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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서울 내한 공연 관람 후기
[공연]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서울 내한 공연 관람 후기
2021.04.09세계 4대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 관람 후기 (2020년 3월 관람)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라는 오페라의 유령. 작년 3월에 관람해놓고 1년이 지나서야 후기를 쓰기 시작한다. 비공개 발행으로 사진만 편집해뒀던 날짜가 언제인지 확인해보니까 세상에 작년 7월임... ㅎㅎ 10개월 동안 뮤지컬 후기 쓰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룬 결과... 이게 다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둔 탓. 그리고 써야할 뮤지컬 후기 두 편이나 더 있음^.^; 오페라의 유령은 인생 두번째로 관람해본 뮤지컬이다. 첫번째로 관람했던 뮤지컬은 '엘리자벳'으로, 이때만 해도 혼뮤를 해야했다. 티켓 하나 가격이 기본 10만원 정도인데 흔쾌히 같이 가자고 할만한 친구도 없고, 다 타지에 살아서 일정 맞추기 어려웠던 관계로... 그러다가 호..
옥천 :: 청산면 생선국수 거리 최고 인기 맛집 선광집 (with 도리뱅뱅)
옥천 :: 청산면 생선국수 거리 최고 인기 맛집 선광집 (with 도리뱅뱅)
2021.04.07철마다 한번씩은 꼭 생선국수를 먹으러 가야하는 가족 규칙이 언젠가부터 생겼다. 나는 그 규칙에 동의한 적 없지만 못이기는 척 따라가곤 한다. (내가 사는 거 아니니까~) 자주 가는 식당이 몇군데 있지만 가장 맛있고 인기가 많으며 TV에도 여러 번 나왔다는 선광집은 줄이 너무 길거나, 재료가 다 떨어져서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었다. 삼고초려 끝에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던 2020년 7월의 일기. 갑자기 식당 설명도 없이 생선국수 뚝배기와 도리뱅뱅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두번째로 방문 실패했을 때 다른 식당을 갔기 때문이다. ㅋㅋㅋ 위 사진은 이전에 글을 올렸었던 금강가든. 2020.01.09 - [국내여행/청주·대전·충청] - 옥천 :: 청산면 금강가든에서 맛 본 토속음식 도리뱅뱅과 어죽 옥천 :: 청산면..
옥천 :: 옥천시외버스터미널 옆 향수한우자율식당, 육회와 불고기전골
옥천 :: 옥천시외버스터미널 옆 향수한우자율식당, 육회와 불고기전골
2021.04.05옥천 어드메에서 육회와 갈비탕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우리집 어르신과 여사님. 3월 중순 서울 일정이 있었던 나를 데리러 웬일로 대전역까지 오시더니, 옥천에 들러서 육회 좀 픽업하고 가잔다. 딸내미 픽업이 아니고 육회 픽업이 목표였던 게 틀림없다. 평소에 절대 대전역으로 오지 않으신다구... -.- 이름이 향수 어쩌고인데 잘 기억이 안난다며 찾아보라고 하셔서 검색했더니 딱 이 식당이 나왔다. 재작년 허구헌날 들렀던 옥천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 버스 배차시간 안맞아서 한참 기다리고 있을 때 여기서 뭘 먹어도 좋았겠구만! 영업시간 | 11:20 AM~22:00 PM 매장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0-4 전화번호 | 043-733-9577 향수한우판매타운에..
교토·나라 단풍여행 #12 나라사슴공원을 지나 도다이지(동대사東大寺)로
교토·나라 단풍여행 #12 나라사슴공원을 지나 도다이지(동대사東大寺)로
2021.04.01#12 나라사슴공원을 지나 도다이지(동대사東大寺)로 181126 _ DAY 3 Previously on Darakbang Ilgi.... 우정여행으로 2018년 11월 교토로 여행을 떠난 트랙삐 멤버들. 여행 3일차, 교토에서 호류지, 다시 호류지에서 긴테츠쓰쓰이역으로 이동하는 데만 이자저차 요러쿵저러쿵해서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점심도 먹지 못한 채로 오후 세 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 가 지난 이야기 되시겠다. 호류지에서 긴테츠쓰쓰이역으로 이동한 다음, 나라 시내로 가려고 기차를 탔다. 다행히 나라까지 빨리 갈 수 있는 기차가 바로 와서 (더이상의 시간 낭비 없이) 무사히 출발할 수 있었다. Ltd. Exp 는 논스톱으로 가지만 티켓이 따로 있어야 해서, 15:25에 출발하는 Express를..
