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옥천 :: 처음 먹어 본 도리뱅뱅과 생선국수, 옥천 청산면 청양식당
옥천 :: 처음 먹어 본 도리뱅뱅과 생선국수, 옥천 청산면 청양식당
2018.06.20처음 먹어 본 도리뱅뱅과 생선국수, 옥천 청산면 청양식당 갑자기 엄마 친구분이 생선국수가 먹고 싶다며 옥천에 가자고 했다. 친구분 차량의 타이어가 망가지는 해프닝이 생기고, 결국 호적 메이트의 차로 40분 정도 걸려서 옥천 청산면에 도착했다. 제일 맛있고 유명한 가게인 선광집에 가려고 했는데, 전화를 해보니 벌써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근처에도 먹을 식당이 많다고 해서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가기로 했다. 옥천 청산면은 높은 건물이 없는 아담한 시골이다. 별 특징 없어 보이는 이 거리에 생선국수 전문 식당이 들어서서 관광객들이 자주 왕래한다고 한다. 54년 전통의 선광집. 엄마 친구분은 3번이나 이 곳을 오려고 시도했지만 매번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한 번도 성공하신 적이 없다고 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