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스트크로싱 - 2019년 5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5월
2020.05.092019년 5월은 포스트크로싱 공식 계정만 이용해서는 원하는 엽서를 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만들어서 엽서교환을 시작한 달이었다. 활기가 도는 봄이 오면서 의욕이 솟았는지 굉장히 열정적으로 우표 구매에 맥시카드용 엽서 구매에, 체인카드도 시작했다. 5월에 발행된 우표는 두가지. 기본단위 재정의 (1kg를 측정하는 정의가 변경) 와 카카오프렌즈 였다. 기본단위 재정의 우표는 기존 요금인 330원으로 발행되었지만 발매 전에 우표 기본 요금이 380원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기본단위' 를 지키지 못한 아이러니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카카오프렌즈 우표는 대란이 일어나 구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우리 지역에는 남아돌아서 아주 많이 사두었다. ㅋㅋㅋㅋ 사실 지금도 아까워서 팍팍 쓰진 못하..
2020.04.25
2020.04.25
2020.04.25아주 오랜만의 실시간 포스팅 이모랑 사촌언니가 (with 퐁) 우리집에 놀러왔다. 항상 우리가 서울로 올라갔는데 모처럼 내려와주셨다 히히 (๑•̀ω•́)۶ 뒷집에서 타조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 (5년만에...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언니네 강아지 퐁이랑 함께 산책을 갔다왔다. 신나서 풀을 냠냠 그냥 걷고 있을 때 찍은 건데 걷기 싫어하는 것처럼 나왔다 ㅋㅋㅋ 실은 두 번 정도 왕복했더니 힘이 들었는지 안 움직이려고도 하더라... 강아지 체력 애기 체력 이제 한 달 후면 이사를 가는데 집 뒤쪽 산을 처음 와봤다. ㅋㅋㅋ 이런 풍경이었구나~ 퐁이 덕에 구경을 다 해보네 앞으로 3일동안 잘 부탁해 ˘3˘ )♥
2020.04.18.
2020.04.18.
2020.04.18한 달 후엔?
2020.04.09
2020.04.09
2020.04.09출근길 꽃구경 사람이 거의 없지만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원래 거의 없는 곳이다. 왜 여긴 흰색 벚꽃만 있을까ㅋㅋ 주말동안 방콕집콕인 만큼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좋을텐데 자잘하게 정신없는 일이 있어서 또 느릿느릿하다. 다음달엔 공사가 끝나서 이사를 간다. 마당의 살구꽃을 보는 것도 올해가 마지막이었는데 사진을 찍어야지 하는 사이에 벌써 다 져버렸다. 내년엔 내년의 꽃이 피어있겠지 :)
2020.02.19
2020.02.19
2020.02.19월요일의 폭설 (V50에 gif만들기 기능이 있다는 걸 지금 안 1인) 월요일에 찍은 건 월요일에 올리면 좋았을 걸, 항상 미루게 된다는... 지금 올리면 뒷북이잖아 그래도 실시간 포스팅은 나에게 요원한 일 화요일의 눈길을 걸으며 찬바람을 그대로 맞아서 또 얼굴에 두드러기가 났다. 요즘 생긴 증상이다. 한랭 두드러기? 찬바람 알러지? 그런 계통인가보다 한다. 지난번에는 가렵기까지 해서 깜짝 놀랐다. 거울을 보니 올록볼록 외출 전에 열심히 페이셜 오일로 방어막을 씌우고 나오면 좀 덜하다. 수분 부족이 원인인가 싶기도 하고... 실내에 들어오면 바로 흔적도 없이 가라앉아서 병원엔 안갔다. 작년까지만해도 이런 증상 없었는데... 오늘은 눈오던 이틀전이 거짓말인 양 벨벳 재질 원피스에 뽀글이 조끼로 잠깐의 외출..
