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추어탕
서울 :: 40년 전통 할머니추어탕에서 뜨끈한 새해 첫 식사
서울 :: 40년 전통 할머니추어탕에서 뜨끈한 새해 첫 식사
2019.02.2840년 전통 할머니추어탕에서 뜨끈한 새해 첫 식사 연말 연시에 사촌집에서 머무를 계획을 짜고 있을 때 일본에 있는 친척들도 한국에 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오촌조카 얼굴도 볼 겸, 집으로 내려가지 않고 1월 1일 신년을 서울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한국에 오신 친척들을 보러 김포공항으로 마중을 나간 다음, 새해 첫 식사는 사촌네 근처의 추어탕 집에서 먹기로 했다. 사촌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형부가 추어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간 거다. 놀랍게도 형부의 입맛은 곱창, 순대, 추어탕 이런 쪽이다. 예전에 서울에 오셨을 때 곱창을 사주신 적도 있다. 사촌은 난 그냥 집에서 라면 먹을래~ ㅠㅠ를 시전했지만 형부가 어거지로 끌고 갔다. 형부 고집 짱셈. 형부가 사줬던 곱창 관련 글▼2017/0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