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맛집
서울 :: 분위기는 좋지만? 합정 브런치 카페, 어반 플랜트(Urban Plant)
서울 :: 분위기는 좋지만? 합정 브런치 카페, 어반 플랜트(Urban Plant)
2020.01.3111월의 어느 일요일, 친구들과 한복 나들이를 하기 전에 아점(a.k.a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예약 시간이 오후 1시였기 때문에 친구네에서 느긋하게 출발... 예쁜 카페를 잘 찾는 E를 앞장세우고, 졸졸 따라갔다. 합정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가는 길에 엄청나게 큰 교회가 있었음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입구는 위쪽에 있고, 좌석은 지하까지 있는 독특한 구조다. 지하에 손님들이 있길래 내려가보지는 않았지만... 야외석도 예쁘게 꾸며놓았지만 날씨가 조금 썰렁해서인지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다. 아직 손님이 그리 많은 시간도 아니긴 했다. ㅋㅋㅋ 매장 안에도 풀로 가득하다. 인테리어에 비용 좀 들였을 것 같다는 ..
대전 :: 대전시청역 근처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는 모루(Moru)
대전 :: 대전시청역 근처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는 모루(Moru)
2020.01.16CAT 2급 시험을 보고 난 후, 기왕 대전까지 왔으니 뭔가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대전시청 근방이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추천해준 브런치 카페 모루(Moru). 아무 생각없이 걸었는데, 예전에 온 적이 있는 거리였다. 근처에 대전상공회의소가 있음. 이번 시험은 상공회의소에서 보진 않았지만...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하고,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이후 오후 10시 30분까지 디너 영업을 시작한다. 월요일 휴무. 메뉴로는 파스타, 에그 베네딕트, 타르틴, 프렌치토스트가 있다. 타르틴이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오픈 샌드위치란다. 그러나 나는 에그 베네딕트를 선택했다. 호주에 있을 때 먹은 이후로 섭취한 적이 없어서 에그 베네딕트분이 모자랐거든(?) 뻥이고 호평인 리뷰가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