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체험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2 창룡문-행궁어차-플라잉 수원 열기구 체험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2 창룡문-행궁어차-플라잉 수원 열기구 체험
2020.06.19화홍문에서 다음 스탬프를 찍기 위해 연무대-창룡문 쪽으로 이동했다. 방화수류정을 지나서 본 동암문이 신기하게 생겨서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다. 본디 암문이란 성 바깥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눈에 뜨이지 않는 장소에 만들어놓은 출입구를 말한다고 한다. 윗 사진 아랫 부분이 문이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복원 공사를 할 때 발견하여 만들어두었다지만 원래의 형태로 복원하지는 못했다고... 실제로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진다. 동암문을 지나면 얼마가지 않아 연무대(동장대)가 나온다. 예전 수원에 왔을 때 연무대에 오기는 했지만 겨울이라 몹시 황량했던 인상만이 남아있다. 푸르른 계절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고 너무 더운 나머지 연무대 모습을 전혀 찍지 않았다는 황당한.... 가로등 뒤쪽에 보이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