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우림
퀸즐랜드 :: 프레이저 섬의 맑고 투명한 맥켄지 호수 (Lake McKenzie)
퀸즐랜드 :: 프레이저 섬의 맑고 투명한 맥켄지 호수 (Lake McKenzie)
2018.09.22[ QLD ] 프레이저 섬의 맑고 투명한 맥켄지 호수 (Lake McKenzie) 마헤노 난파선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여행 마지막 목적지인 맥켄지 호수(Lake Mckenzie) 로 출발했다. 바로 직행한 것은 아니고, 75 마일 해안을 달리다가 열대우림 지역을 지나 호수로 가는 코스. 난파선에서 떠나기 전, 저 멀리 수평선 끝에서 고래가 보였다! 호주에서 처음으로 봤던 고래다. 멀고도 멀구나. 전날 일정이 밀려서 가지 못했던 Lake Wabby. 아쉬운대로 호수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 촬영! 카메라도 핸드폰도 차 안에 두고 오는 바람에 사진은 찍지 못하고, 레티샤가 페이스북에 태그해서 요고라도 건졌다. 맥켄지 호수 옆에는 Central Station이라는 이름의 열대우림이 있다. 열대우..
퀸즐랜드 :: 탬보린 마운틴(Tamborine Mt.) Skywalk, Curtis Falls & German Cuckoo Clock Nest
퀸즐랜드 :: 탬보린 마운틴(Tamborine Mt.) Skywalk, Curtis Falls & German Cuckoo Clock Nest
2018.08.10[ QLD ] 탬보린 마운틴(Tamborine Mt.) Skywalk와 Curtis Falls & German Cuckoo Clock Nest 탬보린 마운틴은 호주에 있을 때 일일관광으로 가끔 갔었던 곳이다. 골드 코스트에서 내륙 쪽으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국립공원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이 곳보다는 오렐리 국립공원을 더 좋아하지만,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하루 종일 있기에는 코스가 좀 부족하고 바이런 베이나 와이너리 등 다른 곳과 연계해서 많이 다녀오는 듯. 탬보린 열대우림, 탬보린 마운틴, 탬보린 국립공원, 골드 코스트 힌터랜드 모두 이 쪽 지역을 통칭하는 말이다. 탬보린, 하니까 노래방에서 찰랑찰랑 흔드는 그 악기가 떠오르실텐데 아무 연관 없다. 호주 원주민들 언어로 야생 라임을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