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짭쪼롬한 커리파우더가 듬뿍! bhc 커리퀸
짭쪼롬한 커리파우더가 듬뿍! bhc 커리퀸
2020.04.21에어프라이어를 구비한 이후로는 치킨을 잘 시켜먹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긴 한다. 이번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bhc 커리퀸을 시켜보았다. 커리맛을 치킨에 어떻게 접목시켰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bhc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통인도커리와 로스팅한 갈릭시즈닝으로 입안 가득 진한 커리맛과 향이 더해지는 커리맛 치킨. 레드커리소스와 곁들인 맛은 황홀함의 극치!' 라고 쓰여있다. 사실 설명을 읽어도 무슨 느낌인지 와닿지 않아서 독특한 메뉴로다가 한 번 먹어보자~라는 마음에 시킨건데... 아니 이것은... 뿌링클 ver. 인도? 뿌링클 리뷰 글 : 2019/02/27 - [맛보는/음식] - 미뢰 나이가 어리신 분에게 딱인 bhc 뿌링클 주문하기 전엔 양념치킨과 비슷한 소스일 거라고..
미뢰 나이가 어리신 분에게 딱인 bhc 뿌링클
미뢰 나이가 어리신 분에게 딱인 bhc 뿌링클
2019.02.27미뢰 나이가 어리신 분에게 딱인 bhc 뿌링클 오랜만에 bhc에서 뿌링클을 먹어보았다. 우리 동네 bhc가 개장할 때 처음 먹어보고 이제 두번째니까 약 8개월만에 다시 접했다. 처음 먹고 버라이어티한 맛에 홀딱 반했지만,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무의식적으로 멀리하고 있었다.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자극적인 맛이 땡길 때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시켰다. 제목은 입맛이 초딩이라는 뜻이다. 나도 포함! 뿌링클은 바삭한 튀김옷에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와 마늘이 함유된 시즈닝이 뿌려져 있다. 가끔 이런 제품을 먹다보면 소스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뿌링클은 그렇지 않다. 시즈닝 위에 놓고 치킨을 굴렸는지 범벅이 되어 있다. 살짝 꼬릿꼬릿한 치즈 냄새가 어린이의 취향을 저격할 것 같은... 아니 물론 ..
매콤한 중화풍 양념치킨 bhc 치하오와 치즈볼 (with 아보카도 마요네즈)
매콤한 중화풍 양념치킨 bhc 치하오와 치즈볼 (with 아보카도 마요네즈)
2018.12.13매콤한 중화풍 양념치킨 bhc 치하오와 치즈볼 (with 아보카도 마요네즈) 나온지 한참 된 bhc 신메뉴, 치하오. 최근에 치킨을 먹을 일이 없어서 출시된 지 약 3개월이 되어서 먹어봤다.사천요리 치킨이라는 이름에 맞게 중화풍 이름을 가졌다. 치하오! 하오치(好吃: 먹기 좋다, 맛있다)는 아는데 치하오는 뭔가 했더니 치킨의 치와 좋다의 하오를 붙여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오랜만의 치킨님. 우리 동네 bhc 치하오 가격은 19,000원이었다. 세팅을 하고 먹기 전에 사진 찰칵. 클로즈업으로 한 번 더. 음식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맛있어 보이나...땅콩과 대파, 건고추가 버무려진 치킨. 들고 오면서 양념 냄새가 코를 자극해서 바로 먹고 싶어 혼났다. 엄청나게 큰 조각의 건고추와 땅콩. 건고추는 한 입 먹어..
간장치킨의 대명사, bhc 대표 메뉴 맛초킹
간장치킨의 대명사, bhc 대표 메뉴 맛초킹
2018.09.04간장치킨의 대명사, bhc 대표 메뉴 맛초킹나는 BBQ, 가족들은 교촌을 좋아하지만 둘 다 치킨업계 가격 상승의 주범이라 요즘은 먹지 않고 있다. 그래서 치킨이 땡기면 나름 최신(?) 지점인 bhc에서 시킨다. bhc 하면 맛초킹 아닌가여? 라고 하지만 이제야 먹어봤다. 치킨을 한 달에 한 번쯤 먹기도 하고, 가족들이 따로 먹어봤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먹어야 하는 나는 도통 먹을 기회가 없었다. 전지현씨 bhc~ 하던 CF가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한데... 벌써 몇 년전이야. 어쨌든 드디어 먹어본 맛초킹. 그런데 이렇게 고추 슬라이스를 많이 올려줄 줄은 몰랐다. 개인적으로 고추는 향신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리에 들어 있어도 잘 먹지 않는다. 물론 고깃집에 나오는 풋고추도 절대 먹지 않음. 그러나 맛초킹에..
고구마와 연근이 들어간 bhc 신메뉴 소이바베큐
고구마와 연근이 들어간 bhc 신메뉴 소이바베큐
2018.06.04드디어 지난 달에 우리 동네에도 bhc가 생겼다. 무려 GRAND OPENING 이라는 이름을 달고 읍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오픈 3일 후 쯤에 뿌링클을 먹어보고 (리뷰는 너무 급하게 먹어서 없음) 두번째로 사본 신메뉴! 첫 주문할 때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신메뉴라는 타이틀을 보고 이걸 시키려고 했더니 여긴 그런 거 없다는 말을 들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부터는 주문 가능하다. 뿌링클 한 번 더 먹을까 고민하긴 했지만 최신 메뉴를 먹어보자는 먹리어답터(그래도 한참 늦지만) 기질을 발휘하여 도전한 소이바베큐. 가격은 18,000원, 기본맛과 매운맛 두가지를 고를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숙성간장의 짭조름함과 깊이 있는 청의 달콤함. 바삭하게 튀겨낸 연근과 고구..
반반무마니와 병콜라, 페리카나 양념 & 후라이드 치킨
반반무마니와 병콜라, 페리카나 양념 & 후라이드 치킨
2018.01.06반반무마니와 병콜라, 페리카나 양념 & 후라이드 치킨 작년, 일 하던 도중 점심으로 치킨을 먹자는 동료의 말에 콜!을 외치고 치킨집에 전화를 돌렸다. 우리 지역 특성 상 치킨 집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 않은데, 어쩐 일인지 전화를 거는 곳마다 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아무리 저녁이 피크라지만 오후 1시 정도에는 문을 열어주면 안될까? ㅠㅠ (전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서는 영업시간이 12시부터라더니 전화를 계속 받지 않았다.) 그 때 단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페리카나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영업을 하고 계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연말에 한 번 더 시켜서 집에서 먹어보았다. 작년에 먹었던 거라 달력과 크리스마스 포장. 아역 배우 소현이가 귀엽고 깜찍하다. 우리 동네 지점에서는 병콜라를 준다. 병..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2017.02.08음식 리뷰 |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이번 설 연휴, 고베로 출국하기 전에 공항 입국장에서 기다리면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었다.징거버거 세트는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구한 사랑을 받아왔고, 전세계 어디서나 잘 팔리는 스테디 셀러(라고 생각한다).사실 오꼬노미온더치킨을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이른 아침이라 잘 안 넘어갈 것 같아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었다.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귀국하고 나서 배가 엄청나게 꼬르륵 거렸는데, 버스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여유가 있고 휴일 아닌 평일이어서 더 나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배가 고프니까 다른 메뉴가 생각이 안나더라(...) 별 수 없이 다시 KFC로 직행. 이렇게 여행의 끝과 시작을 KFC로 장식사실 포켓몬고로 장식했다는 말은 왜 안하냐1층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