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자유여행 #3 토요코인 오카야마 에키마에 니시구치 히로바
[ 오카야마 자유여행 ] #3 토요코인 오카야마 에키마에 니시구치 히로바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밤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다음날 낮에 역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올려본다.
오카야마 역 서쪽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최적의 위치다 :)
횡단보도를 건너면 규동 전문점 마츠야와 이자카야가 있고, 길을 조금 더 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토요코인 입구다.
위 사진은 토요코인 입구 앞 골목길에서 오카야마 역을 찍어봤는데 뭐 나올 것처럼 무서운 느낌
(언제나 그렇듯... 깜박해서 로비 사진을 찍지 않음)
체크인을 하고 어메니티와 키를 받고 주의 사항을 들었다. 직원 분들이 아주 친절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배정 받은 룸으로 올라갔다.
아 참, 로비에서 CCTV로 엘리베이터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코를 파거나 하면 안된다 :) 하하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피난경로도로 내 방 위치를 파악.
비즈니스 호텔이라 딱 깔끔한 정도. 복도가 좁은 편이다.
키는 이렇게 막대형이다. 키를 꽂아야 전기가 들어온다.
다음날 관광하러 나가면서 카메라 배터리 충전을 해두려고 일회용 포크(...)를 꼽고 나가기도 했다.
충전은 아주 잘 됐음(...)
혼자 쓰기에는 아주 충분한 크기의 방이다. 둘이 오면 좀 불편할 것 같다.
짐은 침대 아래쪽에 보관이 가능하다. 난 혼자니까 안 넣어도 충분했다 :)
에어컨, 시계, 거울, TV, 드라이기, 거울, 전등과 오카야마 관광정보지가 놓여져 있는 책상.
책상 밑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다.
TV를 틀어보니 일본의 유재석이라는 아리요시가 써클 렌즈를 끼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대체 뭐하는 거야? 하면서 끝까지 보게 되는 마력의 방송...
토요코인 주의사항. 룸을 비울 때마다 룸키를 카운터에다 맡기라는 말과, Wi-Fi 비밀번호는 TV에 써 있다는 말.
청소는 오후 4시에 진행되고 더 일찍 청소를 원한다면 카운터에 부탁하면 된단다.
조식은 무료, 체크 아웃은 오전 10시라는 주의 사항이 써져있다.
어메니티를 뜯어보았지만 사용은 하지 않았다. 가져온 게 있어서ㅋㅋ 언젠가 쓸 일이 있겠지 하고 챙겨왔다 :)
화장실은 들어오자마자 왼편에 있는 작은 문을 열면 있다. 문이 너무 작아서 여기에 화장실이 있다고? 하고 살짝 의심스러웠으나 열어보니 욕조까지 있었다. 샴푸, 린스, 바디 소프가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오지 않아도 괜찮다. (물론 난 다 챙겨왔음)
체크인을 마치니 벌써 오후 9시가 넘은 시간이라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요깃거리를 사오기로 했다.
■ 토요코인 오카야마 에키마에 니시구치 히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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