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울 :: 망원한강공원에서 본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 :: 망원한강공원에서 본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10.22망원한강공원에서 본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2주 전 주말에 보았던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뒷북에다가, 퀄리티도 좋지 않지만 이왕에 찍은 사진 올려야 하는 것은 블로거의 숙명(?). 문래 나들이를 마치고 B와 헤어진 뒤, H와 만나고 합정역에서서부터 망원한강공원으로 걸어가서 불꽃놀이를 보기로 했다. 역 앞에서 웬 일본인 관광객들이 (너희는 태풍을 뚫고 어떻게 온 것이냐;) 망원동티라미수 가게가 어딘지 물어봐서 카카오맵으로 찾아본 뒤에 알려줬다. 잘 찾아갔는지는 모르겠네. 이미 끝났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나름 역사가 있는 18년된 축제다. 초등학생일 때 가족들이랑 한 번 보러갔었던 기억이 난다. 지하도로에서 올라오는 습습한 냄새를 맡으면서 목이 빠져라 봤던 불꽃..
서울 :: 번잡함 속의 여유로움, 반포한강공원
서울 :: 번잡함 속의 여유로움, 반포한강공원
2017.06.28나들이 메이트에게 한강공원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더니 (물론 서울 거주할 때 한강 자체는 가보았다) 가자고 하여 급결성된 만남.나들이 메이트의 주거 지역과 가까운 반포 한강 공원을 택하고 느지막이 오후 5시 경에 모였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만나서, 8-1 출구쪽으로 나와 일직선으로 쭈~욱 걸어갔더니 갑자기 이런 이정표를 붙여놓은 카페가 나왔다. 지하철 역에서 공원까지는 10분 정도 걸어가야한다. 가는 길 옆에 담쟁이 덩굴이 그득하여 나들이 메이트가 마음에 들어하였다. 여름이 되어 해가 길어진 오후의 느낌 또다시 시작된 서로 찍어주기. 묻지도 않고 파바박 찍어주는 것이 묘미다. 포즈를 보면 내가 호적 메이트를 한 대 친 것 같지만 사실이 아님니다 겨울과는 전혀 다른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귀여운 미니 담쟁이..
2017.06.04
2017.06.04
2017.06.04한강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