2020.02.08
2020.02.08
2020.02.08해리단길 카페는 결국 못갔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
2020.01.12
2020.01.12
2020.01.121박 2일을 알차게...✨
2019.02.02
2019.02.02
2019.02.02더웠다 추웠다 변덕스러운 나고야. 츄부 여행의 시작, 이지만 1박만 지내기로 한 스케줄 때문에 많은 먹거리들을 놓쳐서 아쉽다... 다음에도 또 와야지. 오후 4시에 입장이 끝난다고 해서 밥도 못 먹고 보러 간 나고야성. 새로 복원한 혼마루고텐은 번쩍번쩍한 느낌. 전통은 거의 느껴지지않았지만ㅋㅋㅋ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보았던 세계 제일 힙스터 강아지. 어떻게 내 앞에 딱! 멈춰서서 찍어달라는 포즈길래 감히 찍어드렸다.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좋아하는데... 강남에서 먹은 거랑 별 차이 없다. 딴 거 먹을 걸 그랬나 생각도 들고. 수많은 나고야 명물 중 한국에 있는 걸 먹다니! 미소카츠도 우동도, 에비후라이 샌드도 다 못 먹었다. 혼자하는 여행의 유일한 단점이다. (깜빡한 걸 챙겨주는 이 없고, 배도 부르..
2018 티스토리 결산
2018 티스토리 결산
2019.01.122018 티스토리 결산! 늦었지만 작성해 봤다. 새해부터 이런 저런 일로 귀차니즘이 폭발하여 살짝 블태기가 온 요즘... 결산 시스템도 제공 안해주는데 뭣하러 하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기왕 1년이 지났으니 작정하고 썼다. 귀찮음은 잠깐이지만 포스트는 오래 남으니까. 작년 티스토리 결산글과 비슷하게 작성하느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다. 알아서 통계를 해주었던 2017년이 그리워지누나. ㅋㅋㅋ ▶ 2017 티스토리 결산 다락방일기 개설일은 2015년이지만 제대로 시작한 것은 2016년 말부터로, 1년치를 꽉 채운 블로그 활동은 2018년이 두번째이다.즉, 2019년에 3년차가 되었음 :-) 2018년 작성글 수 2018년 한 해 작성한 글은 총 343개로 1일 1포스트에서 조금 모자라다. 2월 초 설연휴에 ..
2019.01.10
2019.01.10
2019.01.10노트북 복구 완료월요일 밤에 노트북을 받고 켜보니까 역시나 센터에서 말했던 대로 부팅이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블루 스크린을 봄. 계속되는 "자동복구에서 PC를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아악! 고급옵션의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실행해 보았지만 전부 다 실패. 내 파일을 유지한 채 복구하기가 있어서 좋아했는데 왜인지 계속 에러가 발생했다. 어쩔 수 없이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해 필요한 파일을 모두 백업하고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는 드라이브를 싸그리 밀어버리는 복구 옵션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것도 실행이 안됐다 -.- 팔자에도 없는 DOS 명령어 열심히 검색했음드라이브 이동 ▶C: 폴더로 이동 ▶cd C:\users 폴더 복사 ▶xcopy "C:\users\documents" "H:\backup" /s /..
2019.01.05
2019.01.05
2019.01.05진상 고객의 정의는 어디까지일까?나 자신이 진상 고객이 되었어야 했나 후회하게 만드는 불편한 주말이다. 작년 3월 경, 노트북 스크린과 본체 연결 부위가 고장나서 화면이 자꾸 꺼지길래, 서울에 나흘간 머무는 김에 찾아갔던 공식 수리센터. 금요일에 수리를 맡기고 토요일에 찾아오는 데에 성공했었다. 수리비는 총 13만원. 이번에는 배터리가 부풀었기도 하고 충전이 전혀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교체 목적으로 연말에 같은 수리센터를 방문했다. 서울 올라가기 전 날 미리 문자로 노트북 기종이랑 상황을 설명드렸지만 일단 방문 후 보겠다고 답변을 받았다. 이 때 내 노트북 배터리 부품을 미리 주문해달라고 말할걸, 하고 계속 곱씹게 되는 이유는 노트북을 맡긴 날이 12월 28일 토요일, 꼭 1주일 전이지만 아마도 다음주 ..
2018.11.29
2018.11.29
2018.11.29주말부터 4일간 고등학교 동창들과 교토·나라로 여행을 다녀왔다. 교토 단풍 여행을 오고 싶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오게 될 줄은 몰랐지 말입니다.준비기간이 짧았던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계획을 짰고, 중간중간 계획이 틀어지기도 했지만 친구들과는 첫 해외여행인데도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하고 왔다. 운 좋게 시기가 단풍철이라 예쁜 풍경도 많이 보고... 한국에서 못봤던 단풍을 일본에서 보게 되다니! 행복했다 :D 여행 끝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해서 어제는 병든 닭처럼 일하는 도중에도 꾸벅꾸벅.그리고 밀림의 제왕은 중국 여행을 먼저 올려야 할지 세번째 교토여행을 먼저 올려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