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스탬프투어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4 남수문-리원 갤러리-서장대-화서문 (feat. 설문조사 사은품)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4 남수문-리원 갤러리-서장대-화서문 (feat. 설문조사 사은품)
2020.06.27팔달문 스탬프까지 찍고 다음은 남수문으로 향했다. 남수문에서 밋업 주최자님을 만나기로 약속. 주최자님을 닉네임 초성이 아닌 주최자님으로 지칭하는 이유는 그 분의 닉네임이 초성이기 때문이다... ㅋㅋㅋ 남수문은 1922년에 홍수로 유실된 후 2012년에 복원을 했다. 반대쪽 북수문에는 총 7개의 홍예(수문)가 있는 반면 남수문에는 9개의 홍예가 있다. 역시나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반면교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블로그다-.-;; 참고로 반대방향에서 찍는 사진이 더 멋지다. 남수문의 스탬프 역시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아 뒷면의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와 엄청난 시너지를 이룬다. 어떻게 생겼는지 잘 보이지 않을 정도... ㅠ_ㅠ 교체를 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주최자님이 식사를 어디서 해야할지 몹시 ..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3 지동 벽화마을-수원화성박물관-화성행궁-생태교통마을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3 지동 벽화마을-수원화성박물관-화성행궁-생태교통마을
2020.06.22플라잉수원 탑승을 끝내고 옆 골목으로 내려왔더니 '지동 벽화 마을로 놀러오세요' 라는 문구가 나를 반긴다. 알록달록한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한 건물들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다. 유명 관광지의 벽화마을이 그곳에 사는 주민들에게 여러 애로사항을 주긴 하지만, 오래된 골목길을 신선하게 바꿔주는 것 또한 사실. (우리 지역에도 노후화된 건물이 많은데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지동벽화마을의 그림들은 과하지 않고 아기자기한 면이 돋보여 마을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수원화성박물관으로 가려고 내려오는 와중에 발견한 봄 향기 가득한 언덕길 더운 와중에도 노란 봄꽃 덕분에 기분이 상쾌해졌다. 전날 왔을 때는 엽서 구매가 목적이었고 이번에는 스탬프 투어가 목적이라서 역시 안을 하나도 둘러 보지 않았다... (스탬프 투..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1 장안문-화홍문-방화수류정-수원전통문화관
수원 :: 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1 장안문-화홍문-방화수류정-수원전통문화관
2020.06.16다음날 아침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러 장안문으로 향했다. 몇 해 전 수원을 방문했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기도 했고, 겨울무렵이라 몇 시간 동안 돌아다니면서 스탬프를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았기에 나중에 왔을 때 꼭 해봐야지 마음을 먹었더랬다. 그러나 좀처럼 수원을 갈 일이 없었던 나머지 4년이 지나서야 겨우... 수원화성 성곽길의 명소는 총 11곳. 제1경 화성행궁, 제2경 수원화성박물관, 제3경 창룡문, 제4경 화홍문, 제5경 장안문, 제6경 수원전통문화관, 제7경 화서문, 제8경 서장대, 제9경 팔달문, 제10경 남수문, 제11경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10군데의 스탬프를 찍어서 완주인증카페에서 보여주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