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 :: 올드 문래(OLD MULLAE)와 독특한 간판들, 주말극장 요꼬 스튜디오
서울 :: 올드 문래(OLD MULLAE)와 독특한 간판들, 주말극장 요꼬 스튜디오
2018.10.21올드 문래(OLD MULLAE)와 독특한 간판들, 주말극장 요꼬 스튜디오 문래창작촌을 한참 헤매다가 건너편에는 뭐가 있겠지 싶어서 횡단보도로 향했다. 그러던 와중에 어떤 이가 "올드 문래가 어디예요?" 라고 물어보더라. 이상하게 난, 내가 처음 온 장소에서도 길을 물어오는 사람이 많다. 나 안정감 있게 생겼니?어쨌든, 길 건너에서도 보이는 커다란 네온 사인 때문에 저 쪽이라고 알려줬고 결국 우리도 그 쪽으로 가게 되었다. 바로 전에 올렸던 문래창작촌 관련 글▼2018/10/21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어느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문래창작촌 골목길 구경 길 건너의 문래동 역시 부자재들과 회벽으로 인해 조금 정신 없는 분위기. 군데군데 원색의 페인트칠로 눈에 띄는 곳들도 있었다. 길..
서울 :: 어느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문래창작촌 골목길 구경
서울 :: 어느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문래창작촌 골목길 구경
2018.10.21어느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문래창작촌 골목길 구경 시월의 첫째주 주말에는 서울 나들이를 했다. 사실 계획에 있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 교토 여행에서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잠깐 만났던 일본인 친구가 한국 여행을 하러 온다기에, J와 같이 보자는 약속에 응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콩레이가 왔고... 일본 친구는 태풍 때문에 비행기를 취소했으며... 토, 일요일 약속을 다 잡아버렸던 나는 서울행. 태풍 때문에 일본 지인은 못오고 나만 서울 오는 건 벌써 두번째라는. 일본인 친구가 오든 안오든, 난 서울로 간다는 말에 J는 그럼 우리끼리 놀자고 해줬다. 때마침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저녁에 불꽃놀이를 보기로 하고 그 사이 비는 시간에는 연남동엘 갔다가 근처에 있는 문래창작촌을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