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케이프
방탈출 #014 혜화잡화점 @ 키이스케이프 전주점
방탈출 #014 혜화잡화점 @ 키이스케이프 전주점
2023.09.18전주 여행기가 아직 안 끝났었다... 전주에서 방탈출을 했었는데 그 전에 했던 탈출기를 포스팅하지 않아서 미루다보니 어느덧 이렇게. 남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 나만의 순서로 쓰다보니 어째저째 항상 늦는다 ㅎ_ㅎ 아무튼! 네 명이 모였으니 방탈출을 해야한다는 기적의 논리로 전주에서 '혜화잡화점' 이라는 테마를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혜화라는 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원래는 키이스케이프 혜화점에서 진행하던 테마인데, 키이스케이프 혜화점은 폐업을 했고... 전주점에만 있다는 요상야릇한 지명불일치 테마가 되었다. ㅋ_ㅋ 이동은 택시로 했다 :) 매장 들어가자마자 고앵이들 뿜뿜... 털결 좋은거 보소 >.< 꺄아~ ㅉㄴㄹ이 살짝 쓰다듬으려하자 앙칼지게 거절해서... 시작도 전에 손에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테마 자체는 ..
방탈출 #013 필름 바이 스티브 @ 키이스케이프 메모리컴퍼니
방탈출 #013 필름 바이 스티브 @ 키이스케이프 메모리컴퍼니
2023.09.18지난 2월에 친구 A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친구 J의 결혼식 청첩장을 받느라 서울에 갈 일이 있었다. 두 가지 일 모두 토요일에 해결하고 일요일 일정이 텅텅 비어있길래 더 현대를 실컷 구경한 후 오랜만에 방탈출을 하나 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마침 예약이 정말 어렵다던 키이스케이프, 그것도 새로 나온 신작 테마 필름 바이 스티브를 어떤 분이 같이 하자고 구인을 하시길래 냉큼 저요!를 외치고 참가했다. 조금 어렵다고 해서 3명이서 플레이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인원을 구하지 못해 (왜지..? 엄청 인기가 많은 테마인데... ㅡ,.ㅡ) 모르는 사람하고 둘이서 하게 되었다. 참가할게요를 외치고 따로 연락을 안드렸더니 펑크가 날 것 같았는지 내게 계속 오시는 것 맞냐고 확인을 거듭하시던... 그러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