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
강진 :: 사시사철 모란을 즐길 수 있는 세계모란공원
강진 :: 사시사철 모란을 즐길 수 있는 세계모란공원
2017.11.17지난 글 : 2017/11/09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영랑생가 옆 시문학파 기념관에서 만나는 9명의 시인 시문학파 기념관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오르막길을 통해 올라가면, 전세계 모든 모란을 모아둔 세계모란공원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강진군이 2013년부터 조성하여 2014년에 개장한 곳으로, 작년에는 청동상과 조형물을 조금 더 구비하여 새로 단장을 했다고 한다. 영랑생가와 시문학파 기념관까지 가 놓고서 바로 옆에 있는 이 모란공원을 가지 않는다는 것도 좀 웃기는 일이기에 발걸음을 옮겼다. 사의재 앞에서 봤던 영랑과 다산의 예던길 안내문이 이곳에도 있었다. 금서당, 충혼탑, 소공원 등은 시간 관계상 가지 않고 결국 이중에 다녀온 곳은 영랑생가와 사의재뿐. 시간이 넉넉하다면 이..
강진 :: 영랑생가 옆 시문학파 기념관에서 만나는 9명의 시인
강진 :: 영랑생가 옆 시문학파 기념관에서 만나는 9명의 시인
2017.11.09지난 글 : 2017/11/08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저항 시인 김윤식의 시가 피어나는 영랑생가 영랑생가 바로 앞에는 김영랑을 비롯하여 「시문학」 잡지에서 활동했던 9인의 시인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다. 도보로 1분도 안 걸리는 아주 가까운 위치. 기념관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동판으로 시문학파 9인의 초상을 장식해 놓았다. 다만 9인 중 허보의 얼굴은 알려지지 않아 책으로 대체. 강진에서 이런 기념관, 박물관을 여러 곳 방문했는데 그 이유는 일단 에어컨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7월 말의 강진은 정말 덥다.그런 점에서 여기저기에 기념관과 박물관을 설립해 놓은 강진군, 완전 칭찬해!! 내가 지금 사는 곳도 군인데 기념관 같은 거 하나도 없단 말이야. 시문학파 기념관 | http://w..
강진 :: 저항 시인 김윤식의 시가 피어나는 영랑생가
강진 :: 저항 시인 김윤식의 시가 피어나는 영랑생가
2017.11.08지난 글 : 2017/10/28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다산 정약용의 유배시절 첫번째 거처 사의재(四宜齋) 강진에 고작 하루 있었을 뿐인데, 거쳐온 곳이 많아서 포스트가 아직 안끝났다. 평소 같으면 강진에 대한 글을 전부 다 쓰고 다음 여행기를 쓸테지만 어려울 거 같다. 강진에 있었을 때 다녀온 곳들을 다 올리면 11월이 끝나가리라는 예감.... 안돼 사의재를 다녀온 후 간 곳은 시인 김영랑(본명 김윤식)이 태어난 곳, 영랑생가이다. 강진 감성 여행을 담당(?)하는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바로 옆에는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을 모티브로 한 세계 모란공원이 있다. 영랑생가는 입구부터 초가집으로 되어 있어 알아보기 쉽다. 옆에는 자그마한 빌라가 있다. 거리는 깨끗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