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린지
교토·나라 단풍여행 #10 셋째날 아침 에이칸도로 조깅 + 교토에서 나라 가는 길
교토·나라 단풍여행 #10 셋째날 아침 에이칸도로 조깅 + 교토에서 나라 가는 길
2020.04.23#10 셋째날 아침 에이칸도로 조깅 + 교토에서 나라 가는 길 181126 _ DAY 3 셋째날은 교토에서 나라로 일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다만 출발하기 전에 일정이 하나 더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아침 조 뛸 깅. 2018년 한 해 동안 B의 취미는 달리기로, 마라톤 대회에도 나가는 등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다. 여행을 가면 아침에 이국의 거리를 달려보고 싶다는 B의 제안에 다같이 실행해보기로 계획했다. 원래 목표는 6인 모두 참가였지만 전날 수다를 떨며 너무 늦게 잠이 든 나머지... 오전 7시에는 H, B, 나만 일어나 있었다. ㅋㅋㅋㅋㅋ 셋이서 대충 얼굴을 닦고 전 날 저녁에 관람했던 에이칸도까지 달려보기로 했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B가 앞장을 섰고 H가 그 뒤를 달렸다. H도 운동을 꾸준히 ..
교토·나라 단풍여행 #8 단풍 명소 에이칸도(젠린지)의 야간개장 라이트업
교토·나라 단풍여행 #8 단풍 명소 에이칸도(젠린지)의 야간개장 라이트업
2020.01.27#8 단풍 명소 에이칸도(젠린지)의 야간개장 라이트업 181125 _ DAY 2 난젠지를 나와서 향한 다음 장소는 바로 에이칸도(젠린지)라는 단풍 명소였다. 여행 전, 친구들과 미리 공유한 스케줄표에도 목적지로 설정해놓은 곳. 기본적으로 난 여행 스케줄을 짜놓으면 그대로 시행하려고 한다. 배가 상당히 고팠지만 단풍 철에는 줄을 엄청나게 서서 기다려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서둘러 갔다. 친구들이 배고프다고 뒤에서 얘기하고 있었지만 무시하고......... (독재자) 난젠지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도 않은데, 더 유명한 단풍 명소라니! 기왕 단풍철에 왔으니 꼭 보고 싶었다. 만약에 친구들이 배고파서 관람을 포기한다면 나 혼자라도 볼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말했더니(ㅋㅋ) 애들이 괜찮다며 기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