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
교토·나라 단풍여행 #6 은각사 근처 에어비앤비 숙소 & 커피 한 잔 들고 난젠지 가는 길
교토·나라 단풍여행 #6 은각사 근처 에어비앤비 숙소 & 커피 한 잔 들고 난젠지 가는 길
2020.01.19#6 은각사 근처 에어비앤비 숙소 & 커피 한 잔 들고 난젠지 가는 길 181125 _ DAY 2 이번 교토·나라 여행에서의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정했다. 그간 한번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에어비앤비 베테랑(?) H가 찾아낸 숙소가 우리에게 딱 적합해서 어려움 없이 결정했다. 단풍철에 일본에서 숙소를 잡기란 참 힘들더라. (단풍을 노리고 일본 여행을 한 건 아니었는데...) 마침 단풍으로 유명한 난젠지와 은각사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우리끼리만 머물 수 있는 독채라서 좋았다. 은각사 철학의 길의 반대쪽 길로 들어설 때 보이던 풍경 나뭇잎이 울긋불긋 숙소로 가는 길에 고양이가 나타나서 관심을 끌었다. 카메라를 암만 들이대도 미동도 안하는 게 귀여웠다. ㅋㅋㅋㅋ (기분 안 ..
교토 자유여행 #5 와비사비의 은각사
교토 자유여행 #5 와비사비의 은각사
2017.01.10교토 자유여행 셋째날 와비사비의 은각사 銀閣寺 GINKAKUJI 2017/01/10 - [발자취 足跡/일본 日本] - 교토 자유여행, 휘황찬란 금각사 금각사에서 신나게 눈호강을 하고 이제 은각사로 갈 시간~ 금각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은각사로 향하는 버스가 나왔던 것 같다. (사실 지인 졸졸 따라다녀서 잘 모른다) 버스에 앉아 있을 때 뒤에서도, 앞에서도, 다들 한국인들끼리 단체로 여행오셨는지 도란도란 이야깃소리가 들려서 살짝 반가웠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은각사 가는 길에는 상점이 줄지어 있다. 슈크림, 핫바 등 요깃거리도 꽤 있다. 그래서 올라가는 길이 참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본래 은각사 가는 길에 철학의 길이 있는데 그 쪽 길을 걷지 않고 그냥 상점가를 따라 진입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