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교토 벚꽃여행 #8 아라시야마 거리 산책 - 텐류지, 노노미야 신사, 치쿠린
교토 벚꽃여행 #8 아라시야마 거리 산책 - 텐류지, 노노미야 신사, 치쿠린
2018.07.17#8 아라시야마 거리 산책 - 텐류지, 노노미야 신사, 치쿠린180408 _ DAY 2 한 손에 따뜻한 카페 라떼를 들고, 아라시야마 거리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딱히 신사를 많이 구경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친구가 치쿠린은 꼭 다시 가보고 싶다하여 아라시야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를 쭈욱 따라 걸었다. 도게츠교 정면에 있는 거리다. 상점가 위쪽에 웬 부엉이 모형이 있어서 뭔가 했는데, 살아있는 부엉이였다! 헐.동전지갑이며 우산, 파우치 등 아기자기한 잡화를 판매하는 상점가를 빠짐없이 돌아다니다가 만난 골목길을 쏙 들어갔다. 그 길이 바로 텐류지로 향하는 길이다. 텐류지 안 쪽으로 들어가려면 당연하게도 입장료를 내야한다. 치쿠린은 반대쪽 입구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친구는 우지에서 지출을 많..
2017.05.21
2017.05.21
2017.05.21오전에 정원에서 꺾어다 두었던 장미가오후가 되니 활짝 피었다.한여름 같은 날씨.봄과 가을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다.장미도 땀을 흘리고 싶지 않을까?
보은 :: 4월의 끝자락, 흩날리는 벚꽃 in 오리숲길
보은 :: 4월의 끝자락, 흩날리는 벚꽃 in 오리숲길
2017.04.30벚꽃철이 다 지난 지금에서야 올리는, 지난주의 벚꽃들.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꽃구경을 갔는데 꽃들이 다 져있을까봐 걱정했지만, 속리산 근처 온도가 낮아서 그런지 정말 다행스럽게도 많이 피어있었다.이번 봄에 제대로 벚꽃을 보러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제 내 블로그도 화사해지겠지? ^_^ 헤헤헤. (도심에는 좀체 없는 엄청 멋있는 노래방 사진) 배영숙 산야초밥상 에서 식사를 마치고 속리산 법주사로 올라가는 길. 일반 관광객들은 법주사 근처까지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없다. 법주사까지 걸어가는 길 중간에 숲길이 있는데, 그 쪽에 벚나무들이 많아 예쁘다는 말을 어머니한테 듣고 이동.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하늘이 맑았다. 119 옆의 속리교를 건너, 조각공원과 맞닿아 있는 길이 오리숲길이다.오리숲길로부터 법주사..
대전 :: 벚꽃철 막바지에 올리는 작년의 풍경
대전 :: 벚꽃철 막바지에 올리는 작년의 풍경
2017.04.20작년 4월 경에도 나는 자격증 시험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매번 청주로 가다가 대전엘 한 번 가보기로 하였다. (레모볼랑 방문 전의 일이다) 마침 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지인분께서 벚꽃도 보고 고기도 뜯고 시험장에 데려다준다고 하셔서, 냉큼 쫄래쫄래 따라갔다.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청호로 가는 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벚꽃들 멋있어서 잠시 차에서 내려 열심히 구경했다... 그런데 배경이 좀 거무칙칙하긴 하다ㅎㅎ 나도 막 벚꽃 배경으로 이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 날 따라 내 얼굴 상태 별로 안좋았다-_-;; 신나게 꽃 구경 하다가, 대청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뛰어가는 아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차에서 내려서 좀 거닐고 구경을 했어야 했는데ㅠㅠ 사진 속은 4월이라 푸릇푸릇하지만..
from 2016.04.05.
from 2016.04.05.
2016.04.102016. 04. 05. 출근길에 핀 매화꽃. 매화는 장미과 벚나무로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 이른 봄에 피기 때문이다.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가지에서 바로 피고 색이 살짝 분홍색이라는 것 :)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보청천 & 종곡천 뚝방길. 붉은 봉우리만 보인다. 꽃이 만개할 때가 기대된다. 보청천 전경. 저쪽의 나무 다리는 아직 안걸어가봤다. 2016. 04. 06. 날이 살짝 흐렸는데 어째서인지 오리 세마리가 나란히 앉아있었다. 평소에는 없다. 출근길에 항상 보게되는 귀여운 아기 흑염소. 겨우내 본 적이 없는데 2~3월 경에 태어났지 싶다. 엄마 흑염소 옆에서 졸졸 귀엽다. 날은 흐리지만 꽃을 더 피운게 확연히 보인다. 2016. 04. 07. 이웃집과 산 배경이 너무 멋드러져서 한 컷 찍어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