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챙향
친구가 사준 비첸향 육포, 사촌과 냠냠 → 순삭
친구가 사준 비첸향 육포, 사촌과 냠냠 → 순삭
2017.07.03음식 리뷰 | 친구가 사준 비첸향 육포, 사촌과 냠냠 → 순삭 친구에게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나서 푸드코트를 돌던 중에 친구의 눈에 꽂힌 비첸향 육포. 그녀는 아주 강력추천을 했다. 정말 맛있는 육포라며...맛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녀는 고민을 하다가 매운 맛으로 샀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베이컨을 20% 세일을 했지만 친구는 매운 게 당겼나 보다.나는 구매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반반씩 포장해 달라며 나에게 반을 선물해주는 것이 아닌가? 그때 나는 '무슨 육포가 저리 비싸...'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00g에 8000~10000원씩 하길래 깜짝 놀랐거든. 아이스크림 3500원짜리 사주고 거의 6000원어치를 얻어먹게 되어서 엄청 민망했지만 끝끝내 손에 안겨주길래 감사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