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회
통영 :: 통영활어시장, 횟감 가격 흥정도 해보고 매운탕도 먹고
통영 :: 통영활어시장, 횟감 가격 흥정도 해보고 매운탕도 먹고
2018.11.06통영활어시장, 횟감 가격 흥정도 해보고 맛있는 매운탕도 먹고 부산 여행을 끝내고 이제 통영으로 건너갈 차례.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거가대교를 건너고 있었다.바다 위에 거대한 철들이 잔뜩 있는 풍경이 생소했다. 통영까지 54km. 벌써부터 보이는 겹겹이 둘러싼 섬들이 가슴을 설레게 했다. 도착하자마자 통영에서 회를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중앙시장으로 왔다.(부산에서 돼지국밥과 밀면을 연속으로 먹은 날임... 배 하나도 안 고픈 상태) 평일 월요일인데 여름 휴가철이라서 사람이 꽤 많다.중앙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픈하여 저녁 8시까지 운영하지만 점포에 따라 다르다. 사람 없는 시장을 지나서... 동피랑 벽화마을 입구 쪽을 지났더니 훨씬 많은 생선들이 나타났다. 이곳이 바로 통영활어시장!다음 ..
강진 :: 한 상 가득 차린 남도한정식을 즐겨보는 강진 남문식당
강진 :: 한 상 가득 차린 남도한정식을 즐겨보는 강진 남문식당
2017.11.17지난 글 : 2017/11/17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사시사철 모란을 즐길 수 있는 세계모란공원 모란공원에서의 꽃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바로 순천·강진여행을 결정한 가장 큰 목적! 남문 식당의 한정식을 먹기 위해서였다. 강진 남문식당은 「맛있는 녀석들」 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그 방송을 보면서 나도 넓은 상을 가득 채우는 전라남도 인심을 직접 겪어보고 싶었기에 멀고 먼 이 강진까지 오게 된 것이다. 모란공원에서 나오는 길에 보였던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벽화. 강진은 모란을 정말 사랑하나보다. 남문식당은 강진경찰서가 보이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의 정확한 이름은 남문식당이 아니라 南門남문이다. 전라남도라 남문일까? 아니면 남성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