금산 :: 여름날 청명한 저수지를 즐기러 다녀온 금산 하늘물빛정원
금산 :: 여름날 청명한 저수지를 즐기러 다녀온 금산 하늘물빛정원
2021.01.196월에 있는 엄마 생신에 근교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을 다녀왔다. 갑자기 6월 어쩌구 하면 코시국에 놀러갔다는 소리인가 하고 놀라시겠지만 작년도 아니고 2019년의 이야기다. 해 넘기기 전에 올리려고 사진 정리를 다 해두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바빠지는 바람에 이제야 올리고 있다. 흑흑 2019년에 다녀온 곳들을 제대로 정리하지도 못한 채 2021년을 맞이해 버린 게으른 블로거가 바로 나★ 어떻게 보면... 밀린 포스팅을 올리지 않았던만큼 쓸거리가 넘쳐나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최신 정보가 아니라서 애매하다고 해야할지 그렇다. 어쨌든,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던 즐거운 시절의 사진들을 올려본다. 하늘물빛정원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하여 우리 동네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장산저수지를 둘러싼 힐..
포스트크로싱 - 2019년 6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6월
2020.10.192019년 6월에는 두 종류의 우표가 발행되었다. 하나는 시리즈 우표로 해양보호생물: 산호 테마이다. 2018년에 발행된 해양보호생물 첫번째 모음은 물개, 돌고래, 상괭이가 있어서 인기가 아주 많았다. 해양생물 체인카드하기에도 딱이었고. 올해는 시리즈로 산호 우표가 발행된다고 해서 몹시 기대를 했는데, 일러스트가 아닌 사진 우표라서 살짝 실망을 했다. 2019년 들어서 발행되는 우표들은 대부분 사진으로 만들기 때문에 썩 내취향은 아닌 편... 그래도 기념으로 산호 체인카드를 진행하여 73일만에 대만-독일-네덜란드-미국을 거쳐 돌려받았다. (2019.06.17~2019.08.29) 현대한국인물(가수)는 정말정말 관심없는 테마라서^^;; 그래도 백설희씨는 하반기에 여성을 테마로 체인카드를 진행할 때 써먹었다..
[공연/전시]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6회 궁중문화축전 (2020.10.10~2020.11.08)
[공연/전시]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6회 궁중문화축전 (2020.10.10~2020.11.08)
2020.10.16자유롭게 서울로 놀러가던 시절(...) 궁궐탐방을 종종 하곤 했었다. 해외에 다녀오고 나서 우리나라 문화재가 얼마나 예쁜지 알게 된 케이스랄까. 시내 한복판에 웅장하게 서 있는 4대 궁궐 보는 재미에 빠져서 경회루 특별관람, 석조전 특별관람, 창덕궁 후원 관람 등 도장깨기도 했었는데 아쉽게도 전부 다 블로그에 올리진 못했다. (언젠간 꼭!) 매년 가을 무렵에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데 작년에는 포스트크로싱 밋업으로 타지역을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서울을 가지 못해 구경하지 못했고... 2018년에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신청했던 기록이 있다. 서울 :: 2018 제4회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문화재청에서는 1년에 여러 번 4대 고궁을 야간에 여는 이벤트를 한다. 그 중 달빛기행, 별빛야행은..
