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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서울 내한 공연 관람 후기
[공연]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서울 내한 공연 관람 후기
2021.04.09세계 4대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 관람 후기 (2020년 3월 관람)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라는 오페라의 유령. 작년 3월에 관람해놓고 1년이 지나서야 후기를 쓰기 시작한다. 비공개 발행으로 사진만 편집해뒀던 날짜가 언제인지 확인해보니까 세상에 작년 7월임... ㅎㅎ 10개월 동안 뮤지컬 후기 쓰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룬 결과... 이게 다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둔 탓. 그리고 써야할 뮤지컬 후기 두 편이나 더 있음^.^; 오페라의 유령은 인생 두번째로 관람해본 뮤지컬이다. 첫번째로 관람했던 뮤지컬은 '엘리자벳'으로, 이때만 해도 혼뮤를 해야했다. 티켓 하나 가격이 기본 10만원 정도인데 흔쾌히 같이 가자고 할만한 친구도 없고, 다 타지에 살아서 일정 맞추기 어려웠던 관계로... 그러다가 호..
[공연]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2019.04.23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12월의 어느 날, 갑자기 뮤지컬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작품을 예매해보았다. 벌써 한국 라이센스 4번째 공연중인 '엘리자벳' 이라는 작품. 그동안 뮤지컬 무슨 작품이 유명하다더라, 누가 공연을 잘한다더라는 말은 종종 들었지만 한 번 맛들이면 통장이 텅장된다는 무시무시한(?) 악명에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첫 관람 작품을 뭘로 해야 잘 봤다는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이번 엘리자벳 4연은 무려 3년만에 올라온 공연이라고 해서 선택했다. 다음 공연이 언제가 될 지 모르니까. 엘리자벳은 꽤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공연 때마다 어떤 배우가 캐스팅이 되느냐에 엄청난 관심이 쏠린다. 일단은 첫 공연으로는 옥엘리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
서울 :: D 뮤지엄 → 블루 스퀘어 북파크 (feat.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서울 :: D 뮤지엄 → 블루 스퀘어 북파크 (feat.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2018.04.06어찌보면 일기 카테고리에 더 가까운 글인데... 실시간으로 올리지 못해서 그냥 한꺼번에 올린다. 삭스어필 팝업 스토어를 구경하고 이번에는 호적 메이트가 제안한 전시회를 보러가기로 했다.호적 메이트는 전시회 관람권에 당첨이 자주 되고 그걸 주변에 뿌린다. 그런데 이번엔 어째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우리랑 가기로 했단다. 전시 주제는 까만 배경에 조명을 이용한 감각적인 실내를 감상하는 빛, 컬러 판타지. 티켓이 아깝기도 하고, 전시 내용도 꽤 이쁘다고 해서 살짝 기대가 되었다. 경리단길에서 또다시 고난의 걸음을 내딛으며 버스 정류장에서 D MUSEUM 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다.이태원... 왜 이렇게 경사진 곳이 많은 거야... (정답은 남산이요 남산) 힘들게 여기까지 왔건만...... 대기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