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조성
교토 벚꽃여행 #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
교토 벚꽃여행 #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
2018.07.30#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180409 _ DAY 3 Y가 말하길 우리 숙소 근처에 맛집이 참 많단다. 그 중에서도 항상 먹으러 가고 싶었던 타마고샌드 맛집이 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예약까지 해야한다나? Y의 생활 반경에서는 멀기 때문에 언제 가보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우리가 숙소를 바로 옆에 잡아놨으니 잘됐다며 거길 가잔다. 뭘 먹을지 결정하는 게 어려웠던 우리는 단번에 오케이했다. 다만 브런치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해뒀던 기모노 렌탈 시간을 좀 늦춰야했다. 이건 아침에 Y가 전화해서 바꾸기로 함. 니조성을 다녀온 다음, 우리 방에 딸려 있는 테라스도 한 번 봐 주고 나갈 준비를 했다. 습한 날씨라 고데기가 잘 안 먹어서 얼마나 짜증나던지 ㅠ_ㅠ Y에..
교토 벚꽃여행 #11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니노마루고텐과 벚꽃 정원
교토 벚꽃여행 #11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니노마루고텐과 벚꽃 정원
2018.07.27#11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니노마루고텐과 벚꽃 정원180409 _ DAY 3 교토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 잠깐 들른 것까지 포함한다면 세번째지만 니조성(니조조)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심지어 첫번째 장기여행에서 숙소가 아주 가까웠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니조성을 꼭 방문하리라고 마음 먹었다. 세계문화유산인데! 안 간다는 게 말이 돼? ...친구한테는 말이 됐다. ㅋㅋㅋㅋㅋ여행을 하는 동안엔 일찍 일어나기 싫다는 그녀를 숙소에 두고 오전 8시쯤 세수만 한 채로 니조성을 보러 갔다. 숙소에서 니조성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정말 가기 쉬웠다.가로 세로로 큰 도로 하나씩만 건너면 니조성이었다. 흐린 하늘, 아침 산책하는 사람들 이 날은 아침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