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역
오카야마 자유여행 #6 노면전차를 타고 시로시타 역으로
오카야마 자유여행 #6 노면전차를 타고 시로시타 역으로
2017.12.27[ 오카야마 자유여행 ] #6 노면전차를 타고 시로시타 역으로 오카야마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기차, 버스, 그리고 노면전차가 있다. 현 내 지역이동을 할 때는 기차, 근교로 이동할 때는 버스를 탑승하지만 아무래도 현대인들은 노면전차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은가? 거기다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편리하므로 오카야마 시내를 구경하고 싶다면 노면전차를 추천하고 싶다. 오카야마 노면전차를 타고 오카야마 역앞에서부터 아사히카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대략 5~10분에 한 대씩 운행한다. 주황색 구간까지는 편도로 140엔, 빨간색 구간까지는 100엔이다. 400엔으로 일일권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지는 빨간색 구간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100엔 요금으로 충분하다. 나의 목적지는 오카야마 성과 고..
오카야마 자유여행 #5 파란 하늘 아래 오카야마 역 주변
오카야마 자유여행 #5 파란 하늘 아래 오카야마 역 주변
2017.12.26[ 오카야마 자유여행 ] #5 파란 하늘 아래 오카야마 역 주변 둘째날 아침(이지만 사실상 첫날 아침), 일어나서 준비를 완료한 다음 1층 로비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로비 뒤쪽에 조식 뷔페가 있는데 무료 조식이라 퀄리티는 쏘쏘하다. 그러나 이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양배추 샐러드, 명란 스파게티, 주먹밥, 미소시루, 온센타마고를 먹으니 나름 배가 불렀다. XD 아침부터 날씨가 정말 좋았다! 햇살 아래 오카야마 역과 산스테.첫번째 목적지는 오카야마 성. 사전조사를 하긴 했지만, 정확한 방법을 알고 싶어서 오카야마 역내 관광안내소로 가기로 했다. 빨리 가려고 숙소의 왼쪽 길로 나왔는데 어차피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서 다시 올라가야 했다.토요코인 오카야마에키마에 니시구치 히로바 앞 골목. 이자카야와 마츠야..
오카야마 자유여행 #2 자그마한 공항에서 오카야마 역으로
오카야마 자유여행 #2 자그마한 공항에서 오카야마 역으로
2017.12.23[ 오카야마 자유여행 ] #2 자그마한 공항에서 오카야마 역으로 오카야마 공항은 아주 작다. 비행기가 오후 8시 10분에 도착한다는 말에 제일 걱정했던 것은 시내로 가는 버스를 딜레이 없이 제 시간에 탈 수 있을까였다. 오후 8시 35분과 9시 버스가 있었는데 너무 늦은 버스를 타고 싶지는 않았고, 8시 35분 버스가 논스톱이라 소요 시간이 더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 공항이 정말 자그마했다. 입국심사도 두 줄로 서서 나란히 나란히. 짐 찾고 심사를 받는 시간이 10분도 안 걸렸다. 소도시 여행의 장점인가, 오후 비행기의 장점인가. 어쨌든 편해서 좋다. 자판기에서 구매한 츄테츠 버스 티켓. 가격도 760엔으로 착하다. 네일도 스마일 :) 30분을 씽씽 달려서 편하게 오카야마역 서쪽 출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