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점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2017.02.08음식 리뷰 |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이번 설 연휴, 고베로 출국하기 전에 공항 입국장에서 기다리면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었다.징거버거 세트는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구한 사랑을 받아왔고, 전세계 어디서나 잘 팔리는 스테디 셀러(라고 생각한다).사실 오꼬노미온더치킨을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이른 아침이라 잘 안 넘어갈 것 같아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었다.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귀국하고 나서 배가 엄청나게 꼬르륵 거렸는데, 버스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여유가 있고 휴일 아닌 평일이어서 더 나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배가 고프니까 다른 메뉴가 생각이 안나더라(...) 별 수 없이 다시 KFC로 직행. 이렇게 여행의 끝과 시작을 KFC로 장식사실 포켓몬고로 장식했다는 말은 왜 안하냐1층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