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사
청주 :: 성안길/중앙시장의 오래된 모밀국수 맛집, 중앙모밀
청주 :: 성안길/중앙시장의 오래된 모밀국수 맛집, 중앙모밀
2021.04.16이번에는 2020년 7월의 이야기. 코로나가 조금 사그라들었을 때 어무니가 청주에 가실 일이 있다기에 따라갔다. 사실... 포켓몬고나 좀 하려고 간 거였음. 우리 지역에서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이 별로 없어서 ㅋㅋㅋ 자동차로 가는 찬스 놓칠 수 없지 ᕙ༼ ≖ᴥ≖༽ᕗ 청주로 가는 도중에 하늘이 좀 구리구리해서 걱정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쨍하지 않아 걷기 적당한 날씨였다. 어무니 일행은 용화사에서 내리고, 나는 무심천을 지나 시내로 가기로 했다. ▼이전에 올렸던 용화사 관련 글 2020.04.25 - [국내여행/청주·대전·충청] - 청주 :: 용화사 석조불상군 (feat. 2019 부처님오신날 봉축 무심천 연등축제) 청주 :: 용화사 석조불상군 (feat. 2019 부처님오신날 봉축 무심천 연등축제) 에그드랍을 ..
청주 :: 용화사 석조불상군 (feat. 2019 부처님오신날 봉축 무심천 연등축제)
청주 :: 용화사 석조불상군 (feat. 2019 부처님오신날 봉축 무심천 연등축제)
2020.04.25에그드랍을 재빠르게 해치우고 무심천을 향해 걸어갔다. 엄마도 청주에 와 있었기 때문이다. 부처님오신날이 되기 한 주 전인 2019년 5월 4일. 무심천에서 연등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엄마도 참석하셨다. 나야 연등축제가 보고 싶었던 건 아니고 집에 편하게 가기 위해서 엄마를 기다렸다. 하하핫 사람들이 참 많다 불심으로 대동단결! 올해 부처님오신날 관련 축제를 한 달 후로 미룬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이 많은 사람들이 이번 주에 모였다면... 스테이지 뒤켠에 연등이 즐비한 채로 대기를 타고 있었지만, 나는 연등축제보다는 용화사 석조불상군을 보러가기로 했다. 이전에 방문했다가 미처 구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적메이트는 다리 아프다고 그냥 앉아있겠단다. 그래서 혼자 다녀왔다. 이전에 방문했던 용..
청주 :: 수박 겉핥기로 보고 나온 용화사, 고즈넉했던 무심천 공원
청주 :: 수박 겉핥기로 보고 나온 용화사, 고즈넉했던 무심천 공원
2019.03.06수박 겉핥기로 보고 나온 용화사, 고즈넉했던 무심천 공원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했는데, 거리가 2km 남짓이라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보고 싶은 영화의 상영시간도 한참 남았고... 10분 정도 내려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언뜻언뜻 거대한 절이 보이는 거다. 시내 한가운데 이만큼 큰 절이 있단 말이야? 신기해서 가까이 다가가보았다. 청주를 여러번 와봤어도 이쪽 방면으로는 잘 오지 않아서 한번도 방문해본 적이 없다. 이름은 들어보긴 했지만... 나름 템플 스테이도 진행하고 꽤 큰 절 같았다. 법주사를 자주 가는 나로서는 좀 작다고 느껴졌지만... 법주사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ㅋㅋㅋ 고양이가 범인 청주용화사석조불상군이라고 쓰여있길래 아, 유명한 문화재가 있나보다 하고 신나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