교토·나라 단풍여행 #11 나라의 천년고찰, 세계문화유산 호류지(法隆寺)
교토·나라 단풍여행 #11 나라의 천년고찰, 세계문화유산 호류지(法隆寺)
2020.10.13#11 나라의 천년고찰, 세계문화유산 호류지(法隆寺) 181126 _ DAY 3 긴테츠 쓰쓰이 역에 도착하고 무려 6개월이 지났다. (엄근진) 사진 정리는 예전에 끝났는데 글을 추가해서 포스팅을 완성하려니 하염없이 시간이 흐른다... 한 번 미루니 끝없이 미루게 되는 나는야 어쩔 수 없는 밀림의 제왕 아무튼 쓴다! 여행 다녀온지 2년이 되기 전에 빨리 끝내야할 것 같아서 쩜쩜쩜... 긴테츠 쓰쓰이 역에서 호류지까지는 걸어서 가기엔 꽤나 멀다. 따라서 역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호류지를 가기로 미리 계획을 했다. 계획을 짤 때 걱정이었던 건 버스가 얼마나 자주 있느냐였는데, 구글신의 도움을 받아 괜찮은 시간대로 정했었......었는데 이전 포스트에서 썼듯이 이차저차해서 계획했던 시간보..
2020.10.01
2020.10.01
2020.10.01엽꾸ing
2020.09.15
2020.09.15
2020.09.15저번주에는 적당한 식이조절과 양껏먹는 일을 반복했다. 수, 금, 일 2.5~3km 정도씩 걷기&달리기. (수요일 페이스가 엉망진창인 이유는 집에 도착해서 정지버튼을 누르지 않음ㅋㅋㅋ) 일요일에는 많이 달리고 싶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이 갑자기 방전되는 바람에... 최근 들어서 배터리가 오래 유지 안되는 느낌? 새로 하나 장만해야겠다. 원래 운동하면 핑계가 많아진다고 했다... 닭가슴살 슬라이스에 양배추쌈 양배추 참 오래 먹는다. 2천원 주고 샀는데 점심은 플레인 요거트에 청포도를 먹었다. 갑자기 생선파티가 열렸다... 밥 반공기 (사진 찍고 덜었다), 조기 한마리, 노가리와 감자 2개 정도씩 냠냠. 엄마가 갑자기 저녁을 엄청 맛있게 차려주시는 이유는? ㅠㅠ 저녁식사를 마치고 갑자기 입이 심심해져서 밤에 짜..
애매요리 #7 초코향 입힌 프렌치 토스트 (feat. 허쉬초콜릿우유, 구구콘)
애매요리 #7 초코향 입힌 프렌치 토스트 (feat. 허쉬초콜릿우유, 구구콘)
2020.09.08식이조절을 하고 있을 때 군것질 하고 싶은 마음이 맥스를 찍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듯하다. 금요일 밤부터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어졌다고 한다. 프렌치 토스트란? 빵에 우유+계란을 적시고 구운 후에 설탕과 슈가파우더를 왕창 뿌려먹는 요리다. = 칼로리 폭발! 식이조절 중이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주말에 갑자기 호메가 과자가 먹고 싶다며 찡얼(...)거리길래 만들어주기로 했다. (TMI : 과자 사 먹으려면 차타고 나가야함) 호기롭게 계란을 두 알 까서 휘휘 젓고 우유를 부으려고 하는데, 불과 며칠 전까지 냉장고에 있었던 흰 우유가 사라졌다. 딸기맛, 바나나맛, 초콜릿 우유만 있다. 오잉또잉? 그렇다고 우유없이 굽기엔 프렌치 토스트 특유의 촉촉한 맛이 없어져 버릴테니... (순간 버터로 ..
2020.09.06
2020.09.06
2020.09.06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취소되어 이번 주말에는 타의로 느긋하게 보내고 있다. 시험을 언제 다시 접수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ㅠ_ㅠ 올해 안에는 볼 수 있겠지 뭐... 작년에는 매달 다른 지역에 놀러갔었지만, 모두가 그렇듯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고 있다. 그에 따라 한계를 모르고 늘어나는 몸의 부피... ^,^ 뒤룩뒤룩은 그렇다 치고 체력이 몹시 떨어져서 운동을 하기로 하였다. 종목은 한번도 완주한 적 없는 인터벌, 1일차는 5분 걷기 - (1분 뛰기 + 2분 걷기)x3 - 5분 걷기이다. 예전에 했을 때 정말 쉽다고 느낀 코스였건만 6개월간 체력을 착실히 조진 후에 시작하니 2번째 달리기 구간부터 허벅지가 아프기 시작했다 -.-; 이게 어찌된 일이야... 현실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