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인터뷰강릉
강릉 :: 쏴아아 파도소리 퍼지는 고요한 아침의 일출 풍경 스테이인터뷰 강릉
강릉 :: 쏴아아 파도소리 퍼지는 고요한 아침의 일출 풍경 스테이인터뷰 강릉
2023.12.01스테이인터뷰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이 되었다. 굳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났다기보다는, 오전 7시 반까지 청솔공원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어차피 새벽같이 일어나야 했더랬다. 호적 메이트가 싱글 베드를 쓰고 어무니랑 내가 더블베드를 함께 썼는데 엄마가 이불을 끌어 당길 때마다 내가 잠에서 깨버리는 바람에.... 알람 없이도 새벽 5시 30분에 눈이 떠졌다. ㅎㅎ... 다음부터는 싱글베드 3개 있는 숙소 잡을래... 내가 가장 창가에서 잤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이랬다. 시야가 어둑어둑한 가운데 불빛 하나가 켜져있어서 조금 안심되기도 하고 약간 센치해지기도 한 그런 요상한 느낌. 이런 감정을 뜻하는 말이 어쩐지 독일어엔 있을 것 같은데... 엄마랑 오빠는 아직 자고 있어서 사진을 찍기 위해 테..
강릉 :: 포토존이 돋보이는 동해바다 감성 숙소 스테이인터뷰 강릉
강릉 :: 포토존이 돋보이는 동해바다 감성 숙소 스테이인터뷰 강릉
2023.11.29강릉에서의 1박은 급하게 정해진 일이라, 숙소를 후딱 알아보아야 했다. 삼촌이랑 사촌 MJ가 강릉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세인트존스 숙소를 추천을 해주었지만 바다 뷰가 확실히 되는지 여부와 시설의 청결도가 살짝 복불복이라길래 고민이 되었다. 블로거로서는 갬.성. 숙소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이유: 사진이 예쁘니까) 그러다가 예전에 살며시 즐겨찾기에 추가해뒀던 스테이인터뷰 웹사이트에 1호점 강릉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예약을 해보았다. 강릉 시내가 아니라 차로 20여분 더 가야하는 외곽지역에 있어서 고민을 했었는데, 어무니께 보여드리니까 마음에 드셨는지 진행시키라고 하셔서... ㅋㅋㅋ 엄마는 소위 말하는 감성숙소에서 머물러 보신 적이 거의 없기도 하고, 뚜벅이 여행을 주로 다니는 내가 차로 편..