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대전 :: 대청호가 보이는 시원한 경치의 레스토랑, 더 리스(The Lee's)
대전 :: 대청호가 보이는 시원한 경치의 레스토랑, 더 리스(The Lee's)
2017.07.20엄마 생신이라 엄마가 직접 고른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다. 예전에 직장 동료와 함께 왔는데 상당히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고...분명 처음에 듣기로 남미 쪽 음식을 내오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멕시칸 음식 같은 걸 상상했다.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 대청호 주변이 다 그렇긴 하다. 입간판에 쓰여있는 하우스 웨딩에 놀랐다.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나보다. 그 사실을 알고 보니 이 곳에 도란도란 앉아서 결혼식 피로연을 하는 모습이 상상되기도 한다. 정원에 음향 기기가 있는 무대도 있다. 레스토랑의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라 바깥의 테라스에서 기다리기로 하였다.일찍 온 것이 아니다. 이미 여러 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바로 앞이 대청호라 아주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날씨..
대전 :: 벚꽃철 막바지에 올리는 작년의 풍경
대전 :: 벚꽃철 막바지에 올리는 작년의 풍경
2017.04.20작년 4월 경에도 나는 자격증 시험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매번 청주로 가다가 대전엘 한 번 가보기로 하였다. (레모볼랑 방문 전의 일이다) 마침 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지인분께서 벚꽃도 보고 고기도 뜯고 시험장에 데려다준다고 하셔서, 냉큼 쫄래쫄래 따라갔다.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청호로 가는 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벚꽃들 멋있어서 잠시 차에서 내려 열심히 구경했다... 그런데 배경이 좀 거무칙칙하긴 하다ㅎㅎ 나도 막 벚꽃 배경으로 이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 날 따라 내 얼굴 상태 별로 안좋았다-_-;; 신나게 꽃 구경 하다가, 대청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뛰어가는 아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차에서 내려서 좀 거닐고 구경을 했어야 했는데ㅠㅠ 사진 속은 4월이라 푸릇푸릇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