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순천 :: 여름의 선암사에서 선암매, 와송, 해우소를 보다
순천 :: 여름의 선암사에서 선암매, 와송, 해우소를 보다
2017.09.15지난 글 : 2017/09/14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순천 :: 우렁찬 스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삼무(三無)의 선암사 대웅전을 뒤로 하고, 이 곳 선암사에 있다는 600년 된 매화나무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600년이나 나이테를 불리셨으면 분명히 덩치가 꽤 있으실텐데. 어디에 계실까? (아무래도 600년이나 연상이다 보니 존칭을 쓰게 된다.) 뒤로 돌아서 한번. 생각해보니 저번 포스트에 올렸어야 했는데. 출처 : http://www.seonamsa.net/sub_0301.php(캡쳐한 이미지라 클릭은 위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뒤쪽은 과연 산에 위치해 있구나 새삼스럽게 깨달을 정도로 나무들이 무성하다.정면의 건물이 아마 25번 삼전이지 싶다. 선암사 가장 안쪽의 각황전..
순천 :: 우렁찬 스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삼무(三無)의 선암사
순천 :: 우렁찬 스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삼무(三無)의 선암사
2017.09.14지난 글 : 2017/09/13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순천 :: 햇볕 쨍쨍, 푸릇푸릇한 순천 선암사 가는 길 (feat. 승선교와 삼인당) 선암사에는 은근히 볼 것이 많다. 올라가는 길에 찍은 사진만 해도 포스트 하나 분량이라, 하나만 더 쓰면 사찰 내부 사진은 다 올릴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쩝... 이번 포스트는 선암사 대웅전 주변의 모습 위주. 출처 : http://www.seonamsa.net/sub_0301.php(캡쳐한 이미지라 클릭은 위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가람배치도 4번 일주문(一柱門). 현판에는 암 산 조사 선 계라고 쓰여있다. 사실 오마니가 없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오마니는 끝까지 이런 내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셨다.3장 찍을 동안 안 비켜주심 ㅋㅋㅋㅋ..
순천 :: 햇볕 쨍쨍, 푸릇푸릇한 순천 선암사 가는 길 (feat. 승선교와 삼인당)
순천 :: 햇볕 쨍쨍, 푸릇푸릇한 순천 선암사 가는 길 (feat. 승선교와 삼인당)
2017.09.13날씨가 따뜻해질 무렵부터, 국내 어딘가로 여행을 가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홀로 군산을 다녀온 것도 어느덧 1년이 넘은 시점(군산 포스트는... 언젠가 글 쓸 거리가 떨어지면... :-D). 가족끼리 전라도를 함께 다녀온 적이 없다는 이유로 정해진 여행지는 바로 전라남도 순천과 강진이다. 순천은 국내여행지프로듀스? 101 대국민투표를 하라면 언제나 고정픽으로 뽑을 만큼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반면에 강진은 그 이름조차 생소한 것이었는데, 강진 한정식이 맛있다는 말에 여행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1박할 숙소를 강진으로 잡았기에, 순천에서 둘러볼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아침 6시 반에 집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첫번째 목적지인 순천 선암사까지는 어림잡아 3시간 이상 걸린다. 가는 길에 허기질까봐 우리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