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병영성
강진 :: 하멜의 돌담길, 담쟁이 덩굴 가득 쓸쓸한 전라병영성
강진 :: 하멜의 돌담길, 담쟁이 덩굴 가득 쓸쓸한 전라병영성
2017.10.27지난 글 : 2017/10/24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전라병영성 앞 하멜기념관에서 만나는 헨드릭 하멜 (+이한영 생가) 하멜기념관 옆에는 돌담길이, 바로 앞의 큰 길을 건너면 전라병영성이 있다. 먼저 기념관에서 새로 배웠던 사실을 확인하려 하멜과 그 일행들이 노역생활을 하며 쌓았다는 돌담길 쪽으로 가봤다. 하멜의 돌담길병영면 '한골목'에서 볼 수 있는 돌담은 우리나라 여느 돌담길과는 확연히 다르다. 다른 지역의 돌담은 높이가 나지막하지만 병영면의 돌담은 그 높이가 2~3m에 이른다. 지역 특서상 병사들이 말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 높이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꺼운 돌을 일렬로 쌓지 않고 얇은 돌을 15도 기울여 쌓되, 한 방향이 아닌 지그재그 형태..
강진 :: 전라병영성 앞 하멜기념관에서 만나는 헨드릭 하멜 (+이한영 생가)
강진 :: 전라병영성 앞 하멜기념관에서 만나는 헨드릭 하멜 (+이한영 생가)
2017.10.24지난 글 : 2017/10/23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월출산 국립공원, 극락보전이 멋진 무위사(無爲寺) 무위사에서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전라병영성 앞의 하멜기념관이다. 이 곳을 가게 된 이유는 강진군청 홈페이지(링크)에서 신청한 무료 관광책자에서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강진은 은근히 갈 곳이 많으니 미리 사전조사를 하고 싶다면 관광책자를 받는 것을 추천드린다. 사실 처음에 하멜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의 느낌은 '국사 시간에 들어본 적 있어!' 정도였다. 하멜이 강진에 오래 있었다는 것은 여행을 준비하면서 처음 안 사실이다. 책자에 소개되어 있던 녹차밭.... 응? 아까 무위사 갈 때 봤던 거랑 별 다르지 않은데? 시기를 잘 맞춰서 봐야지 싶다.대부분 5-6월이 제일 예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