔더니만 식당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결국 카페만 다녀왔다. 그게 아쉬워서 두번째는 나들이 메이트+호적 메이트와 함께 갔다. 두 번 다녀왔는데도 다 못보고 와서 다음에 또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