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공연] 뮤지컬 캣츠(CATS) 40주년 서울 내한공연 관람후기
[공연] 뮤지컬 캣츠(CATS) 40주년 서울 내한공연 관람후기
2021.05.07또 다시 호적 메이트와 함께 보러간 뮤지컬. 이번엔 캣츠다! 관람날짜는 2020년 9월 26일. 호적 메이트와 뮤지컬을 보러 가는 과정은 항상 비슷하다. 호메 또는 내가 공연 있는지 찾아보다가 맘에 드는 공연을 발견하면 가자, ㅇㅋ 니가 예매해, ㅇㅇ 로 진행된다. 8월 중순쯤에 좌석을 찾아보고, 마침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한 사람들에 한해 20%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신나서 예매했다. 그런데 1주일 정도 지나서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전좌석이 취소되었다. 1주일 뒤 다시 재예매를 하는데 참나... 오페라의 유령 관람자 혜택 20% 할인을 없애버렸더라는-.- 이러기야? 우리야 어찌되었든 호메 카드로 할인은 받았지만, 특정 카드 없으셨던 분들은 정말 짜증났을듯. 2020년 3월 관람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전시] 앙리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 마이아트뮤지엄 (2021.03.21)
[전시] 앙리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 마이아트뮤지엄 (2021.03.21)
2021.04.29봉은사를 잠시 구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잠시 들렀다. 책이 좋아서 그런 건 아니고 날이 추워서 삼성역까지 지하도로로만 이동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별마당 도서관이 생긴 지가 언제(2017년임)인데 이제야 구경해보는구만. 전시회 끝나고 엽서지인 ㅇㅅㅌ님을 잠깐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앉아서 여유부릴 시간은 없었고, 지나가면서 사진만 잠깐 찍었다. 외국인들한테 꼭 방문해야할 도서관으로 유명하다던데 예쁘긴 예쁨 사람이 많아 강남은 역시 코로나랑 동떨어진 세계였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ㅇㅅㅌ님이 하시는 말씀, 이 정도면 완전 한산한 풍경이라고. 앙리 마티스 전시회를 보러 도착한 곳은 마이아트뮤지엄. 이전에 무하 전시회를 보러 2번이나 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